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애 동행에 외신도 깜짝…“北 차세대 지도자로 의전 경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둘째 딸 김주애의 첫 외교 무대 등장에 외신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일(현지 시간) 영국 BBC 방송은 한국 국정원을 인용해 “김주애는 김정은의 가장 유력한 후계자”라고 소개하고, “그가 북한 지도부에 의해 확인된 김정은의 유일한 자녀로 다른 자녀는 대…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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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둘째 딸 김주애의 첫 외교 무대 등장에 외신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일(현지 시간) 영국 BBC 방송은 한국 국정원을 인용해 “김주애는 김정은의 가장 유력한 후계자”라고 소개하고, “그가 북한 지도부에 의해 확인된 김정은의 유일한 자녀로 다른 자녀는 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간)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난해 평양 회담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에게 “형제적인 러시아 군대와 인민을 위해 함께 투쟁할 것이다. 앞으로도 형제적인 의무로 러시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 참석을 계기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을 북한으로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3일 NK뉴스 등에 따르면 루카셴코 대통령 동정을 홍보하는 텔레그램 채널은 김 위원장이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열병식 전 대화에서 루카셴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가운데, 그의 전용 차량 ‘번호판’이 미국을 향한 메시지라는 해석이 제기됐다.김 위원장은 평양에서 출발한 전용 열차로 2일 오후 4시경(현지 시간) 베이징역에 도착했다. 해당 열차에는 김 위원장의 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나란히 참석하며 북-중-러 3국 밀착을 과시했다. 3국 정상은 전승절을 맞아 열린 대규모 열병식을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망루 위에서 함께 지켜봤다. 시 주석을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중국에서 ‘번호판 외교’를 펼치고 있다. 평양에서 출발한 전용 열차로 현지시간 2일 오후 4시(현지시간)쯤 베이징역에 도착한 김 총비서는 약 10분 뒤에 차량을 타고 북한대사관으로 향했는데, 김 총비서가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벤츠 마이바흐의 번호판 숫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현지시간) 오전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행사에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열병식이 내려다보이는 톈안문 망루에 오르는 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바로 왼쪽에서 대화를 이어갔다.검정색 양복 차림을 한 김 위원장은 이날 전용 차량…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 및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열병식이 끝난 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별도로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이 3일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3일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6년 8개월 만에 중국 베이징 땅을 밟았다. 방중 기간 중국 측으로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준하는 파격적 예우가 제공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김 위원장은 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푸틴 대통령과 함께 북한 지도자로는 66년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에는 딸 주애(사진)가 동행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김 위원장이 해외 방문에 자녀를 동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위원장의 집권 후 첫 다자외교 무대에 함께하면서 주애를 둘러싼 후계자설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2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일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한 출발 직전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사실을 공개한 것은 대미 핵타격력을 한층 고도화하겠다는 경고장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 날린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개발 중인 차세대 ICBM용 대출력 고체발동기(추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2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3일 오전 중국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망루에 나란히 서서 열병식을 참관한다. 중국이 반미(反美) 연대를 확대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딸 주애와 함께 방중했다.이날 중국 신화통신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 위원장의 뒤쪽에 김주애가 서 있다. 김주애의 옆에는 최선희 외무상이 있다. 김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국정원은 “김정은이 방중하면서 딸 김주애를 동반한 것으로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탄 열차가 2일 오후 4시(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역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것은 2019년 1월 이후 6년 8개월 만이다. 김 위원장은 3일 열리는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나란히 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북중러 3자 정상 회담’에 대해 우리 정보당국은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 위원장은 서로 행사 순서가 …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중국 출장 행보를 주민들에게 빠르게 알리고 있다. 과거 방중 보도 시기와 비교하면 거의 ‘실시간’으로 전해지고 있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김 총비서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에 따라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쇼전…

이번 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천안문 망루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함께 선다.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1일 오후 전용열차 ‘태양호’를 타고 평양을 떠났다. 고속열차 기준, 단둥에서 베이징까지 거리는 약 1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 전 핵탄두 장착용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연구소를 방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1일 미사일 총국 산하 화학재료종합연구소을 방문해 탄소섬유 복합재료 생산 공정과 대출력 미사일 엔진 생산 실태를 파악했다고 2일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중 전 미사일총국 산하 연구소를 방문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 개발을 시사했다.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1일 “미사일총국 산하 화학재료종합연구원 해당 연구소를 방문하시고 탄소섬유복합재료 연구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시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일 전용열차로 출발해 2일 새벽 국경을 넘었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노동신문은 2일 “김정은 동지께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쇼 전쟁승리 80돌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일 전용열차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