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백색요원’ 외교관, 불법 발각돼도 처벌 못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9-07-16 15:51
2019년 7월 16일 15시 51분
입력
2019-07-16 03:00
2019년 7월 16일 03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외교적 기피 인물’로 귀국조치 가능
‘우방국’ 정보요원에 기밀 넘겨도 ‘적국’ 아니라 간첩혐의 적용 어려워
동아일보 DB
한반도는 세계 각국의 첩보 전쟁이 벌어지는 핵심 무대 중 하나다. 한중일이 대북 정보 수집 루트를 뚫거나 막기 위해 벌여온 첩보 전쟁의 흔적이 군사기밀 유출 사건 판결문에도 역력히 묻어난다.
기밀을 수집한 일본 국방 무관들은 외교관 신분을 밝히고 활동하는 이른바 ‘백색(white)’ 요원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주한 외국무관은 임기가 별도로 정해지지 않고, 파견국의 사정에 따라 변경된다”며 “1∼3개월 전에 후임자 부임 통보 시 복귀일자를 식별하게 되는 구조”라고 말했다.
외교관인 백색요원은 불법 정보수집이 발각돼도 처벌할 수 없다. 외교관계에 관한 빈 협약에 따라 주재국의 민사 및 형사 관할권으로부터 면제되기 때문이다. 다만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적 기피 인물)로 지정해 출국시킬 수 있다.
신분을 가장한 채 주재국 감시를 벗어나 정보를 수집하는 ‘흑색(black)’ 요원들도 한국에 파견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활동 영역이 넓은 반면에 스파이 행위가 적발될 경우 외교관 면책특권을 주장할 수 없어 처벌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우방국 정보 요원에게 군 기밀을 넘기더라도 간첩 혐의를 적용하긴 어렵다. 형법과 국가보안법이 각각 ‘적국’과 ‘반국가단체’를 위한 간첩 활동만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동혁 기자 hack@donga.com
#백색요원
#외교관
#외교적 기피 인물
#첩보
#군사기밀 유출
#일본 무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퇴사하며 손수 만든 ‘마법의 엑셀’ 삭제하자 회사가 고소…“제 잘못인가요”
2
[단독]정주영회장 집무실 ‘계동 15층’에 입성한 정의선[자동차팀의 비즈워치]
3
“중년기 행동이 남은 수명 말해준다”…AI가 포착한 노화의 6단계
4
프러포즈로 ‘자갈 한자루’ 건넨 男…씻어보니 사파이어 원석 105개
5
기념촬영 하려다 1000억 F-15 전투기 ‘쾅’…사고낸 공군 조종사
6
갈팡질팡 트럼프에… “백악관 엉망진창” 참모들도 대혼돈
7
美국방-육군장관 정면충돌
8
주한미군, 전작권 전환 시간표 제시…‘李 임기내’ 가능성 열었다
9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37.6조 사상 최대…“전분기 2배”
10
조종사 ‘인생샷’ 찍으려, F-15K 뒤집기 비행중 충돌
1
‘최순실 명예훼손’ 손해배상 안민석, 경기교육감 출마
2
김진태, 장동혁 면전서 “결자해지 필요…열불 난다는 유권자 많다”
3
‘북핵 정보유출’ 갈등, 난기류 키우는 韓美
4
경찰 “화물연대 조합원 치고도 안 멈춰” 운전자 살인혐의 적용
5
강훈식 “삼촌이라 불러도 돼요?” UAE대통령 “심장 떨린다”
6
‘李의 오른팔’ 낙마시키나…與지도부 ‘김용 공천 불가’ 기울어
7
기념촬영 하려다 1000억 F-15 전투기 ‘쾅’…사고낸 공군 조종사
8
주이란대사관 23명에 1억 포상…“공습에도 대피않고 국민탈출 지원”
9
주한美사령관 “전작권 전환, 정치적 편의가 조건 앞서선 안돼”
10
鄭, 격전지 영남 5곳 모두 훑어… ‘열흘 방미’ 張, 서울외 3곳만 찾아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퇴사하며 손수 만든 ‘마법의 엑셀’ 삭제하자 회사가 고소…“제 잘못인가요”
2
[단독]정주영회장 집무실 ‘계동 15층’에 입성한 정의선[자동차팀의 비즈워치]
3
“중년기 행동이 남은 수명 말해준다”…AI가 포착한 노화의 6단계
4
프러포즈로 ‘자갈 한자루’ 건넨 男…씻어보니 사파이어 원석 105개
5
기념촬영 하려다 1000억 F-15 전투기 ‘쾅’…사고낸 공군 조종사
6
갈팡질팡 트럼프에… “백악관 엉망진창” 참모들도 대혼돈
7
美국방-육군장관 정면충돌
8
주한미군, 전작권 전환 시간표 제시…‘李 임기내’ 가능성 열었다
9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37.6조 사상 최대…“전분기 2배”
10
조종사 ‘인생샷’ 찍으려, F-15K 뒤집기 비행중 충돌
1
‘최순실 명예훼손’ 손해배상 안민석, 경기교육감 출마
2
김진태, 장동혁 면전서 “결자해지 필요…열불 난다는 유권자 많다”
3
‘북핵 정보유출’ 갈등, 난기류 키우는 韓美
4
경찰 “화물연대 조합원 치고도 안 멈춰” 운전자 살인혐의 적용
5
강훈식 “삼촌이라 불러도 돼요?” UAE대통령 “심장 떨린다”
6
‘李의 오른팔’ 낙마시키나…與지도부 ‘김용 공천 불가’ 기울어
7
기념촬영 하려다 1000억 F-15 전투기 ‘쾅’…사고낸 공군 조종사
8
주이란대사관 23명에 1억 포상…“공습에도 대피않고 국민탈출 지원”
9
주한美사령관 “전작권 전환, 정치적 편의가 조건 앞서선 안돼”
10
鄭, 격전지 영남 5곳 모두 훑어… ‘열흘 방미’ 張, 서울외 3곳만 찾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공수처-검찰, 5년간 사건 핑퐁 갈등에… 감사원 간부 뇌물 15억중 13억 불기소
소리없는 충격파, 이란 古都 할퀴다
‘운휴’ 나붙은 석화산단 “전쟁뒤 가치 재확인, 기간산업 지켜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