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6차 공천 결과 총 17명 현역 의원 탈락…유승민·윤상현 또 미뤄져

새누리당이 6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제6차 공천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발표했다.

새누리당 권은희(대구 북구갑), 홍지만(대구 달서갑)의원이 공천 탈락했으며 서상기(대구 북구을), 주호영(대구 수서을)은 우선추천지역으로 설정, 전격 컷 오프 됐다. 비례대표 김장원 의원도 컷 오프됐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유승민 의원과 윤상현 의원에 대해서는 공천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새누리당 현역의원 중 탈락한 의원의 수는 총 17명이 됐다.

◇경선지역 11곳

서울 1곳
▲송파갑: 박인숙 안형환 진용우

부산3곳
▲북구강서갑: 박민식 박에스더
▲해운대갑: 김세현 설동근 하태경
▲사하갑: 김척수 허남식

대구 2곳
▲북구갑: 임영규 정태옥 하춘수
→권은희 의원 컷오프
▲달서갑: 곽대훈 박영석 송종호
→홍지만 의원 컷오프

경기 3곳
▲남양주을: 공명식 김성태 안만규 이의용
▲오산: 이권재 이윤진 이충성
▲군포을: 김병찬 김영재 하은호

충남1곳
▲서산태안: 김제식 성일종

경북1곳
영양봉화울진: 강석호 전광삼

◇단수후보 2곳
▲울산 남구갑: 이채익
▲경기 수원을: 김상민

◇우선추천지역 2곳

▲장애인청년 우선추천: 대구북구을
→서상기 의원 컷오프
▲여성우선추천: 대구수성을
→주호영 의원 컷오프
여성 2 청년 1 장애인 1명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