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최대 500㎜ 물폭탄 예상…“폭우 피해 막기에 총력”
북한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는 6일까지 일부 지역에서 최대 500㎜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저수지와 하천 제방, 해안 방조제를 정비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5일 ‘큰물과 폭우 피해를 막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철저히 세…
- 2020-08-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북한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는 6일까지 일부 지역에서 최대 500㎜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저수지와 하천 제방, 해안 방조제를 정비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5일 ‘큰물과 폭우 피해를 막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철저히 세…
김광현(32)이 속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주전포수 야디어 몰리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선수 7명이 양성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광현은 다행히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몰리나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공급대책의 주요 개발 예정지 등은 상시 모니터링 후 과열 우려시 즉시 기획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9억원 이상 고가주택 매매 자금출처 의심거래를 상시…


술에 취해 말다툼을 하던 중 자신보다 덩치가 큰 지인에게 폭행을 당하자,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7년을 감형받았다. 자신보다 체격이 큰 사람에게 깔려 목을 졸리고, 얼굴을 맞는 공포스러운 상황에서 주변에 있는 흉기를 들어 공격을 한 것이라면 ‘…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70만명을 넘어섰다. 5일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오전 7시 기준 전세계 사망자 수는 70만217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일 사망자 수는 5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가 가장 크게 확산했…

5일 오전 일시 중단됐던 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광운대역 양방향 운행이 이날 낮 12시께부터 재개됐다. 신이문역 인근에서 장애물(물받이)이 떨어진 이후 추가 낙하 우려가 있어 긴급 보수작업에 들어갔던 코레일은 이날 낮 12시께 보수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오전 …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강철비2: 정상회담’은 10만661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4만499명이다. 지난 7월29일 개봉한…

B1A4의 공찬이 ‘비스’에서 팬 사랑을 드러냈다. 공찬은 지난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연애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MC들은 “연애가 귀찮다고 생각한 적이 있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먼저 지현우가 “서른 이후부터 그런 생…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만나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가 5일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매년 상반기, 하반기 두 번 미국에서 언팩을 열어왔지만,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사태 여파로 하반기 언팩은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5일 오후 11시(미국 동부…

우리나라의 7월말 외환보유액이 4165억3000만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외화자산 운용수익과 미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늘어난 영향이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7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외환보유액은 4165억3000만달…

지난달 전세가 0.3% 오르며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세 상승률이 14개월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월세 또한 2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는 등 주택가격 상승세가 통계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의 출시가 미뤄진 가운데, 출시 자체도 모델별로 순차적으로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대만 매체인 디지타임스는 3일(현지시간) 애플 공급업체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12를 순차적으로 출시…

미중대립이 격화하는 와중에 양국이 오는 15일 고위급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관계 소식통을 인용, 미국과 중국이 이같이 회담해 지난 1월 타결한 1단계 무역합의의 이행 상황을 점검 평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번 미중 고…

트럼프 행정부는 4일(현지시간) 앞으로 인신매매 희생자들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전국의 단체와 시설에 3500만 달러 (418억 750만 원)가 넘는 법무부 지원금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AP통신과 국내 매체들에 따르면미국의 윌리엄 바 법무장관과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은 …
![[날씨]5일 수도권 출근길 시간당 120㎜ 폭우…중부 최대 500㎜ ‘물폭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8/05/102303732.2.jpg)
5일 수요일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던 빗줄기가 오전 출근길을 전후로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부터 수도권과 영서지역에 시간당 12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정체전선(장마전선) 영향으로 중부지역에 최대 500㎜의 폭우가 예상돼 …

수개월째 한미 간 접점을 찾지 못하고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이 공전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측 협상 대표가 교체되면서 ‘협상 재개’로 분위기가 바뀔지 5일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3일(현지시간) 북극권 조정관으로 자리를 옮긴 제임스 드하트 전 한미 방위비 …

중부지방에 내리는 집중호우로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와 하류IC가 다시 통제됐다.5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부터 올림픽대로 여의하류IC(영등포)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오전 9시30분부터는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동작)도 통제됐다.이날 비는 잠시 소강상태에 보였지…

북한이 오는 6~7일 대동강, 예성강 일대와 금야호에 홍수 주의경보를 발령한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5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6일과 7일 사이에 금성호 하류부터 순화강 합수목까지의 대동강 유역, 구연천 합수목부터 예성강 하구까지의 예성강 유역과 금야호에 큰물(홍수)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