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락사무소 폐쇄 공언 北… 8일 오전 무응답, 오후엔 통화 응해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대북전단 비난 담화 나흘 만인 8일 오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통화에 응하지 않다가 오후엔 통화에 나섰다. 김여정의 지시를 받은 대남기구인 통일전선부가 5일 “갈 데까지 갈 것”이라고 공언한 만큼 당장 연락사무소 폐쇄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
-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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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대북전단 비난 담화 나흘 만인 8일 오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통화에 응하지 않다가 오후엔 통화에 나섰다. 김여정의 지시를 받은 대남기구인 통일전선부가 5일 “갈 데까지 갈 것”이라고 공언한 만큼 당장 연락사무소 폐쇄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

21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전월세 신고제와 상한제 등 임대차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법 개정 작업이 다시 추진되기 시작했다. 8일 국회 등에 따르면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반 주택의 임대차 계약에도 계약갱신청구권을 적용하고, 전월세상한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청년의 정치 참여 방안으로 기초·광역의회 공천권 일부를 당내 청년 조직에 주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8일 확인됐다. 현재 기초·광역의원 공천은 현역 의원을 포함한 당협위원장이 사실상 전권(全權)을 쥐는 구조라 현역 당협위원장들의 반발이 나올 것으로 예…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그동안 침묵하던 정의기억연대 활동 문제를 언급한 것은 이번 논란이 위안부 운동 폄훼로까지 이어져서는 안된다는 우려가 담긴 것이다. 당초 청와대는 이날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었다. 6일 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가 있었고, 북한의 …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낙연 의원에 이어 같은 당 김부겸 전 의원이 8월 전당대회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선 벌써부터 이번 전대가 ‘대선 전초전’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의원 측은 서울 여의도에서 전대 캠프용 사무실을 …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계기로 확산되고 있는 ‘기본소득’ 논란이 차기 대선 주자들 사이에서도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기본소득제의 취지를 이해한다. 그에 관한 찬반 논의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다만 기본소득제의 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상임위원장 선출 법정 기한 마지막 날인 8일 상임위별 위원 정수를 조정하는 특별위원회를 꾸려 10일까지 각 위원회의 정수를 확정하기로 합의했다. 통합당이 “그간 개원 때마다 상임위원장 선출 전 상임위별 위원 정수를 조정했던 관례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금관가야의 시조 김수로왕과 인도 아유타국 출신 허황옥의 사랑 이야기가 오페라로 되살아난다. 김해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김해의 문화도시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오페라 ‘허황후’를 제작하고 내년 2월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초연 후엔 지역 축제 …

스스로의 모습을 낯설게 본 ‘자화상’을 그려 온 정의철 작가(42)가 ‘다르게 보기’를 시도했다. 그 결과물을 서울 서초구 갤러리쿱에서 5일 개막한 ‘연상록 정의철 2인전’에서 볼 수 있다. 정 작가는 아세테이트지판 위에 그림을 그린 뒤, 굳은 물감 덩어리를 통째로 떼어내 뒤집어서…

팬데믹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서울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가 국립현대미술관(MMCA)을 찾았다. MMCA는 월드투어 팀과 협업해 만든 온라인 공연 ‘MMCA 라이브 × 오페라의 유령’을 12일 오후 4시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MMCA …
지난달 제조업 부문의 고용보험 가입자 수 감소 폭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용위기가 서비스업에서 제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령별로는 청년층의 일자리 감소가 가장 심각했다. 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

100년 전 태어나 한국 문학 개척과 부흥에 힘쓴 문인들을 위한 문학제가 열린다.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작가회의(이사장 이상국)와 공동으로 올해 탄생 100년이 되는 문인 11명을 기리는 ‘2020년 탄생 100주년 …

지난달 31일 개신교 최대 연합단체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한국 교회 예배 회복의 날’을 선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3개월여 만에 정상화를 위한 움직임이었지만 서울 이태원 클럽과 물류센터, 개척교회 등에서 확진 사례가 늘면서 논란이 일었다. 3일…

8일 오전 9시 반경 공군사관학교 55전대 소속 훈련기인 ‘KT-100’이 훈련 도중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에 있는 한 논바닥에 불시착했다. 훈련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2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뉴시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32곡 전곡을 꼬박 앉아서 들을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더하우스콘서트(대표 박창수)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술가의 집’에서 여는 여름 축제 ‘줄라이 페스티벌’ 일정을 최근 공개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31일 오전 1…

세계은행(WB)이 “올해 글로벌 경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불황에 빠질 것”이라며 5% 이상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은행은 8일(현지 시간)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1월 전망치인 2.5%에서 7.7%포인트 하락한 ―5.2%가 될 것이…

《‘(전략) 너처럼 약하진 않지/×밥들의 걍 재롱잔치/솔까 ×나게 어이없지/싹 다 죽여 난 예의 없이 (중략) 입만 산 ××들/당장 놈의 목을 쳐, ah.’ ‘선비××들 면상에다 침을 칵 뱉어.’(‘대취타’ 중)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어거스트 디’라는 예명으로 지난달 발표한 믹스테…

A 씨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회사를 운영하며 법인 명의로 람보르기니, 페라리, 벤틀리 등 6대의 고급 승용차를 구입했다. A 씨의 배우자와 대학생 자녀 2명은 16억 원 상당의 고급 차량 6대를 돌아가며 ‘가족 자가용’처럼 이용했다. 국세청은 A 씨가 회사 자금을 부당하게 이용해 세…
경기 용인시 큰나무교회에서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은 서울 양천구 소재 실내 탁구장을 다녀온 교인이 예배에 참여하며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주 직원도 양천구 탁구장을 다녀온 뒤 감염됐다. 양천구 탁구장 …

미국 워싱턴DC를 연고로 하는 미국프로축구(MLS) DC유나이티드의 안방 구장인 아우디필드에 최근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씨를 추모하는 문구가 적혔다. 플로이드 씨가 숨지기 전 한 말인 “숨을 못 쉬겠다(I can‘t breathe)”와 “흑인의 삶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