姜부총리 １９일 사의 표명할 듯

姜慶植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금융개혁 법안무산과 경제난에 대한 책임을 지고 금명간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姜부총리의 측근은 18일 『이미 지난 달에 한차례 사의표명을 했던 姜부총리가 다시 금융개혁법안의 무산 및 가중되는 경제난에 대한 일괄 책임을 지고 곧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따라서 19일 姜부총리가 금융시장안정대책을 발표한 뒤 곧바로 사표를 제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金泳三대통령의 사표수리 여부와 수리할 경우 경제부총리를 포함한 경제팀의 경질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