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 이후 처음으로 北 가는 밀가루

  • 동아일보

북한에 전달할 밀가루 180t을 실은 트럭들이 27일 경기 고양시에서 북한으로 향하고 있다. 개성공업지구 기업책임자회의가 마련한 이 밀가루는 황해도 북부지역 소학교와 유치원, 탁아소 5곳에 전달된다. 민간 차원의 대북 밀가루 지원은 지난해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이후 처음이다.

고양=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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