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패배에도 미소’ 에릭손 감독 “희망 봤다…아직 2경기 남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08/93593057.2.jpg)
[아시안컵] ‘패배에도 미소’ 에릭손 감독 “희망 봤다…아직 2경기 남았다”
스벤 예란 에릭손 필리핀 감독이 한국에 패하고도 미소를 지었다. 경기 내용에서 희망을 봤다고 전했다. 필리핀은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1로 졌다. 경…
-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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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패배에도 미소’ 에릭손 감독 “희망 봤다…아직 2경기 남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08/93593057.2.jpg)
스벤 예란 에릭손 필리핀 감독이 한국에 패하고도 미소를 지었다. 경기 내용에서 희망을 봤다고 전했다. 필리핀은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1로 졌다. 경…
![[아시안컵] 앞으로 쏠린 경기운영, 제대로 역습 오면 혼쭐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08/93592987.2.jpg)
예상을 하고 그에 대비하는 훈련을 진행한다고는 하지만 실전에서 마주하면 당황하게 된다. 프로 선수들이, 한 나라의 대표급 선수들이 마음먹고 웅크리고 내려앉아있으면 뚫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소위 ‘밀집수비’나 ‘두 줄 수비’를 펼치는 상대를 만나면 두드리다 진이 빠진다. 때리…

후반 22분. 미드필더 이청용은 페널티박스 오른쪽을 파고드는 황희찬에게 침투 패스를 시도했다. 황희찬은 지체 없이 황의조에게 볼을 건넸다. 골게터 황의조는 이를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필리핀의 골망을 흔들었다. 답답했던 한국의 경기 흐름을 깨는 동시에 ‘진땀승’을 이끈 …
![[아시안컵] 답답했던 한 판, 결국 해결사는 황의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08/93592913.2.jpg)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표류하던 벤투호를 살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번…

북한 고위급 인사가 탄 것으로 추정되는 열차가 북중 접경 지역인 단둥(丹東)을 통과했다고 교도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오후부터 단둥역 주변에서 중국 공안이 삼엄한 경계 태세를 취했다면서 베이징(北京)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열차에 탄 사람이) 김정은 북한 국무…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축구에게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첫 경기는 역시 쉽지 않았다. 상대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던 한국은 황의조(27·감바 오사카)의 한방으로 이변의 희생양이 되지 않았다. 축구국가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 막툼 스…

기성용(30·뉴캐슬)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생겨 축구국가대표팀에 비상등이 커졌다. 기성용은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후반 11…
![[아시안컵] 애 먹은 필리핀전, 결국 ‘차이’가 있어야 틈을 만든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08/93592871.2.jpg)
상대가 필리핀이었다. FIFA 랭킹 116위. 아무리 공은 둥글다고 하지만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과 아시안컵 본선 무대를 처음 밟는 필리핀에 동등하게 무게감을 주긴 어려웠다. 거의 모든 이들이 한국의 승리를 점쳤을 매치업이다. 하지만 역시 ‘첫판’은 어려웠다. 만약 황의조 그리고…

[동아닷컴]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하지만 약체 필리핀을 상대로 단 한 골을 넣으며 경고를 3개나 적립한 승리였다. 만족스럽지 않은 것은 당연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 밤 10시 30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베이징에서 열린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깜짝 참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는 두 나라 차관급 실무진만 참석하는 것으로 돼 있었다. 미국 측에서는 프리 게리시 미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 중국 측에서는 왕…

[동아닷컴]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9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기는 했으나 약체로 평가되던 필리핀을 상대로 단 1골만을 기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 밤 10시 30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아시안…

북한 고위급 인사가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열차가 7일 늦은 오후 북중 접경지역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차 북중정상회담을 위해 방중하는 것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외교 소식통은 김 위원장의 방중 가능성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중소벤처기업인 20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이 사람 중심 경제의 주역”이라면서 “올해는 더욱 크게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실제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1일 헌정 사상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된다. 전직 대법원장이 피의자로 재판 개입 의혹 등을 조사받는 지경에 이른 것은 사법부로선 치욕이 아닐 수 없다. 양 전 대법원장은 재임 중 상고법원 도입을 밀어붙인 바 있다. 그 결과 사법부를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수렁 속…
청와대 인사수석실 정모 행정관이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을 집무실도 아닌 외부 카페로 불러내 만났다. 더구나 그 자리엔 장성 진급 심사 대상자인 청와대의 다른 행정관도 동석했다. 회동의 성격 및 장소 자체가 상식을 벗어난 일이다. 청와대는 “정 행정관이 군 인사 업무를 맡은 지 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