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이재명 대장동 의혹, 검찰이 손 놓고 있을 일 아냐”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9-24 10:34수정 2021-09-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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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논란 여 경선 쟁점 떠올라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장동 의혹’에 대해 “검찰이 이렇게 손 놓고 있을 일은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이 전 대표는 24일 광주MBC 라디오에 출연해 “경찰이 지금 수사를 하고 있는데 지난 5개월간 미적거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 수사가 속도를 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지사도 수사를 자청했고, 특검과 국정조사가 적절하지 않다면 남은 건 검찰과 경찰의 수사뿐이다. 그거라도 빨리해서 빨리 터는 것이 민주당을 위한 길이자 민주당의 짐을 더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본인이 대장동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 야당의 논리에 편승한 것이라는 지적에는 “전 사건 자체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다. 자꾸 남의 탓으로 돌리는 건 옳지 않다. 그 일이 저 때문에 생겼나. 이미 오래전에 생긴 일”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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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지사 본인이 ‘수사를 빨리해 달라’, ‘수사에 100% 동의한다’고 했다. 어디가 국민의힘과 같나. 제가 말한 것 중 국민의힘(주장)과 일치되는 건 하나도 없다. 오히려 이 지사 본인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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