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절반 전공무관한 직업… 정원규제-전공선택 개선을”
한국 대졸자의 절반은 대학 전공과 관계없는 직업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미스매치(불일치)’를 없애려면 수도권 대학의 총량적 정원 규제를 완화하고 학생의 전공 선택 시점을 유연하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일 ‘전공 선택의 관점에서 …
-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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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졸자의 절반은 대학 전공과 관계없는 직업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미스매치(불일치)’를 없애려면 수도권 대학의 총량적 정원 규제를 완화하고 학생의 전공 선택 시점을 유연하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일 ‘전공 선택의 관점에서 …

LG그룹이 신입사원 정기 공채를 폐지하고, 올해 하반기(7∼12월)부터 연중 상시 채용으로 전환한다. 대규모 정기 공채에서 중요했던 영어성적 등 이른바 ‘스펙’보다 실제 업무에 필요한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LG그룹은 9일 계열사별로 1년에 상·하반기로 나…

LG그룹이 신입사원 정기 공채를 폐지하고, 올해 하반기(7~12월)부터 연중 상시 채용으로 전환한다. 대규모 정기 공채에서 중요했던 영어성적 등 이른바 ‘스펙’ 보다 실제 업무에 필요한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LG그룹은 9일 계열사별로 1년에 상·하반…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2030세대 10명 중 8명 이상은 해외취업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취업하고 싶은 분야는 호텔·항공·관광 등 서비스직 분야와 IT직종이 꼽혔다. 잡코리아는 2030세대 구직자 2100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84.9%…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앞두고 중소기업계가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18, 2019년 2년간 최저임금이 29%나 오른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까지 덮치면서 존폐 위기로 내몰린 중소기업의 사정을 고려해 달라는 요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서…
지난달 제조업 부문의 고용보험 가입자 수 감소 폭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용위기가 서비스업에서 제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령별로는 청년층의 일자리 감소가 가장 심각했다. 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
대한주택관리사협회(협회장 황장전)가 지난달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 근무하던 경비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등 아파트 근로자의 피해가 잇따르자 “국민적 관심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대국민 호소문을 8일 내놓았다. 협회는 “아파트 근로자들의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갑질을 방지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위기로 실업자 발생이 지속되면서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고용노동부가 8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5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162억원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

5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 외래진료가 시작하기 전인 오전 7시 박모 씨(19)가 병원을 찾았다. 그가 향한 곳은 임상시험센터.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생동성시험)이 이뤄지는 곳이다. 복제약품이 기존 약품과 같은 효과를 내는지 확인하는 시험이다. 박 씨는 생동성시험 아르바이트 참가자 중…
1997년 말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가 닥치기 전만 해도 국내 고용시장은 완만한 성장세였다. 청년 일자리도 마찬가지. 그해 4월 20대 고용률은 64.4%였다. 전년도 같은 달 대비 0.6%포인트 증가했다. 1980년대에 미치진 못했지만 취업시장에서 선택의 폭도 넓었다. 하…

대학 휴학생 김모 씨(20)는 최근 한 달 동안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기 위해 50여 곳에 이력서를 넣었다. 합격 문자를 놓칠까 시도 때도 없이 휴대전화를 들여다봤다. 하지만 연락이 온 건 단 3곳. 그마저도 “손님이 줄어 아르바이트가 필요 없어졌다” “다른 사람을 채용했다”는 문자메…

SK텔레콤은 5월 24일 실시한 SK종합역량검사(SKCT) 필기전형 합격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언택트 면접을 한다고 3일 밝혔다. 대기업 신입 공채 과정 중에서는 최초다.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그룹 영상통화 솔루션’을 활용해 다자간 상호 의견을 주고받는 그룹면접 방식을 시험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1대 국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을 위한 규제 완화와 경력단절여성 채용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등을 주문했다. 전경련은 2일 △투자 활성화 △일자리 환경 개선 △신산업 창출 등 3대 분야에서 총 40건의 입법과제를 담은 ‘제21…

국내 기업의 높은 노동비용이 리쇼어링(reshoring·기업의 국내 복귀) 장벽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들어 1인당 노동비용이 노동생산성에 비해 2배 빠르게 오른 탓에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주장이다. 1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2010년에서…
근로자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하면 연 15조9000억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1일 ‘정년 연장의 비용 추정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60∼64세 연령의 집단이 정년 연장의…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고용시장의 최대 피해 계층인 40대 지원 방안도 내놓았다. 40대 구직자에게 6개월간 최대 110만 원씩 생계비를 지원하거나 채용연계 일자리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구체적으로는 정부는 40대 구직자가 스마트제조기업, 건설·버스, 뿌리기술 등 인력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산 차질과 수요 급감에 시달리고 있는 세계 자동차업계가 이번에는 대량 실직 위기에 직면했다. 국내 업계는 내수시장에서의 선방과 생산량 조절로 버티고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31일 외신과 자동차업계에…

이른바 ‘삼성고시’로 불리는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가 지난달 30,31일 이틀 동안 치러졌다. 올해 GSA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시험으로 치러진데다 최근 대졸 공개채용 시장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꽁꽁 얼어붙은 상황이라 …

삼성과 SK 등 대기업들이 미뤄왔던 채용을 재개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닫혔던 취업문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SK그룹, 현대차그룹, 롯데그룹 CJ 등 대기업 및 주요 IT기업들이 인재 채용에 나서고 있다. 다만 일부 기업들…
복직을 요구하며 서울 삼성 서초사옥 철탑 위에서 355일 만에 고공 농성을 이어온 김용희 씨가 삼성과의 합의를 거쳐 투쟁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승계 문제 등 삼성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변화를 다짐한 뒤 나온 첫 사회적 분쟁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