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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건네고, 아이스크림 먹고… 젠슨 황의 친근했던 기자회견[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31/132681580.1.jpg)
31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엔비디아 기자회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피곤한 모습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전날 서울에서 성사된 ‘치맥 회동’에 이어 경주 APEC 일정까지 방한 일정을 모두 소화한 황 CEO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에게 과자를 나눠주고 아이스크림을…
![젠슨 황 딸 만난 李대통령 “우리나라에서 나이는 비밀”[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31/132680340.1.jpg)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경북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를 만나 “한국이 AI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가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이 대통령이 황 대표를 만난 것은 지난 8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워싱턴 DC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테…
![철통경호 속 ‘셔터 찬스’ 아낌없이…젠슨 황은 고단수였다[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31/132671582.1.jpg)
신문사 야간 근무조에 배정되면 크게 두 종류의 밤이 있다. 아무 일 없이 지나가는 밤과, 입에 단내까지 나는 밤이다. 어제는 후자에 속했다. 평생 한 번 볼까 말까 한 거물들의 회동이 있다는 뉴스에 사다리와 카메라를 챙겨 강남으로 향했다. 이번 회동의 핵심 인물은 엔비디아(NVIDIA…
![6년만에 온 트럼프 첫 마디는…“여기 오게 돼 영광입니다”[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9/132661233.1.jpg)
6년만에 한국 땅을 다시 밟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 2025 APEC CEO 서밋’ 행사장이었다. 이날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원’을 타고 경주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행사장으로 향한 뒤 정상 특별세션에서 연단에 올랐다.이날 오후 12시 28분…
![트럼프 받은 훈장, 금값만 1억…은도 110돈 쓰여[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9/132661390.1.jpg)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국빈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한민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했다. 미국 대통령이 이 훈장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무궁화대훈장은 「상훈법」 제10조에 따라 대통령에게 수여되며, 대통…
![트럼프 대통령의 일장기 패싱에 당황한 다카이치 총리[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8/132654214.1.png)
아시아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일본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함께 한 국빈 방문 환영식에서 작은 해프닝이 벌어졌다.국빈 방문은 정상급 외국 인사가 국가원수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최상위급 외교 행사로, 환영식은 양국 관계의 격…
![79세 미국 대통령의 춤사위… 트럼프 ‘둠칫 댄스’[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6/132635528.1.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일본, 한국을 잇는 아시아 순방길에 올랐다. 첫 일정부터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댄스 본능’이 발휘돼 현지에 있던 취재진의 관심을 받았다.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
![광복 80주년, 진관사 국행수륙재 봉행[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6/132634932.1.jpg)
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가 25~26일 이틀간 ‘수륙재 개건 627주년 기념 2025 진관사 국행수륙재’ 회향식을 봉행했다.2025 진관사 국행수륙재‘(이하 수륙재)는 지난달 7일부터 49일 동안 ’광복 80년, 온 세상을 비추는 감사의 기도‘를 주제로 진행됐다. 수륙재는 국가무형유산으로…
![법과 밥의 싸움…일제시대 소작쟁의는 왜 일어났나[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5/132632591.1.jpg)
● 찬 바람 부는 해안가에 앉은, 이름 없는 얼굴들 남루한 옷차림의 남녀노소가 목포경찰서 앞 해안가에 앉아 있었습니다. 허리춤에는 흙먼지가 묻어 있었고 맨발의 사람도 있었습니다. 누군가는 손을 모아 기도했고 누군가는 고개를 숙인 채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들 앞에는 높은 경찰…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의 날’ 앞두고 독도체험관 재개관 [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4/132628203.1.jpg)
동북아역사재단이 독도의 날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독도체험관을 새단장해 공개했다. 2012년 서울 서대문구에서 문을 연 독도체험관은 2022년 영등포구로 이전하며 접근성을 높이고 전시 공간을 확대했다.광복 80주년과 대한민국 칙령 제41호 제정 125…
![‘셀카’ 없는 北 열병식…웃지 못하는 인민의 얼굴[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8/132540785.1.jpg)
● 세찬 빗속 펼쳐진 북한의 열병식지난 10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이 열렸습니다. 인공기와 꽃을 든 수십만 명의 군중 앞을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20형’이 지나갔습니다.행진하는 군인들과 트럭뿐 아니라 관중들 역시 질서정연하게 서서 박수를 치…
![경복궁 가장 깊숙한 곳, 건천궁·향원정 이달말까지 공개[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7/132580828.1.jpg)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 있는 건천궁과 향원정 내부를 공개하는 ‘조선의 빛과 그림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건청궁과 향원정은 경복궁 북쪽에 있는 가장 깊숙한 곳에 있으며 고종과 명성황후가 을미사변까지 머문 생활 공간입니…
![게임 체험한 李대통령 “내 캐릭터 너무 미화됐는데?” [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5/132564121.1.jpg)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 ‘K-게임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현장을 둘러본 뒤 “게임은 억압의 대상이 아니라 문화산업의 중요한 한 축”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이 대통령은 크래프톤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P…
![與 일방 질의…말 한마디 없이 떠난 조희대[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3/132552368.1.jpg)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조희대 대법원장은 대선 개입 의혹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 속에서 침묵을 이어갔다. 이날 조 대법원장은 인사말 이후 곧바로 이어진 의원 질의에서도 한 마디도 답변하지 않은 채 자리를 지켰다.인사말을 마친 뒤 자리에 앉은 조 대법원장은 내내 의연…
![사진으로 보는 ‘가왕’ 조용필의 시간 [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1/132539118.1.jpg)
추석 연휴, ‘광복 80주년 특집쇼’라는 이름의 무대에 온 세대가 함께 들썩였습니다. 고척돔의 함성, TV 앞의 떨림까지 더해지며 50년 넘게 축적된 한 가수의 시간은 또 한 번 현재형이 되었습니다. 그의 인생이, 그의 노래가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의 인생을 관통하고 있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