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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심시간 짬 내서…” 임시선별진료소 첫날 혹한 속 긴줄[THE 사건]

    “점심시간 짬 내서…” 임시선별진료소 첫날 혹한 속 긴줄[THE 사건]

    서울 임시선별검사소에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2240명 가운데 15일 오후 10시 기준 최소 5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대다수는 검사소에서 “코로나19 관련 증상도,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적도 없다”고 말해 이른바 ‘깜깜이’ 감염자로 보…

    •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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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가상화폐 사기 1200여 명 속여 177억 가로챈 일당, 수법 보니…

    [THE 사건]가상화폐 사기 1200여 명 속여 177억 가로챈 일당, 수법 보니…

    중국에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가짜 가상화폐에 투자하도록 속여 1200여 명에게 177억 원가량의 피해를 입힌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조세·서민다중피해범죄전담부(부장검사 박태호)는 가상화폐 판매업체 대표이사 A 씨(60)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본부장 B 씨…

    •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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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강의시간에 알바해도 올 출석”…비대면수업 악용하는 ‘멀티족’

    [THE 사건]“강의시간에 알바해도 올 출석”…비대면수업 악용하는 ‘멀티족’

    “강의시간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해요. 그래도 다 올(all) 출석이죠.” 대학생 곽모 씨(24)는 5월부터 일주일에 3번씩 학교 근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자신이 수강한 강의시간이랑 겹치지만 모두 출석한 걸로 처리됐다. 그의 ‘개근 비법’은 별 거 없다.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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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THE 사건]B.A.P 출신 힘찬, 음주운전 사고 낸 뒤 경찰에 적발

    [단독/THE 사건]B.A.P 출신 힘찬, 음주운전 사고 낸 뒤 경찰에 적발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의 멤버였던 힘찬(본명 김힘찬·30)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경찰에 적발됐다.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씨는 26일 오후 11시 30분경 강남 도산대로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서울강남경찰서…

    •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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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꼭꼭 숨은 보이스피싱 일당 45명 붙잡은 열혈 형사, 비결은?

    [THE 사건]꼭꼭 숨은 보이스피싱 일당 45명 붙잡은 열혈 형사, 비결은?

    “내가 알아서 할 테니 한 번만 믿고 따라와 줘.” 지난해 5월 서울 강동경찰서 강력2팀. 서주완 경위는 뭔가 단단히 결심한 듯 팀원들에게 다짐을 받았다. 당시 강력2팀은 한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의 현금 수거를 담당하는 조직원을 막 검거한 참이었다. 하지만 중국에 거점을 두고…

    •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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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THE 사건]울산화재, 3층 테라스 목재 덱 아래공간이 발화점?

    [단독/THE 사건]울산화재, 3층 테라스 목재 덱 아래공간이 발화점?

    울산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의 화재 사건에서 3층 테라스에 깔린 목재 덱(deck) 아래 빈 공간이 불을 키우는 ‘아궁이’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어떤 이유로 불씨가 덱과 시멘트 바닥 사이로 들어가 종이나 마른 나뭇잎 등에 옮겨 붙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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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THE 사건]대학 동기 성추행한 20대, 피해 여성 신고하자 ‘적반하장’ 고소

    [단독/THE 사건]대학 동기 성추행한 20대, 피해 여성 신고하자 ‘적반하장’ 고소

    대학 동기를 성추행한 뒤 피해 여성이 신고하자 “내가 성추행을 당한 것”이라며 고소했던 20대 남성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명예훼손 및 성추행 혐의로 입건된 피해 여성은 혐의가 없다며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대학 동기인 여성을 성추…

    •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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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격리시설 퇴소 5시간 앞두고 땅굴 파 도주한 외국인

    [THE 사건]격리시설 퇴소 5시간 앞두고 땅굴 파 도주한 외국인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에 2주 가까이 머물던 한 외국인이 퇴소를 약 5시간 앞두고서 ‘땅굴’을 파고 도주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4일 오후 7시경 서울 중구에 있는 한 격리 시설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20대 남성 A 씨가 무단이탈했다”고 6일 밝혔다. 중…

    •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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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THE 사건]‘디지털 교도소’ 운영자, 알고보니 수배자?

    [단독/THE 사건]‘디지털 교도소’ 운영자, 알고보니 수배자?

    성범죄자 등의 신상정보를 임의로 공개해 논란을 일으킨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가 국내로 송환된다. 이 남성은 ‘사회적 심판자’ 역할을 자처해왔지만, 실은 다른 범죄 혐의로 수배를 받아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은 “디지털 교도소 사이트를 운영하며 개인정보를 무단 게시한 혐의(정…

    •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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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식을 2019년식으로…‘라벨갈이’로 자동차 제작 연도 조작한 일당[THE사건/단독]

    2013년식을 2019년식으로…‘라벨갈이’로 자동차 제작 연도 조작한 일당[THE사건/단독]

    중고 자동차 수백 대의 ‘자동차자기인증표시’ 제작연도를 조작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 중 일부는 렌트카 업체에서 빌린 최고급 외제차의 자기인증 표시를 위조해 해외로 수출하기도 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자동차를 최근 생산한 것처럼 제작 연도를 바꾸는 일명 ‘라벨갈이’ 방…

    •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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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北 피살 공무원 형 “국가관 투철한 동생이 월북?…軍, 실수 덮기 위해 몰아가”

    [THE 사건]北 피살 공무원 형 “국가관 투철한 동생이 월북?…軍, 실수 덮기 위해 몰아가”

    “내 동생은 절대로 월북할 사람이 아니에요. 국가에 대한 사명감으로 힘든 업무를 수행해온 이 땅의 공무원을 군이 월북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22일 북한군에게 피살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원 이모 씨(47)의 큰형 이 씨(55)는 24일 경기 안산시에서 만나자마자 “군이 자국민에 …

    •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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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출장마사지 보내줄게” 피싱조직 검거…환불 요구했다가 더 뜯기기도

    [THE 사건]“출장마사지 보내줄게” 피싱조직 검거…환불 요구했다가 더 뜯기기도

    중국에 머물면서 국내 남성들을 대상으로 불법적인 ‘출장 마사지’를 제공하겠다며 돈을 뜯어낸 조직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2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자 제 발로 한국에 들어오다 덜미가 잡혔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범죄단체조직죄 등의 혐의로 3…

    •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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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THE 사건]6년간 모친 폭행한 아들 징역형…母 “숨 쉬면서 살 수 있겠다”

    [단독/THE 사건]6년간 모친 폭행한 아들 징역형…母 “숨 쉬면서 살 수 있겠다”

    6년 동안 지속적으로 어머니를 잔인하게 폭행해온 30대 아들에게 법원이 징역 1년형을 선고했다. 아들이 두려워 법정에도 들어가지 못했던 어머니는 선고 직후 “1년이라도 숨 쉬면서 살 수 있겠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홍주현 판사)은 11일 존속상해 및 존속…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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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THE 사건]미심쩍은 통화내용에…은행원 활약으로 보이스피싱 일당 덜미

    [단독/THE 사건]미심쩍은 통화내용에…은행원 활약으로 보이스피싱 일당 덜미

    한 은행 직원이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속아 돈을 뜯겼던 50대 여성이 피해를 입지 않게 도와준 사실이 알려졌다. 이 직원 덕에 경찰은 조직 일당도 붙잡았다. 경북 경주시 신경주새마을금고 충효지점에 근무하는 김진모 차장(46)은 6월 24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한 병원에서 치료를 …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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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사건/단독]“코로나로 영업정지 됐는데…” 문닫은 PC방서 컴퓨터·현금 털려

    [THE 사건/단독]“코로나로 영업정지 됐는데…” 문닫은 PC방서 컴퓨터·현금 털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영업을 할 수 없게 된 PC방에 도둑이 들어 컴퓨터와 현금이 도난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피해 PC방 업주는 “안 좋은 일이 연달아 생기니 이젠 지쳐서 눈물도 안 나온다”고 말했다. 경기 구리경찰서…

    •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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