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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현장에서 통하는 R&D혁신

    [경제의 눈]현장에서 통하는 R&D혁신

    제조업의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날로 격화돼 가는 글로벌 경쟁구도 속에 환율 리스크 등 대외여건마저 악화되면서 우리 제조업이 성장 한계에 봉착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첨단 기술과 노하우로 무장한 선진기업과의 경쟁이 쉽지 않은 터에 날로 기술력을 더하고 있는 후발주자들의…

    •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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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스타트업 성공, 자립정신이 일군다

    [경제의 눈]스타트업 성공, 자립정신이 일군다

    몇몇 해외전시회에 갈 때마다 우리 기업들이 좀 정부 의존적이라는 인상을 받은 일이 있다. 많은 중소기업이 부스 임대료나 참관비 등을 정부나 지자체의 공공기관 예산으로 일부 지원받아 참가하기 때문이다. 물론 자금이 넉넉하지 않은 기업들 처지에서는 이런 정부 지원금이 큰 도움이 된다…

    •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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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여성벤처 회원사 1000개 시대

    [경제의 눈]여성벤처 회원사 1000개 시대

    여성 대통령 시대다. 여성을 리더로 보는 시각이 개선되고 있음을 느낀다. 해가 갈수록 유리천장을 깨고 모습을 드러내는 여성 리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늘어나는 ‘여성 최초’라는 타이틀의 출연에 긍정적 미래를 전망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여성 자원 활용에 심각한 불균형이 존재했구나…

    •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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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메르스 종식과 관광한국의 미래

    [경제의 눈]메르스 종식과 관광한국의 미래

    지난해 메르스가 한국 관광에 미친 영향은 너무나도 컸다. 6월에 시작된 이 사태로 그 전까지 매월 전년보다 두 자릿수로 증가하고 있었던 중국인 관광객(遊客·유커)들의 방한 추세가 결정적으로 꺾여 업계에 큰 피해를 입혔다. 메르스 종식을 위한 당국의 신속한 대응과 각계의 활발한 프로모션…

    •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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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먹거리 걱정 없는 소상공인의 내일을 위해

    [경제의 눈]먹거리 걱정 없는 소상공인의 내일을 위해

    새해가 밝았음에도 다가오는 내일에 대한 설렘보다 걱정이 앞선다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한국의 ‘풀뿌리 경제인’인 600만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서민경제를 살리겠다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 아래 분산됐던 지원기구를 통합해 출범했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가능하게 …

    •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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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한국의 스페이스X’ 나오려면

    [경제의 눈]‘한국의 스페이스X’ 나오려면

    올해도 세계 각국의 우주 진출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탐사선 ‘뉴호라이즌’이 명왕성 탐사에 처음 성공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유럽우주국(ESA)의 탐사선 ‘엑소마스’가 화성에 도착해 메탄가스를 찾는다. 7월에는 NASA 탐사선이 목성에서 물과 구…

    •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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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디지털 산업혁명의 미래

    [경제의 눈]디지털 산업혁명의 미래

    산업의 발전은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왔다. 산업 발전을 통해 우리는 생존에 필요한 전기와 물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지구를 마치 하나의 마을처럼 넘나들게 됐다. 질병을 예방할 수도 있었다. 우리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는 산업 기술은 점점 효율성과 편리성을…

    • 20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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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벤처 20년 ‘일자리 300만개의 꿈’

    [경제의 눈]벤처 20년 ‘일자리 300만개의 꿈’

    영국의 ‘크리에이티브 브리튼(Creative Britain·창의적인 영국)’,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아메리카’,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주도하는 ‘대중창업 만인혁신’. 글로벌 선진강국들은 벤처 창업 확산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왜 이들 나라…

    •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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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쌀 문제 해법, 소비에서 찾아야 한다

    [경제의 눈]쌀 문제 해법, 소비에서 찾아야 한다

    쌀 수확기마다 자주 회자되는 단어가 풍년의 역설이다. 풍년이 들면 가격 하락과 판로 걱정 때문에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진다는 것이다. 쌀 수급 불안 심화의 주된 원인은 소비량 감소가 생산량 감소를 앞질렀기 때문이다. 1990년 이후 한국의 논 면적은 연평균 1.73%씩 줄어든 반면 국…

    •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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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제2 한미약품’을 위하여

    [경제의 눈]‘제2 한미약품’을 위하여

    최근 한미약품이 총 4조8000억 원 규모로 당뇨병 신약 기술을 글로벌제약사 사노피에 수출하면서 제약업계가 뜨거워졌다. 그동안 내수시장의 테두리 안에서 정체 상태에 머물러 있던 제약업계에 올해 들어서만 총 5건, 약 8조 원이나 되는 기술 수출을 성공시킨 한미약품의 쾌거는 가뭄에 단비…

    •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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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플랫폼이 중요한 이유

    [경제의 눈]플랫폼이 중요한 이유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 역은 런던 북쪽으로 가는 기차가 출발하는 곳인데 해리포터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해리가 이 역의 9 3/4 플랫폼에서 마법학교 호그와트로 가는 기차를 타는 장면이 나와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일반적으로 플랫폼이란 철도 승강장이나 우주선 발사대처럼 특정 작업…

    •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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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인터넷은행 새 ‘게임의 법칙’

    [경제의 눈]인터넷은행 새 ‘게임의 법칙’

    정부가 29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인터넷전문은행이 금융권의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23년 만에 정부의 인허가를 받아 출범하는 새로운 은행이기에 더욱 그렇다. 인터넷전문은행이 기존 금융업과 다른 점은 기술이나 통신 분야 기업, 즉 비금융 기업이 사업에 참여…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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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경제성보다 국민 안전이 우선

    [경제의 눈]경제성보다 국민 안전이 우선

    지금은 장애인 차량과 택시, 렌터카 등 일부 차종에서만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이 허용돼 있다. 그런데 LPG 차량에 대한 사용 제한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가 19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5년간 택시 및 렌터카로 운행해온 LPG 중고차를 일반인이 살…

    •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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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지능화 사회의 경제 패러다임

    [경제의 눈]지능화 사회의 경제 패러다임

    사람들의 인식과 사고의 체계가 바뀌는 것을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부른다. 정치 경제 사회의 구조와 틀이 바뀌는 것도 마찬가지다.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지능화 사회로 급격히 바뀌고 있는 것도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 경제 위기의 요인을 주력 산업의 경쟁력…

    • 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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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비정을 이겨내야 비전이 있다

    [경제의 눈]비정을 이겨내야 비전이 있다

    ‘소선(小善)은 대악(大惡)과 닮아 있고, 대선(大善)은 비정(非情)과 닮아 있다.’ 2010년에 일본을 대표하는 최대 항공사 일본항공(JAL)의 파산 소식이 전해졌다. 망할 수도 없고, 망해서도 안 된다고 믿어온 일본 대표기업의 파산에 전 일본 열도가 술렁였지만 파산은 ‘예고된…

    • 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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