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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황교안 “메르스 사태, 대통령은 할 일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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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9 09:40
2015년 6월 9일 09시 40분
입력
2015-06-09 09:39
2015년 6월 9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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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사진= 동아일보DB)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황교안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시작됐다. 부실한 자료제출 논란, 병역 면제, 전관예우 의혹에 대한 질문이 집중됐다.
8일 야당은 국회에서 열린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황 후보자가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다”며 처음부터 거세게 몰아붙였다.
변호사 시절 맡은 일부 사건의 선임계를 빠뜨린 것도 도마 위에 올랐다. “변호사를 하시면서 선임계를 제출한 건수가 몇건입니까?”라는 홍종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문에 황 후보자는 “그건 제가 다 카운트를 못했다”고 말했다.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고등학교 3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김용덕 대법관이 주심 대법관으로 배정됩니다. 그리고 6월 22일 황교안 후보자가 사건을 수임합니다”라는 질문을 던지며 전관예우 의혹도 집중추궁했다.
황교안 후보자는 “저희 법인에서 수입을 한 사건입니다. 부적절한 변론을 하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피부병인 담마진으로 병역 면제를 받은 점에선 적극 반박했다.
황 후보자는 “약을 안 먹으면 굉장히 두드러기가 심해 가렵고 전투를 해야하는데 긁기고 그러면 집중을 할 수가 없다”고 해명했다.
메르스 사태에 대해선 “대통령은 제 때 할 일을 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대통령께서는 제 때 해야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국민들에 대한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은 꾸준히 철저하게 정부를 중심으로 해서 같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교안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할 경우 법무부 장관직에서도 물러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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