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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방형남]아베에게 우리가 배울 대목

    [오늘과 내일/방형남]아베에게 우리가 배울 대목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주 북한과 납치자 문제 재조사에 합의했다는 깜짝 뉴스를 알리는 기자회견장에 파란 리본을 달고 나왔다. 리본에는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그의 굳은 의지가 담겨 있다. ‘파란 하늘을 보며 재회의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의미로 파란색을 …

    • 201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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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정훈]유병언 검거 비책

    [오늘과 내일/김정훈]유병언 검거 비책

    세월호 참사라는 비극의 단초를 제공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아직도 잡히지 않고 있다. 세월호가 침몰한 뒤 검찰이 유 전 회장 수사에 나선 4월 20일을 기준으로 하면 45일이 지났다. 6·4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는 그를 둘러싼 유언비어성 얘기들마저 널리 퍼졌다. 검찰이 알고도 안 …

    •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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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신연수]‘현금 only’로 탈세하는 사람들

    [오늘과 내일/신연수]‘현금 only’로 탈세하는 사람들

    은마상가는 서울 강남구의 명물로 불린다. 고층 빌딩이 즐비한 강남 한복판에 있는 이색적인 재래시장인 데다 종합 반찬가게부터 중고 명품가게까지 없는 게 없다. 해외 관광객들이 관광 명소의 하나로 꼽을 정도다. 그런데 이 상가에선 ‘현금 온리(only)’다. 신용카드를 내밀면 곧바로 “현…

    • 20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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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최영훈]‘정치인 안대희’의 운명과 숙명

    [오늘과 내일/최영훈]‘정치인 안대희’의 운명과 숙명

    국무총리 후보자였던 안대희 전 대법관과 2012년 8월 어느 날 점심을 함께했다. 대법관에서 물러난 뒤 미국 스탠퍼드대로 유학을 떠나기 전의 송별 모임이었다. 그는 당시 새누리당 대선후보였던 박근혜 대통령의 삼고초려를 받고 있던 중이었다. 유학 계획이 유동적이라는 말만 하고 자세한 얘…

    •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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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중현]엘리트 공무원 사용법

    [오늘과 내일/박중현]엘리트 공무원 사용법

    “중국은 여전히 개발도상국이고 사회주의 국가예요. 인민들 눈이 있는데 아무리 엘리트라도 관료 월급을 선진국처럼 많이 줄 순 없거든요. 그래서 각자 알아서 치부(致富)해도 눈감아 준 겁니다. 계속 이렇게 둘 순 없죠. 부정부패 척결로 시작했지만 결국 싱가포르처럼 공무원에게 제대로 보상하…

    •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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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한기흥]‘영예로운 제복상’ 받은 해경들은 요즘…

    [오늘과 내일/한기흥]‘영예로운 제복상’ 받은 해경들은 요즘…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의 전순열 경위(43)는 작년 1월 동아일보사와 채널A가 시상한 제2회 영예로운 제복상의 대상(大賞)을 받았다. 해상특수기동대의 단정(고속보트)장으로서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 26척을 단속한 공로였다. 중국 선원들이 흉기를 휘두르고 가스통에 불을 붙여 던지며 격렬…

    •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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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진녕]관료 길들이기

    [오늘과 내일/이진녕]관료 길들이기

    관료들은 정권이 바뀌면 우선 납작 엎드린다. 바람이 어느 쪽으로 불고, 바람의 강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멋모르고 고개를 쳐들다간 역풍을 맞거나 바람에 휩쓸리기 십상이다. 관료들의 속성이 원래 그래서가 아니라 다 경험에서 나온 자기 보신책이다. 새 정권은 점령군…

    •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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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정연욱]‘세월호 이후’ 국정스타일

    [오늘과 내일/정연욱]‘세월호 이후’ 국정스타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관련 대국민담화를 지켜본 일부 여권 인사는 10여 년 전 한나라당의 국가혁신위원회 종합보고서를 떠올렸다. 차기 집권 가능성이 높았던 이회창 총재가 직접 위원장을 맡아 분과별로 중진들을 포진시켜 집권 청사진을 그렸다. 정치권에선 “사실상 ‘정권 인수위원회’ 아니냐…

    •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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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권순활]‘유병언 패밀리’ 비호 세력 누군가

    [오늘과 내일/권순활]‘유병언 패밀리’ 비호 세력 누군가

    1997년 8월 유병언 회장의 세모그룹이 부도를 냈다. 16억 원의 어음 결제자금이 없다던 유병언 일가(一家)는 1년 7개월 뒤인 1999년 3월 청해진해운을 세웠다. 어떤 묘수를 부렸는지 3000억 원의 금융권 부채 중 2000억 원을 탕감받았다. 인천∼제주 노선 같은 주요 항로 여…

    • 20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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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방형남]초읽기에 몰린 4차 핵실험 저지

    [오늘과 내일/방형남]초읽기에 몰린 4차 핵실험 저지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하면 무슨 일들이 벌어질까. 무엇보다 5000만 국민이 실제로 머리 위로 날아올 수도 있는 핵무기 앞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최악의 안보위기에 빠지게 된다.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은 이미 지난달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탑재할 수 있는 핵탄두…

    • 20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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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광표]너무 빨리 여기에 왔다

    [오늘과 내일/이광표]너무 빨리 여기에 왔다

    1980년대 대학 시절, 지금은 소설가가 된 한 선배와 이런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인간이 개발한 과학기술은 인간의 손을 떠난다. 그 과학기술은 언젠가 우리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인간은 그것을 통제할 수 없다. 음식을 만드는 칼이 때론 무기가 되듯이. 특히 원자력과 핵 같…

    •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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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신연수]박 대통령, 이벤트는 잘하는데…

    [오늘과 내일/신연수]박 대통령, 이벤트는 잘하는데…

    장장 7시간의 규제개혁 대토론회를 열 때부터 불안했다. 규제에는 좋은 면과 나쁜 면, 양면성이 있다. 그런데 대통령이 “규제는 쳐부숴야 할 원수, 암 덩어리”라는 거친 표현까지 쓰면서 규제완화를 외쳤을 때 앞에서 박수 친 사람들이 뒤에서는 이렇게 말했다. “어차피 잘 안 되겠지만 정치…

    • 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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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최영훈]‘국가안전처’ 아닌 ‘국민안전처’ 만들자

    [오늘과 내일/최영훈]‘국가안전처’ 아닌 ‘국민안전처’ 만들자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추모 행렬은 8일에도 전국의 분향소에서 이어졌다. 전날 밤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분향소에는 보슬비가 내리는데도 추모객들이 끊이지 않았다. 노란 국화꽃 한 송이를 제단에 바친 뒤 고개 숙여 묵념했다. 서울광장에 일렁거리는 노란 리본의 물결이 숙연한 분위기를 자…

    • 201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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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정훈]한국의 司法이 답할 때다

    [오늘과 내일/김정훈]한국의 司法이 답할 때다

    세월호 침몰 참사는 1970년 12월 15일 새벽 326명의 사망·실종자를 냈던 제주 서귀포∼부산 정기여객선 남영호 침몰 사고와 비교되곤 한다. 초과 승선에 화물 과적, 얼치기 선장에다 해경의 부실 구조에 이르기까지 너무나 닮은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44년이란 세월이 흐르는 사이에도…

    • 20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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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한기흥]한국인의 ‘메모리 용량’

    [오늘과 내일/한기흥]한국인의 ‘메모리 용량’

    미국 하와이의 진주만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공습으로 침몰한 미 해군 애리조나 호의 승무원들을 기리는 기념관(USS Arizona Memorial)이 있다. 1941년 12월 7일 아침의 도발로 이 배의 승무원 1511명 중 1177명이 숨졌다. 당시 피습으로 진주만에서 사망…

    • 201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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