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저임금 산정때 주휴시간 포함 ‘합헌’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산정할 때 일하지 않아도 유급으로 인정되는 ‘주휴시간’을 포함하도록 한 최저임금법 시행령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주급, 월급 등이 최저임금 기준에 미치는지를 따질 때 쓰이는 시행령상 시간급 환산방법의 위헌 여부를 판단한 최초의 결정이다. 25일…
-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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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최저임금을 산정할 때 일하지 않아도 유급으로 인정되는 ‘주휴시간’을 포함하도록 한 최저임금법 시행령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주급, 월급 등이 최저임금 기준에 미치는지를 따질 때 쓰이는 시행령상 시간급 환산방법의 위헌 여부를 판단한 최초의 결정이다.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이 비정규직 보안검색요원의 정규직 전환에 반대하는 집단행동에 나섰다. 청와대와 여당 등은 반발이 가라앉지 않자 사태 수습에 분주한 모양새다. 정규직 직원 1300여 명이 가입한 인천공항공사 노조는 25일 청사 정문 로비에서 ‘노동자 배제한 정규직 전환 즉각…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보안검색요원 등 비정규직 9785명을 연내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힌 뒤 취업준비생 등이 ‘역차별’이라 반발하자 24일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에 나섰다.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노동조합도 “우리는 알바(아르바이트)가 아니다”며 항변했다. 반면 공사 정규직 직원들은 “평…

3년 전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강모 씨(32)는 지난달 서울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내려갔다. 졸업 뒤에도 서울에 머물며 대기업 취업 준비에 전념했지만 한 번도 최종면접의 문턱을 밟아보지 못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업이 더 어려워지자 강 씨는 결…
올해 1000억 원대 사업손실이 예상되는 KBS가 2023년까지 직원 1000명을 줄이는 비상경영안을 내놓았다. KBS 경영진은 24일 비공개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영혁신안’을 제출했다. KBS는 2023년까지 정년퇴직 등 자연 순감 900명 외에도 1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계 자동차업계가 판매 부진과 매출 감소 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 노사가 “품질혁신으로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현대차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24일 고용안정위 품질세미나를 열고 ‘품질혁신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포스코가 어린 자녀를 둔 직원이 보육 걱정 없이 업무와 경력 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도입한다. 포스코는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어린 자녀가 있는 직원 누구나 직무여건에 따라 전일(8시간) 또는 반일(4시간) 재택근무를 하면서 업…

“코딩의 ‘코’자도 모르던 경영학과 학생이 어느새 개발자가 돼 가고 있어요. 이곳의 경험을 발판으로 개발자로 계속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멀티캠퍼스에서 열린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2기 수료식장. 무대에 설치된 영상에는 이렇게…

“6월 말까지 인수 협상이 완료되지 않으면 이스타항공의 운명이 어찌될지 모릅니다.” 29일로 예정된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인수협상 종결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한철우 이스타항공 근로자대표는 24일 이렇게 말했다. “근로자들은 추가 임금 삭감 등의 고통도 감내할 준비가 돼 있는데 그…

지큐브스페이스(대표 서진원)는 2020년 채용 규모를 지난해 대비 3배 늘리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올 해 목표인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매트리스 개발, 수면연구는 물론 인사, 재무 등 업무 관련 전 영역에 있어 전문가 집단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에 따른 결정이라는 것이다. …
해고자와 실업자의 노조 가입을 허용하는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노조법 개정안은 가입 대상의 조건을 완화해 노조 조직권을 확대하는 게 핵심이다. 현재 해고자나 실업자는 기업별 노조에 가입할 수 없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노조법 개정…
올해 고용기금 예상 지출액이 사상 최대인 21조4628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정부 추산이 나왔다. 지난해 지출액(13조9515억 원)보다 54%나 급증한 규모다. 이에 따라 올해 말 고용보험기금 적립금은 3조6652억 원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고령화의 진전으로 인해 지난해 혼자 사는 가구가 600만 가구를 넘어섰다.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늘어 10가구 중 3가구는 1인 가구였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현재 1인 가구는 603만9000가구로 1년 전보다 4.3%(25만1000…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만 명에 가까운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하자 취업준비생과 기존 정규직 직원 등이 반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인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기존 정규직 직원 1500여 명 중 일부는 “‘알바’로 일하던 보안검색 근로자들이 초봉 5000만 원 수…

“일단은 지원금 받으러 왔어요. 그런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22일 서울 노원구 서울북부고용센터.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 창구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오모 씨(59)는 대뜸 한숨부터 내쉬었다. 수입식품 도매점을 운영하는 오 씨는 3개월째 마진을 거의 남기지 못하고 있…
![[단독]“현업 열외… 대학 가서 한달간 배워와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6/22/101637595.1.jpg)
“공부하고 싶은 직원은 회사 대신 대학으로 가라.”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이후를 준비하기 위해 인재육성 실험에 나선다. 정예 임직원을 선발해 기존 업무에서 과감하게 손을 떼게 하고 7월 서울대에서 특별 훈련을 받게 하기로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이 급감한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 등 고용보험 사각지대 노동자를 대상으로 1인당 150만원을 지급하는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이 접수 3주 만에 80만건을 넘어섰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접수 중인 고용안정지…

“정규직은커녕 인턴 자기소개서도 한 번 못 썼는데…. 제대로 취업하기도 전에 실직자를 위한 구직급여 신청서부터 썼네요.” 취업준비생인 김효진 씨(23)는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려다 한참을 주춤거렸다. 어렵사리 김 씨가 꺼내든 건 ‘취업희망카드’. 구직급여가 지급되는 날짜를 펼쳐 보이…
한국GM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앞두고 회사 측에 기본급 인상과 2000만 원 전후의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기로 했다. 1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금속노조 산하 한국GM지부는 최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2020년 임단협 요구안’을 확정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5.4% 올릴 것을 요구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협의 중인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안팎에서는 비현실적 요구라는 지적이 나온다. 민노총은 19일 내년도 최저임금 요구안을 월 225만 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월 노동시간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