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트럼프의 정상회담 취소에 당황하지 않았으나 유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아르헨티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예정돼 있던 양국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 것에 당황하지 않았다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푸틴 대통령 외교 담…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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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백석역 배관파열에 “죄송하다…최대한 빨리 복구”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일대에서 온수 배관이 파열한 사건이 발생한 것에 사과의 뜻을 표하며 최대한 빨리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경기 고양 백석역 난방공사 배관파열, 죄송하다”며 “희생된 분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의 슬픔에 가슴이 멘다.…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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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호 北 외무상 “美는 北 ·시리아 ‘공동의 적’이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만나 “북한과 시리아는 ‘같은 적(same enemy)’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상호 협력 증진을 요청했다고 AP통신이 4일(현지 시간) 시리아 국영 사나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알아사드 대통령은 이날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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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리용호 “우리와 시리아는 같은 적을 마주하고 있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만나 “우리와 시리아는 같은 적(same enermy)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상호 협력 증진을 요청했다고 A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아사드 대통령은 이날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방문한 리 외무상을 만나 미국이 시리아…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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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시 유가족에게 백악관 크리스마스장식 구경시킬 것” 트윗에 비난 봇물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을 하루 앞둔 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올린 트위터 메시지에 대해 “무례하고 부적절한 표현을 썼다”는 비판이 물밀 듯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94세를 일기로 별세한 부시 전 대통령의 워싱턴 연방의회 추모식에 참석한 뒤 트럼프 대통령은 …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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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지연, 티아라 질문에 “해체 안했다” 웃음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비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지연은 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MC 박나래로부터 “티아라는 어떻게 된 거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지연은 폭소하며 “티아라는 해체 안 했다”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지연은 …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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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비키니 입고 찰칵…‘청순미녀의 반전’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휴가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레이디제인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서 보라카이 휴가 중 찍은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 탄탄한 보디라인을 공개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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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연예 한밤’ 송민호 “다이어트…못 참는 음식 떡볶이”
송민호가 떡볶이를 참는 것이 힘들다고 고백했다. 4일 밤 9시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솔로 앨범 ‘아낙네’로 돌아온 위너의 송민호가 길거리 데이트 및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민호는 다이어트를 했냐는 질문에 “당연히 관리 했다. 다이어트 할 때 유일하게…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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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양수경 “남편·동생, 스스로 인생 정리…아픔 커”
‘불타는 청춘’ 양수경이 세상을 떠난 남편, 동생을 언급했다. 양수경은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한정수와 얘기를 나누다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양수경은 앞서 동생이 목숨을 끊었다고 밝히면서 “누군가가 먼 길 가고 혼자 된 아픔이 너무 크더라.…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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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父에게 사기 피해 주장’ 청원글 등장…사실여부는
가수 티파니 영(29·한국명 황미영)의 아버지에게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국민청원글이 등장,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티파니 아버지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티파니 아버지 황OO에게 사기를 당했다”며 …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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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통과의례로 전락한 청문회, 아무도 신경 안 쓰는 도덕성 검증
고위공직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 검증이 하나 마나로 진행되는 예가 잦다. 어제 국회에서 열린 홍남기 경제부총리 후보자와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예외가 아니었다. 맥 빠진 청문회를 볼 때마다 깊은 허탈감과 배신감을 느낀다는 국민이 적지 않다. 청문회를 해봤자 어차피 임명…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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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주 52시간 범법자’ 量産 코앞인데 남의 일 보듯 느긋한 당정
이달 말로 주 52시간제 계도기간이 끝난다. 7월 1일부터 직원 300인 이상 사업장은 주 52시간 근로 규정을 의무화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시행됐지만 정부는 산업 현장의 혼란을 우려해 위반 처벌을 6개월 유예했다. 내년부터는 이를 위반한 사업주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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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제주 녹지국제병원 허가, 의료관광산업 물꼬 트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국내 첫 투자개방형 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를 오늘 내줄 방침이라고 한다. 그동안 몇 차례 혼선 끝에 나온 결론이다. 녹지병원은 47병상 규모의 의료 설비는 물론이고 의사 간호사 등 130여 명의 운영 인력까지 뽑아 놓은 상태라 정식 허가가 나는 대로 …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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