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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4차 산업혁명 이끌 바이오산업

    [경제의 눈]4차 산업혁명 이끌 바이오산업

    ‘4차 산업혁명’이 세간의 화두이다. 세계경제포럼은 4차 산업혁명을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바이오, 디지털, 물리 등의 경계가 수렴되는 기술혁명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지금까지의 산업구조와 생활방식을 완전히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바이…

    •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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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보험, 그 본연의 가치

    [경제의 눈]보험, 그 본연의 가치

    최근 신문에서 보험 관련 기사를 자주 볼 수 있다. 금융 당국이 다양한 제도 개선을 통해 보험 불완전 판매 근절을 추진한다는 소식부터 보험 관련 민원과 소송 등에 대한 보도도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금융권 민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보험권 민원이었다는 내용은 …

    •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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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사내유보금 명칭 ‘세후재투자자본’으로

    [경제의 눈]사내유보금 명칭 ‘세후재투자자본’으로

    기업의 사내유보금을 둘러싼 논란은 잊을 만하면 되풀이된다. 주로 경기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늘어난 사내유보금이 지목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분석이다. 이런 분석은 사내유보금에 대해 세간에 퍼져 있는 두 가지 오해에서 기인한다. 바로 ‘사내유보금은 기업 금고에 쌓인 현…

    •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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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낡은 집 고쳐주고 월세 보조해주는 ‘주거급여’

    [경제의 눈]낡은 집 고쳐주고 월세 보조해주는 ‘주거급여’

    “매달 7만 원을 받던 주거급여가 32만 원으로 늘어 이젠 주거비 부담 없이 살고 있어요.” 서울 금천구에 사는 주부 이모 씨(38)의 얘기다. 남편의 수입만으로 월세 40만 원에 중고등학생과 6세 자녀를 키우며 생활하기가 버거웠던 그는 늘어난 주거급여를 받아 경제적 부담이 크게 …

    •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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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과학기술전략회의에 거는 기대

    [경제의 눈]과학기술전략회의에 거는 기대

    최근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로봇이 미국 대형 로펌에 변호사로 취직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다. 이 ‘로봇 변호사’는 1초에 문서 10억 장을 검토해 법적 조언을 하는 역할을 한다. 바둑기사 이세돌과 ‘알파고’ 간 세기의 대결로 이미 우리에게도 익숙한 AI가 이제 본격적으로 생활 …

    •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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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기업 기술혁신 의지 다시 다지자

    [경제의 눈]기업 기술혁신 의지 다시 다지자

    최근 우리산업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목소리가 부쩍 늘었다. 뚜렷한 성장동력을 찾을 수 없다거나, 활력이 예전만 못하다고들 한다. 실제로 기업의 기술혁신활동 지표들을 보면 모두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2011년 16%에 이르던 기업의 연구개…

    • 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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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창조경제 질주, 규제프리존 새 고속도 필요

    [경제의 눈]창조경제 질주, 규제프리존 새 고속도 필요

    우리 국토의 대동맥인 경부고속도로 완공이 1970년, 꼭 46년 전의 일이다. 당시로서는 천문학적 규모였던 429억 원의 예산과 연인원 900만 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그 과실은 달콤했다. 완공 전 15시간이나 걸리던 서울∼부산을 5시간으로 단축해 물류 경쟁력을 높여 수출형 산업 육성…

    •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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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지금 해운-조선업만 걱정할 때가 아니다

    [경제의 눈]지금 해운-조선업만 걱정할 때가 아니다

    변화를 수수방관하면 다가올 미래는 비참해진다. 급물살을 타고 있는 해운·조선업 구조조정은 이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외환위기도 모르고 지나갔다던 ‘조선업의 도시’ 경남 거제시는 최근 불황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올해만 수만 명이 실직할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업계에선 “구조조정을 …

    •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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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금융 혁신이 찻잔 속 태풍이 아닌 이유

    [경제의 눈]금융 혁신이 찻잔 속 태풍이 아닌 이유

    2000년 온라인을 기반으로 증권업을 시작한 핀테크 1세대 증권사의 최고경영자(CEO)인 필자도 요즘 진전되는 금융 혁신의 소용돌이 앞에 정신이 혼미할 지경이다. 올해 2월 22일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이 허용됐다. 3월 14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도입됐다. 4월 18일에…

    •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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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인간과 공존 공생하는 인공지능 사회

    [경제의 눈]인간과 공존 공생하는 인공지능 사회

    지금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인간의 신경망을 모방하는 초기의 나선형, 순환형, 선형·비선형 혹은 병렬형 등이다. 그러나 우리 두뇌는 이를 한참 뛰어넘어 획기적인 방법의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우리 두뇌의 뉴런들은 정보를 전달할 때 고장 난 뉴런이 있으면 점핑하여 우회한다. 하나를 점프할 …

    •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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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지능정보사회 대비 미래교육 활성화를

    [경제의 눈]지능정보사회 대비 미래교육 활성화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결은 끝났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알파고 쇼크’를 계기로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한 미래교육으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과제가 남아 있다.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은 학습, 추론과 같은 인간의 인지사고능력을 알고…

    • 20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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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법과 원칙이 통하는 노동환경을 소망하며

    [경제의 눈]법과 원칙이 통하는 노동환경을 소망하며

    올해 2월 19일 대법원은 “노동법이 정한 조직형태 변경에 관한 결의요건을 갖춰 소속 근로자의 의사결정만으로 독립한 기업별 노동조합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금속노조위원장 등이 낸 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해당 소송의 직간접적 당사자…

    •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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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대형 인터넷기업, 혁신기업집단 지정을

    [경제의 눈]대형 인터넷기업, 혁신기업집단 지정을

    인터넷 기업인 카카오는 최근 자산 규모가 5조 원을 넘어서면서 인터넷 기업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상호출자제한그룹(대기업집단)이 됐다. 이는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인터넷 산업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빠르게 변하는 인터넷 산업이 전통적인 …

    •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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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파견법 개정, 방치할 것인가

    [경제의 눈]파견법 개정, 방치할 것인가

    소상공인 입장에서 보면 대한민국은 ‘치킨 공화국’이다. 국내 치킨 업체가 맥도널드의 전 세계 매장보다 많다는 연구기관의 조사도 있다. 치킨집뿐만 아니라 커피숍, 휴대전화 대리점, 편의점, 음식점 등도 수요에 비해 과다하게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얼마나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

    •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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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빅데이터로 보면 보이는 것들

    [경제의 눈]빅데이터로 보면 보이는 것들

    우리는 아는 만큼 보고, 보이는 만큼 안다. 디지털 시대는 인간의 앎(지식)을 형성하는 기본 토대를 확 넓혀서 보기(인식)의 크기도 대폭 늘렸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이미 알고 있던 세상보다 훨씬 넓어지고 있다. 여기서 기본 토대를 대폭 늘려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빅 데이터’이다.…

    • 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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