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 효린 “시상식 의상, 화제될 줄 몰라…깜짝 놀랐다”
가수 효린이 시상식 의상 논란에 생각을 밝혔다. 효린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지난 해 연말 KBS 연기대상 축하공연에서 입었던 의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효린은 “이렇게까지 화제될 줄은 당연히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을 하고 내려와…
-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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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린이 시상식 의상 논란에 생각을 밝혔다. 효린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지난 해 연말 KBS 연기대상 축하공연에서 입었던 의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효린은 “이렇게까지 화제될 줄은 당연히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을 하고 내려와…

김경수 경남지사가 30일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공동정범으로 법정 구속되자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판결을 내린 판사까지 비난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 야권은 “당연한 결과”라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국당 당권주자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표명”까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북미 관계가 최상의 상태라며 비핵화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트위터를 통해 “북미 관계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좋다(North Korea relationship is best it has ever been with U.S.…

아이돌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 씨(28·여)에게 리벤지 포르노(보복성 음란물)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그의 전 남자친구 최모 씨(28)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정)은 30일 최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및 협박 혐의…

자신이 가르치던 여자 선수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검도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정혜원 판사는 상습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박모 씨(55)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30일 …

‘실화탐사대’에서 강성훈과 팬들 사이의 불화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강성훈의 대만 팬미팅 취소, 기부금 사용 의혹 등에 대해 다뤘다. 사기혐의로 국제 소송에 휘말린 강성훈. 지난해 3월 대만에서의 첫 팬미팅은 성공적으로 마무…

‘예비역 병장’으로 돌아온 이승현(27)은 역시 고양 오리온의 천군만마였다. 국군체육부대(상무) 복무를 마치고 곧바로 소속팀으로 복귀한 이승현이 3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원정에서 13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책임지며…

두 팀 모두 불안감을 안고 있었다. 2018~2019 도드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첫 경기를 가진 도로공사는 무려 18일만의 실전이었다. 떨어진 경기감각이 문제였다. 17일간의 휴식기 동안 충분한 휴식과 체력강화 훈련으로 지쳤던 몸은 회복했지만 적당한 간격의 실전을 통해 감각을 유지…
![[채널A 단독] 견인차 기사 “차에서 내리는 여성 봤다”…손석희 “내린 사람 없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30/93938343.1.jpg)
2017년 4월 16일 오후 10시경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63)이 타고 있던 차에 접촉사고를 당했던 견인차의 기사 A 씨가 “사고 전 (손 사장 차에서) 여자가 내리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A 씨는 30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손 사장이 차를 후진하면서 제 차를 …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대 교수가 자신의 개인정보에 무단으로 접근했다며 제자들을 고소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대 교수 A씨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달 중순 제자 등 3명을 고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고소인 조사…

미국·중국·러시아·영국·프랑스 등 5개 국가가 참여하는 핵보유국 회의가 3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려 핵군축과 핵확산방지 등 관련 문제를 논의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베이징에서 핵보유국 회의가 열렸다”며 “핵보유국들은 국제사회의 안…

한화 이글스가 급한 불을 껐다. 2018시즌을 마치고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34살 동갑내기 외야수 이용규와 최진행, 과거 FA로 영입했던 투수 송은범(35) 등 3명과 30일 밤 늦게 극적으로 계약을 마무리하며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향하게 됐다…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3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전을 앞두고 연패 관련한 질문에 말을 아꼈다. 사령탑 부임 후 최다 연패 기록(4연패)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의 부담감과 답답함이 그대로 느껴졌다. 최근 경기력 부진으…

법원이 김경수 경남지사(52)와 드루킹 일당의 행위를 ‘선거 목적 거래’라고 판단하면서 정치적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야권은 ‘대선 불복’ 프레임을 꺼내들며 대여 공세 전선을 확장하는 모양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는 30일 김 지사에 대해 …
![[단독] FA 최진행 한화 잔류, 1+1년 최대 5억원 극적타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30/86202773.5.jpg)
파워히터 최진행(34)이 한화 이글스에 잔류한다.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출국(1월31일)을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양측이 합의점을 찾았다. 30일 스포츠동아 취재결과 최진행은 한화와 계약기간 1+1년 최대 5억 원(연봉 2억원·옵션 1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애초 한화 구단은 최…

윤종빈 감독이 연출한 영화 ‘공작’이 영화기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영화’로 꼽혔다. 또 ‘공작’의 이성민과 ‘미쓰백’의 한지민이 ‘올해의 남녀주연 배우’가 됐다.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제10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

정두언 전 의원은 30일 큰 실수만 없다면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차기 자유한국당 당대표로 선출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다만, 이유가 어찌됐건 황 전 총리와 그의 아들이 입대를 하지 못한 건 황 전 총리의 결정적 하자라고 지적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색다른 시선 배종찬…

경북 예천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30일 해외연수 기간 중 ‘가이드 폭행’과 ‘여성 접대부 요구’ 등으로 물의를 빚은 군의원들을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윤리특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위원회를 열어 군의원들의 소명과 진상조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제명 대상은 박종철, 권도식, 이형식…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손혜원 무소속 의원은 30일 “제 남동생이라고 누가 말하면, 속아 넘어가면 여러분 잘못이다. 조심하라”고 말하며, 자신의 동생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손 의원 투기 및 차명거래 의혹 제기에 반박했다. 손 의원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동생이) 우리…

“1루 연습도 틈틈이 하려고요. 작년에 쉰 거 만회해야죠.” LG트윈스 김현수(31)는 ‘주장’이란 직책에 걸맞은 희생정신을 지녔다. 개인의 편의를 찾기 보다는 팀을 빛내는 데 더 많은 힘을 쏟는다.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스프링캠프지인 호주로 출국한 김현수는 재차 ‘1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