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국민 하루 이동량, 코로나前 수준까지 늘었다
“생물학적 백신은 개발 전이지만 생활 속 백신으로 유행을 꺾을 수 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7일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을 막기 위한 ‘생활백신’을 강조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위생수칙 준수다. 권 부…
-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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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백신은 개발 전이지만 생활 속 백신으로 유행을 꺾을 수 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7일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을 막기 위한 ‘생활백신’을 강조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위생수칙 준수다. 권 부…
◇김상식 씨 별세·인복식 씨 남편상·미형 초등교사 리원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나나 특수학교 교사 부친상·이귀원 연합뉴스 뉴욕특파원 문제근 육군 중령 장인상·이상미 한국국제협력단 과장 시부상=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20분 02-3010-2411 ◇이인봉 씨 …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국가대표 출신 고(故) 최숙현 선수(22)의 아버지가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팀 감독이 숙소로 우리 부부를 불러 아내에게 숙현이의 뺨을 때리게도 했다”고 주장했다. 최 선수의 아버지는 7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2017년 …
![[부고]이창범 전 한국외교협회 회장](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7/08/101865932.1.jpg)
이창범 전 한국외교협회 회장(사진)이 7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고인은 1959년 외교부에 입부해 40년간 외교관으로 일하며 주호주 대사와 주스웨덴 대사 등을 지냈다. 2002년 월드컵축구유치위원회 사무총장과 17대 한국외교협회장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토지문화재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취약계층 문예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토지문화재단은 재단이 있는 강원 원주시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LH는 비용 등을 지원한다. LH는 토지문화재단이 매년 토지를 소재로 한 작품을 선정…
올해 들어 세금은 덜 걷히고 지출은 크게 늘면서 나라살림 적자가 78조 원에 육박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7일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7월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1∼5월 총수입은 198조2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조7000억 원 줄었다. 국세 수입이 …
◇교육부 △강원도 부교육감 김진수 △광주시 〃 류혜숙 △부산시 〃 오승현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고영종 △충남대 사무국장 강병구 △명예퇴직 서병재 ◇서울신문 △논설위원 임병선 김상연 △국제부 전문기자 이지운 △사회2부장 한준규 △산업부장 주현진 △온라인뉴스부장 정현용

차정인 제21대 부산대 총장(59·사진)의 취임식이 7일 열렸다. 임기는 2024년 5월 11일까지다. 차 신임 총장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부터 1992년까지 검사로, 2005년까지 변호사로 일했다. 2006년 부산대 법학과 교수가 돼 교수회 부회장, 법학전문대학원장 등…
국제노동기구(ILO) 핵심 협약 3건에 대한 비준안이 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핵심 협약은 ILO가 채택한 기본적 노동권 보장과 관련한 국제규범으로 전체 190개 협약 중 8개가 해당한다. 경영계는 기업에 부담을 주는 ILO 핵심 협약들이 충분한 논의 없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며 반…

여성 경찰 캐릭터 ‘포순이’가 탄생 21년 만에 변신한다. 6일 경찰청 경찰위원회에 따르면 포순이는 기존(왼쪽 사진) 속눈썹이 사라지고 귀를 덮고 있던 단발머리를 귀 뒤로 넘겼다. 또 치마 대신 바지를 입는다. 성별 고정관념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경찰청 제공

“미래 배터리와 신기술 개발 방향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현대·기아차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이 양 그룹은 물론이고 한국 경제에도 새로운 힘이 될 것이다.”(최태원 SK그룹 회장) 7일 …

“탄소 중립! 지방정부가 앞장선다!”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탄소 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 현장. 지방자치단체장 32명의 목소리가 힘차게 울려 퍼졌다. 이들은 각자 지역에서 배출되는 탄소 순배출량을 2050년까지 0으로 만들기 위해 행동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전…
정부는 7일 부동산 대책 마련을 위한 녹실회의(관계장관회의)를 열었지만 가시적인 성과물을 내놓지 못했다. 다주택자 부담을 강화하고 서민과 실수요자를 보호한다는 원칙만 재확인했을 뿐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

도요다 아키오(豊田章男·64·사진) 도요타자동차 사장이 자신의 후계자에 대해 “내가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를 갖고 오는 사람”이라며 “(내게) 아이디어가 사라졌을 때 은퇴를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도요다 사장은 7일 주니치신문, 도쿄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직까지는 각종 사업에 내…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각종 비판 여론에도 서울 반포 아파트를 사수하고 청주 아파트 매매에 들어간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면서 여권이 들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공개적으로 비판이 터져 나온 가운데 노 실장의 거취까지 문제 삼는 기류도 감지된다. 충북 청주와 서울 서초구 반포에 각각…

여당이 조율도 되지 않은 부동산대책을 중구난방으로 쏟아내는 건 6·17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민심 이반이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판단에서다. 조급한 마음에 “다주택자와 투기꾼을 잡겠다”며 징벌적 과세 등 초고강도 방안을 내걸고 있지만 정작 실수요자의 어려움을 풀어줄 대안은 찾지 못한 …

사법연수원장을 지냈던 김재철 변호사(81·사진)가 국내 육종 연구를 지원하는 ‘육종연구소 기금’ 30억 원을 고려대에 기부했다. 고려대는 “6일 오전 11시 반 본관에서 김 변호사의 육종연구소 기금 기부식이 열렸다”고 7일 밝혔다. 기부식에는 김 변호사와 정진택 고려대 총장, 박…
여름철 경찰서 신고의 상당 부분은 주취자 신고가 차지한다. 더운 날씨에 밤늦게까지 과음을 한 후 제대로 귀가하지 못하고 도로 위에 쓰러져 잠을 자는 취객들이 있다. 운전자가 이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면 교통사고로 이어진다.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외지를 찾아 술을 마시고 낯선 …
당정청이 서울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두고 고심 중인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하 고속도로’ 개발 추진을 시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택 공급 확대를 지시한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등을 통한 주택 공급을 검토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정 총리는 7일 경부고속도…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배달음식의 수요가 급증했다. 배달음식은 대부분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오는데 한 번 주문할 때 배달되는 일회용 용기의 양이 평균 5개 정도 된다. 이 정도면 플라스틱을 주문한 것인지 음식을 주문한 것인지 모를 정도다. 배달음식의 문제만이 아니다. 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