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아테네 가는 배’ 소설가 정소성](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10/26/103622573.1.jpg)
[부고]‘아테네 가는 배’ 소설가 정소성
소설가와 불문학자로 활동해온 정소성 단국대 명예교수(사진)가 24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그르노블 3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2009년 단국대 불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1977년 등단해 1985년 소설 ‘아테네 가는 배’로 제…
-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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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아테네 가는 배’ 소설가 정소성](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10/26/103622573.1.jpg)
소설가와 불문학자로 활동해온 정소성 단국대 명예교수(사진)가 24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그르노블 3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2009년 단국대 불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1977년 등단해 1985년 소설 ‘아테네 가는 배’로 제…
![[부고]신학자 박순경 전 이화여대 교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10/26/103622571.1.jpg)
여성 신학자인 박순경 전 이화여대 교수(사진)가 24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7세. 1923년 경기 여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감리교신학대 신학과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에머리대와 드루대 대학원에서 각각 신학과 조직신학을 공부했다. 1966∼1988년 이화여대 기독교…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주인공인 아널드 슈워제네거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73)가 심장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23일(현지 시간) 밝혔다. 슈워제네거 전 주지사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병원 침대에 누워 엄지손가락을 치켜 든 모습을 올리며 “지난번 수술 때 받은…

삼성을 세계 최고 기업으로 키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새벽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부인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차녀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

사충서원(四忠書院) 가을 제향이 24일 사단법인 사충서원(이사장 이상혁 변호사) 주관으로 열렸다(사진). 사충서원은 조선 경종 때 그의 동생인 영인군(영조)을 왕세제로 추대해 대리청정을 주장하다 소론이 일으킨 신임사화(辛壬士禍)로 1722년 사사(賜死)된 ‘노론 4대신’을 기린다. 4…

“박경리문학상을 받게 됐다는 소식에 40여 년 전 낸 첫 소설집 ‘황혼의 집’이 떠올랐습니다. 독학으로 문학을 공부한 시골 출신 신인 작가의 첫 책을 보고 먼저 다가와 괄목상대해주신 분이 바로 선생이었습니다. 생명의 가치와 존엄을 강조한 선생님의 지론이 그대로 제 문학의 밑거름으로 작…
![‘맛’을 잃었던 셰프의 요리[스스무의 오 나의 키친]〈82〉](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0/26/103622542.1.jpg)
혀에서 느껴지는 맛은 단맛, 짠맛, 신맛, 쓴맛이다. 이 맛들이 어우러져 ‘맛있다’로 표현되는 감칠맛도 있다. 우리는 맛을 표현할 때 흔히 이 다섯 가지 맛을 이야기한다. 나는 맵게 느껴지는 맛도 맛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통각의 감각에 속해 있다. 또한 뜨겁거나 차갑거나 색깔, 먹는…
![갈등 키우는 ‘확실성의 함정’[김세웅의 공기 반, 먼지 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0/26/103622535.1.jpg)
요즘 우리 삶의 불확실성이 너무나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누구도 이 불확실성을 받아들이지 않는 시대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잘 모르겠다’는 한계를 인정하는 정치인에게 표를 주지 않고 있다. 더 위험하게도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 아이의 미래에 대한 확실성을 요구…
![삶의 주인이 되는 법[내가 만난 名문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0/26/103622506.1.jpg)
‘내’가 바뀌면 ‘세계’가 바뀐다. 세계란 다른 누군가가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나’의 힘으로만 바뀔 수 있다는 뜻이지.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미움 받을 용기’ 중 야구는 개인의 능력을 바탕으로 팀이 되어 만드는 단체 스포츠이면서 개인 스포츠이다. 예전에는…
국민의힘이 야당 몫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으로 임정혁, 이헌 변호사를 내정했다. 공수처법 통과 10개월 만에 공수처장 추천위원회가 가동하게 됐지만 이번엔 야당 추천위원들의 거부권 행사 여부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지낸…
![휴지통으로 직행하지 않는 e메일 쓰려면[Monday DBR]](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0/26/103622532.1.jpg)
다른 사람과의 만남이 제한적인 ‘언택트’ 시대에 가장 효과적인 홍보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무엇일까? 소셜미디어와 TV, 라디오 광고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있지만, 개인이나 기업이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때는 e메일만 한 도구가 없다. 그런데 내가 보낸 e메일을 상대가 읽고 연락…
26일부터 만 62∼69세를 대상으로 하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이 예정대로 실시된다. 전문가들이 독감 접종과 신고된 사망 사례의 인과관계가 낮다고 판단하면서 정부가 접종을 계속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2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독감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의심사례 신고는 …
![스위스 베른[바람개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0/26/103622539.1.jpg)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리스본행 야간열차’.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한 교사가 우연히 만난 여성 때문에 충동적으로 리스본으로 떠나 한 사람을 찾는다는 이야기다. 주인공이 살던, 모든 일의 출발점이 된 도시가 스위스 베른이다. 무료한 일상의 원흉처럼 꼽히는 도시로 오해받지만 베른은 많은 사…
![저만 믿으세요![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0/26/103622519.1.jpg)
백마 탄 왕자가 높은 탑에 갇힌 공주 앞에 드디어 나타났습니다. 왕자는 공주를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까요? ―서울 용산구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한국 스포츠 발전에도 큰 발자취를 남겼다. 1996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된 이 회장은 한국 스포츠 외교를 주도했다. 특히 강원 평창이 세 번의 도전 끝에 2018 겨울올림픽을 유치하는 데 앞장섰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로컬 스폰서로 올림…
![정책 소통 구심점 없는 4대그룹, ‘한국형 헤리티지재단’ 만드나[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0/26/103622546.1.jpg)
지난달 4대 그룹 총수가 서울시내 모처에서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재계 3·4세인 이들 4대 그룹 총수는 종종 친목을 겸한 모임을 가져온 것으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정치권에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경영인이었다. 이 회장의 발언은 나올 때마다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켰다.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5년 4월 13일 이 회장은 중국 베이징 주재 한국 특파원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솔직히 얘기하면 우리나라는 행정력은 3류, 정치력…
![바닥에 내팽개쳐진 의사봉[현장에서/정성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0/26/103622527.1.jpg)
“얻다 대고 당신이야!”(이원욱 과방위 위원장) “나이도 어린 ××가.”(박성중 국민의힘 과방위 간사) 23일 오후 11시 반경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막바지에 나온 말이다. 이날은 과방위 국정감사 마지막 날이었다. 7일부터 시작된 국정감사를 하면서 묻지 못했던…

“회장으로서 제일 힘든 일은 사람을 키우고, 쓰고, 평가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희 회장은 국내외 인터뷰에서 ‘사람’ 대목이 나오면 늘 이처럼 말했다.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야말로 삼성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밑거름이라고 믿었다. “한 명의 천재가 10만…
![당신 완전히 잘못 이해한 거야![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0/26/103622523.1.jpg)
일주일 후면 미국 ‘대선일 저녁(election night)’이 찾아옵니다. 이 시간이 되면 흥분감 속에 삼삼오오 모여 TV로 개표 결과를 지켜봅니다. 대선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볼까요. △“The rush to be first could result in getting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