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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연금 개혁안 처리를 위한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을 두고 “냉정해져야 한다”며 여야의 연금개혁안 합의를 촉구했다. 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득대체율 45%가 원래 여당 안이었으니 그대로 합의하자는 이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연금개혁을 할 의사가 있다면 1% 범위 내에서 대통령과 여야의 대표들이 다 만나든, 아니면 대통령과 민주당 대표가 만나든 어떤 방법이든 동원해 타결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단이 17…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1대 국회 임기내 국민연금 개혁안 처리 제안에 대해 “해병대원 특검법(채상병 특검법), 양곡관리법, 민주유공자법 등 쟁점 법안 처리 명분을 쌓으려는 정략적 수단”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21대 국회에서 성…
김종인 전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이를 가왕 조용필의 노래 ‘허공’에 빗댔다.즉 허공의 ‘돌아선 마음 달래 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처럼 되돌리기 힘든 사이가 돼버렸다는 것.김 전 위원장은 23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부 여당이 결단만 하면 28일 본회의에서 연금개혁안이 처리될 수 있다”며 “(연금개혁) 문제와 관련해 영수회담을 개최할 용의가 있다”고 23일 밝혔다. 21대 국회 임기 종료(29일)를 6일 남겨둔 상황에서 연금개혁안 처리 책임을 여권에 넘기며 압박에 나…
“노무현 전 대통령이 꿈꾼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의 꿈은 여전히 미완성이다. 윤석열 정권으로 인해 2년이란 짧은 시간에 참으로 많은 퇴행을 하고 말았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노 전 대통령은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푸는 정치문화가 형성돼야 한다고 말한 바…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문 전 대통령께서 정치가 너무 격화되고 특히 정치 언어랄까, 험한 말과 극단적인 표현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셨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
문재인 전 대통령이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두 정당이 공통 공약이 많으니 서로 연대해 성과를 빨리 내라”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국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
천하람 개혁신당 당선인이 23일 김용태 국민의힘 당선인을 향해 “이쯤 되면 친윤 아니냐”라고 직격했다. 한때 국민의힘 내 친이준석계인 ‘천하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으로 한 데 묶였던 이들이지만 서로를 향한 공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천 당선인은 23일 CBS라디오 ‘김…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채상병 특검 재표결을 앞두고 “이탈표가 한두 표는 나올 수도 있겠지만, 다시 돌아온 특검법이 통과될 정족수를 갖추고 있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이건 정치적 이해관계의 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인 23일 “내일의 역사를 만들 지금의 실천, 노무현 정신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군가 그립다는 것은 내 안 어느 곳 깊이 당신이 남아 있다는 뜻”이라며 이같이 밝…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이 ‘검찰이 사건을 조작했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어이없는 생떼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공작’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당선자들에게 “한 명이 쓰는 한 시간의 가치가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예산에서 열린 22대 국회 당선자 워크숍에서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께서 더불…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자신을 둘러싼 일각의 탈당설에 대해 “내가 지난 30여 년간 이당을 지키고 살려온 뿌리인데 탈당 운운은 가당치 않다. 내가 탈당 할 때는 정계은퇴 할 때나 하는 것”이라며 일축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리저리 흘러 다니다가 한자리 꿰차고 이…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자신을 둘러싼 일각의 탈당설에 “가당치 않다”고 일축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지난 30여년간 이 당을 지키고 살려온 사람인데 탈당 운운은 가당치 않다”며 “내가 탈당할 때는 정계 은퇴할 때 하는 거다. 단순한 문장 하나 해독하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