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치선언 한 달 만에 국민의힘 전격 입당 [청계천 옆 사진관]

김재명 기자 입력 2021-07-30 16:07수정 2021-07-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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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입당원서를 제출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검찰총장(가운데)이 29일 오전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위해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2일 서울 시내 모 음식점에서 진보 성향의 정치학계 원로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를 만나 오찬을 나누고 있다. 2시간 45분 가량 진행된 오찬에서 윤 전 검찰총장은 ‘한국 민주주의 위기에 대한 진단과 해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석열 캠프 제공

대권 행보에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일 서울 마포구 박정희 기념재단을 방문해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윤석열 캠프 제공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7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이한열 열사의 묘비를 어루만지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이 열사의 묘비 앞에서 “(이 열사가) 최루탄을 맞는 장면은 못 봤지만, 제가 연세대 주변에 살아 당시 상황이 생생하다”고 말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6일 김제 금산사에서 열린 월주 스님의 영결식에 참석했다. 윤석열 캠프 제공


윤석열 예비후보가 30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다. 지난달 29일 윤봉길 기념관에서 정치선언을 한 지 한 달 여 만에 제1 야당에 입당한 것이다. 윤 후보는 이날 입당식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국민의힘 경선에 초기부터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 제가 늘 공정과 상식을 주장하는 만큼 다른 대안을 생각하기 어려웠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리고 입당을 미뤄온 이유는 “다양한 국민을 만나는 데 당적이 없이 해야 저와 만나는 상대도 마음이 편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리고 “시작할 때도 본선에 나간다면 국민의힘의 2번을 달고 나갈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 드렸다”고 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오른쪽),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일 서울 광진구 한 치킨집에서 회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7일 부산 서구의 한 식당을 방문,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소주를 곁들이며 식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입당원서를 제출한 뒤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편 이날 윤 후보가 국민의힘 당사를 찾을 당시에 이준석 당대표는 지방일정으로 자리를 비웠고, 김기현 원내대표는 휴가 중이었다. 이에 다음주쯤 지도부 전체가 모인 상황에서 입당식을 하기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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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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