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계, 내년도 최저임금 시간당 1만890원 제시
노동계가 21일 내년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시간당 1만890원을 제시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9160원)보다 1730원(18.9%) 올리는 것이다. 월 209시간 노동 기준으로 227만6010원에 해당한다.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들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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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가 21일 내년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시간당 1만890원을 제시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9160원)보다 1730원(18.9%) 올리는 것이다. 월 209시간 노동 기준으로 227만6010원에 해당한다.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들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이달 16일부터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가사근로자법)’이 시행되면서 가사도우미도 근로자 자격을 부여받아 최저임금과 4대 보험 적용을 받게 됐다. 일반 근로자처럼 유급 휴일과 퇴직금도 보장받는다. 다만 이런 혜택을 받으려면 정부 인증을 받은 가사도우미 업체에 소속돼 있어…

“중고 신입, 기그(gig·임시직) 노동자 등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가 더 많아지고 BBIGS(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 반도체) 분야의 대규모 인력 충원도 기대됩니다.” 신원근 진학사 대표는 14일 서울 종로구 진학사 사옥에서 기자와 인터뷰하며 올 하반기(7∼12월) 채용…

‘소득 주도 성장’의 설계자로 꼽히는 홍장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사진)이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 규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분석을 내놨다. 문재인 정부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늘어나 고용이 위축됐다는 비판을 반박한 것으로 …

내년 최저임금은 기존대로 업종별 구분 없이 동일한 임금으로 적용된다. 하지만 앞으로 최저임금을 구분 적용할지 논의하기 위한 기초조사 실시 여부를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첨예하게 대립해 갈등의 여지를 남겼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전원회의를 열었다. 이…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던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은 내년에는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4·5차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오후 3시 회의를 시작한 최임위는 이날 밤 12시를 넘겨 차수 변경까지 한 끝에 ‘업종별 차등적용’ 안…

경기둔화 우려에도 지난달 취업자 수가 93만명 이상 늘어나는 등 고용 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취업자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가 사라졌음에도 증가 폭은 오히려 두 달 연속 확대됐다.일상 회복에 따른 대면 업종 개선 등으로 취업자는 늘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주는 등 견고한…

지원자의 직무 역량과 조직 접합성을 미리 파악하고 정규직으로 채용할 수 있는 ‘인턴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기업 569개사를 대상으로 ‘인턴 채용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33.6%가 올 하반기 인턴사원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미 상반…

정보기술(IT) 서버 개발자인 이모 씨(34)는 2년 넘게 다니던 빅테크(대형 기술기업)를 그만두고 지난달 대형 금융사로 이직했다. 이전 직장보다 연봉을 20% 넘게 올려준 데다 자유롭게 근무할 환경을 마련해 주겠다는 제안이 매력적이었다. 이 씨는 “전통 금융사는 IT 인력에 대한 처…
수도권의 청년 구직자 4명 중 3명은 지방 근무를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분의 1은 비수도권 회사에는 아예 원서조차 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지방근무에 대한 청년 인식 조사’에 따르면 지방 근무를 기피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청년들의 23.6%가 …

하나투어가 3년 만에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재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정기 공채가 중단된 이후 처음이다. 17일까지 영업, 상품기획, 재무 등 6개 분야에서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하며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7∼12월 현장실습, 교육…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대법원의 임금피크제 무효 판결과 관련해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는 원칙적으로 고령자고용법상 연령차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정년유지형 임금피크제에 대해서도 “기존 규정상 정년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임금피크제라면 그 자체로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경총은…

지난해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 집단(그룹)의 고용인원이 170만명에 육박했다. 1년 전보다 6만명 넘게 늘어난 수치다. 쿠팡이 3만명 가까이 고용을 늘리며 힘을 보탰다. 최다 고용 그룹은 삼성으로 26만6800명에 달했다. 삼성전자 직원수가 단일 기업 중 유일하게 10만명을 넘어…

고객센터 직원과 통화하기까지 40분 넘게 기다렸어요.” 최근 대한항공 고객센터(콜센터)에 전화를 건 A 씨는 오래 걸리는 상담 연결에 속이 타들어갔다. “코로나 때문에 지연된다고 안내가 나왔지만 실제로는 그 이상이 걸렸다. 일을 해야 해서 스피커폰을 켜놓고 계속 기다렸다”고 전했다. …
정부는 ‘합리적인 이유’ 없이 임금만 삭감하는 형태의 임금피크제가 연령차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임금피크제 전체를 무효화한 판단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는 26일 대법원 판결에 대해 일반적인 임금피크제가 아닌 이례적인 사안에 대한 것이라 이를 일반화하기 어렵다고…

한 주에 15시간도 일하지 않는 초단시간 취업자가 지난달 역대 최대인 154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5년 사이에 60만명이 늘어난 숫자다. 고령층 중심의 정부 일자리 사업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풀타임 일자리 급감, 플랫폼 산업 활성화 등에 따른 임시직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
일주일에 15시간 미만으로 일한 초단기 근로자가 지난달 150만 명을 넘어서며 4월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보였다. 60세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많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취업자 가운데 주 15시간 미만 초단기 근로자는 154만 명으로 집계됐…

올해 3월 말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배달하던 40대 쿠팡이츠 배달원 A 씨가 트럭과 부딪쳐 숨졌다. 그는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가입했지만 쿠팡이츠가 ‘주된 사업장’이 아니라 사망 후 보상을 받을 수 없었다. 배달노동자로 구성된 쿠팡이츠 공동교섭단은 사고 직후 …
직장에서 성차별이나 성희롱을 당했을 때 중앙노동위원회를 통해 사업주에게 시정명령을 요구할 수 있게 됐다.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사업주에게는 1억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이 19일부터 시행됐다. 직장 내 성…
■ 쌍용건설 신입 30명 공채… 건축 등 5개 부문 쌍용건설은 신입사원 약 3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플랜트, 안전 등 5개 부문으로 지원서는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2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