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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 BMI 5명 중 1명은 복부비만…“당뇨병 위험 거의 2배”

      정상 BMI 5명 중 1명은 복부비만…“당뇨병 위험 거의 2배”

      체중은 정상이지만 복부에 지방이 몰려 있는 ‘숨은 복부비만’이 전 세계 성인 5명 중 1명꼴로 분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외견상 마른 체형임에도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최대 81% 더 높았다.미국 의사협회 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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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철에 머리카락 더 빠진다“…피부과 전문의가 밝힌 이유

      “가을철에 머리카락 더 빠진다“…피부과 전문의가 밝힌 이유

      가을에 모발이 더 많이 빠지며, 이는 모발의 생애 주기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피부과 전문의 폴 패런트 박사는 “평균적으로 모발은 약 10만 가닥이며, 이 중 10% 정도는 언제든 ‘탈모 단계’에 있다”…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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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988 서울체력장, 비 와도 2000여 명 ‘북적’

      9988 서울체력장, 비 와도 2000여 명 ‘북적’

      “평소 몰랐던 제 잘못된 자세 습관을 알게 됐어요. 이제 이곳에서 배운 ‘맞춤형 스트레칭’을 실천해 보려고요.”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9988 서울체력장’ 행사장 ‘체력존’에서 만난 한 40대 시민이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AI) 자세 측정과 맞춤형 운동 처…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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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흰자 튀어나온 혹” 그냥 둬도 괜찮을까?

      “눈 흰자 튀어나온 혹” 그냥 둬도 괜찮을까?

      거울을 보다가 눈 흰자 위로 노란 혹이 도드라져 보인다면 ‘안와지방탈출’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겉보기엔 단순한 혹처럼 보여도, 결막 약화로 지방이 밀려 나온 질환이기 때문이다.● 노화로 결막 약해져 지방 밀려나온다?김안과병원에 따르면 안와지방탈출은 눈을 감싸는 결막이 약해지면서 그 …

      •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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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서운 당뇨합병증…1년에 1000건 꼴로 ‘당뇨발 절단’ 수술

      무서운 당뇨합병증…1년에 1000건 꼴로 ‘당뇨발 절단’ 수술

      당뇨환자 발에 궤양이 생기는 합병증 ‘당뇨발’로 인해 한 해에 1000건 꼴로 신체 절단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6년 8개월간 이뤄진 ‘당뇨병성 족부병…

      •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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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 먹으면 쾌변! …“만성 변비에 효과적인 음식 따로 있다”

      이것 먹으면 쾌변! …“만성 변비에 효과적인 음식 따로 있다”

      만성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쾌변’을 열망하는 이들의 귀를 쫑긋하게 하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다.영국 영양사협회(British Dietetic Association)가 변비 해결을 위한 식이 지침을 새롭게 제시했기 때문. 이는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연구진이 지금까지 나온…

      •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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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니스로 건강 되찾고 사업도 성장… 이젠 되돌려 줘야죠”[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테니스로 건강 되찾고 사업도 성장… 이젠 되돌려 줘야죠”[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환경·에너지 장비 기업 지앤비에스 에코 박상순 회장(65)은 (사)한국SS스포츠진흥협회를 만들어 테니스 유망주를 키울 기대에 부풀어 있다. 그는 “난 테니스로 다시 태어났다. 건강도 되찾았고, 그 덕분에 사업도 많이 성장했다. 테니스에 큰 신세를 진 것이다. 그래서 그 고마움을 다시 …

      • 202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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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00보면 꽤 많이 걷는 것…주 3일 걸으면 사망 위험 40% ↓“

      “4000보면 꽤 많이 걷는 것…주 3일 걸으면 사망 위험 40% ↓“

      노년 여성도 하루 4000보 이상을 일주일에 한두 번만 걸어도 전체 사망위험과 심혈관 질환(CVD) 위험이 의미 있는 수준으로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된 이번 연구는 ‘얼마…

      • 202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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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성 중증 치료 전담할 대학병원 노인의학센터 필요”

      “급성 중증 치료 전담할 대학병원 노인의학센터 필요”

      국내 대학병원은 중증 난치성 질환 치료의 중추 역할을 맡고 있다. 전문가 양성, 신약 및 신의료 기술 개발 같은 일도 대학병원의 중요한 역할이다. 대한민국이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이후 이런 대학병원의 역할은 달라질까.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고려대 의료원장)은 “노인의학센터의 본격적…

      • 202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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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장수 비결? 웃으며 재활, 근력운동은 꾸준히!”

      “건강장수 비결? 웃으며 재활, 근력운동은 꾸준히!”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면 초고령 사회로 분류한다. 대한민국은 공식적으로 2024년 12월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사회 모든 분야에서 그 파장이 감지되고 있다. 특히 노인 의료 시스템 개혁이 절실하다.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

      • 202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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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매일 들으면 치매 위험 39% ↓…과학이 밝힌 ‘음악의 힘’

      음악 매일 들으면 치매 위험 39% ↓…과학이 밝힌 ‘음악의 힘’

      음악을 가까이하면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모나시대학교가 치매 진단 이력이 없는 70세 이상 노인 1만 800명을 대상으로 음악 감상이나 연주가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 결과, 항상 음악을 듣는 사람은 전혀 듣지 않거나, 거의 듣지 않거나, 가끔 듣…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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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비에만 좋은 줄 알았는데 …푸룬, 전신에 좋은 건강식이었다

      변비에만 좋은 줄 알았는데 …푸룬, 전신에 좋은 건강식이었다

      한국에서 ‘변비에 좋은 과일’로 잘 알려져 있는 푸룬(건자두)이 최근 다양한 효능이 확인되며,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건강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연구진은 50~79세의 남성을 대상으로 12개월간 실험을 진행한 결과, 매일 푸룬 100g을 섭취한 그룹에서 뼈…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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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실조명-TV 켜놓고 자면…심장병 위험 50% 높아져”

      “침실조명-TV 켜놓고 자면…심장병 위험 50% 높아져”

      밤 시간에 밝은 빛에 노출되면 심근경색이나 심부전,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플린더스대학교(Flinders University) 연구진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개인별 야간 조도와 심장 건강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로, 의학…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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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아들 180㎝-딸 167㎝까지 컸으면…”

      “우리 아들 180㎝-딸 167㎝까지 컸으면…”

      학부모 10명 중 3명은 자녀에게 키를 더 크게 하는 성장 보조제를 먹도록 한 것으로 23일 나타났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와 한국갤럽이 올해 6, 7월 학부모 2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에 따르면 자녀에게 성장을 위해 한…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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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취” 기침에 허리도 통증…날 추워지자 ‘이 질환’ 급증

      “에취” 기침에 허리도 통증…날 추워지자 ‘이 질환’ 급증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단풍이 물드는 가을,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무더운 여름 동안 미뤄두었던 등산, 트래킹, 공원 산책을 즐기며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기다. 하지만 활동량이 늘어나는 만큼 예기치 못한 부상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 특히 골다…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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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니스 다시 치며 온갖 스트레스 날리니 사업도 안정됐죠”[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테니스 다시 치며 온갖 스트레스 날리니 사업도 안정됐죠”[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환경·에너지 장비 기업 지앤비에스 에코 박상순 회장(65)은 2011년 합작하던 프랑스 본사가 다른 회사에 합병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국내 법인도 그 영향권에 들어서, 결국 자신이 갖고 있던 지분을 다 팔고 나왔다. 그 과정에서 배신을 당하는 등 심신이 피폐해졌다. 201…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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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헬스케어-셀리닉의원, 국제 피부과 협진 협력 행사 개최

      오픈헬스케어-셀리닉의원, 국제 피부과 협진 협력 행사 개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 오픈헬스케어의 코리안메디칼센터 알마티(오픈헬스케어 KMC)는 셀리닉의원과 함께 중앙아시아 미용의학 학회(Central Asian Aesthetics Medicine congress 2025, CAAMC Congress 2025)에 참여해 피부 미용 협진 프로…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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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부모 28% “자녀에 키성장 보조제 먹여”…15%는 호르몬 주사도

      학부모 28% “자녀에 키성장 보조제 먹여”…15%는 호르몬 주사도

      학부모 10명 중 3명은 아이의 키를 키우기 위해 ‘키크는 영양제’ 등 키 성장 보조제를 사용한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영양제를 넘어서 키 성장 마사지를 받게 하거나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춘 사람들도 상당수였다. 23일 대한소아내분비학회가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학부모 2012명을…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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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男은 10대시절 음악에 열광, 女는 최신곡에 홀딱…왜 다를까?

      男은 10대시절 음악에 열광, 女는 최신곡에 홀딱…왜 다를까?

      10대 시절 즐겨 듣던 노래가 마음속 깊이 각인된 사람이 많다. 그런데 이런 ‘인생 노래’의 추억이 형성되는 시기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존재한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핀란드 위배스퀼래대학교(University of Jyväskylä) 연구자들이 84개국 1891명의 성인을 대…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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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 슈가’, 다이어트에 진짜 도움 될까?

      ‘제로 슈가’, 다이어트에 진짜 도움 될까?

      ‘제로 슈가’ 제품에 흔히 사용하는 무열량 또는 저열량 인공 감미료(이하 인공 감미료)가 ‘요요현상’을 막고, 장내 건강한 미생물 번식에 유리한 환경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학교와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공동연구진은, 인공 감미료를 포함…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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