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민투표 개정 미루더니…국힘 검수완박에 “빨리 보완”
여야가 국민투표 효력 상실한 지 6년 동안 국민투표 개정을 계속 미루더니 검수완박 저지를 계기로 국민의힘이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이 반발하고 있어 국민투표 개정이 순탄치는 않아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국민투표 개정안 입법을 서두르고 있다. ‘검수완박(검찰청법…
-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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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국민투표 효력 상실한 지 6년 동안 국민투표 개정을 계속 미루더니 검수완박 저지를 계기로 국민의힘이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이 반발하고 있어 국민투표 개정이 순탄치는 않아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국민투표 개정안 입법을 서두르고 있다. ‘검수완박(검찰청법…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검찰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인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저지하기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주말인 30일 저녁 국회 본회의장을 채웠다. 검찰청법 개정안이 처리된 후 오후 5시부터 시작된 필리버스터는 회기 변경 법안 통과에 따라 밤 12시에…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 관련 법안들이 통과 또는 상정된 30일 국회 본회의장은 흡사 아수라장이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은 서로를 규탄하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한 장씩 들고 입장해 각자 자리에 세워뒀고 서로를 향한 고성과 비난, 손가락질과 테이블을 내려치는 행위가 난무…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중 하나인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시간48분만인 오후 11시35분에 종료했다.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이어 세 번째 주자로 필리버스터에 나선 김 의원은…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0일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도를 넘어선 모욕적 발언을 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에게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오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장과 의원이 상호 존중의 의미를 담아 하는 인사도 패싱하며…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에 이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두 번째 주자로 오후 7시43분부터 토론을 시작했다. 최 의원은 이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인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의힘의 반대 토론에 맞서 찬성 토론자로 나섰다. 최 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중 하나인 형사소송법 개정안 통과 저지를 위해 진행된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2시간40분 만인 30일 오후 7시42분 종료됐다. 국민의힘 필리버스터의 첫 주자로 나섰던 김 의원은 이날 오후 5시2분께부터 “21세기…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은 30일 당이 박병석 국회의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과 의장실 측 간 몸싸움이 발생, 그에 따라 주로 앞줄을 지키고 있던 여성 의원들이 피해를 입었다면서 그에 대해 박 의장이 개별적으로 사과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은 30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법안 중 하나인 검찰청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의회민주주의 역사상 가장 큰 오점”이라고 밝혔다.중앙지검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검수완박 법안이 국회 본희의에서 통과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30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중 하나인 검찰청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민주당의 집단광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 말아먹은 하나회의 역할을 처럼회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
대검찰청은 30일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인 검찰청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대검은 이날 법안 통과 후 입장문을 내고 “70년 이상 축적한 검찰의 국가수사역량을 한순간에 없애고 국민의 생명·신체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요…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중 하나인 검찰청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의 본회의장 입장을 막기 위해 나선 국민의힘 의원들과 본회의장에 들어서려는 박 의장 측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며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본회의가 …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인 검찰청법 개정안이 강행 처리되자,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판했다. 배 의원은 이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이 처리된 후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단상에 올랐다. 배 의원은 통…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고 있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법안 중 하나인 검찰청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도 ‘회기 쪼개기’ 꼼수를 거듭 선보인 민주당은 다음달 3일 본회의를 열어 ‘검수완박’의 두 번째 법안인 형사소송법 개정안도 처리할 예…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중 하나인 검찰청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검사의 수사권과 기소권이 완전히 분리됐다. 수사를 개시한 검사는 기소를 할 수 없는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는 예외다. 또 검찰은 직접 수사권을 가진 부서의 현…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검찰청법 개정안을 표결 처리한 뒤,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국민의힘은 곧장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개시해 법안 처리…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중 하나인 검찰청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오후 4시 22분 본회의를 열고 ‘검찰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77명 중 찬성 172명, 반대 3명, 기권 2명으로 가결했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앞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30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다룰 국회 본회의 개의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은 검수완박의 수혜자가 아닌 거부권자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문 대통령은 뒤에 숨지 말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다룰 국회 본회의 개의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검수완박의 수혜자가 아닌 거부권자가 돼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문 대통령은 뒤에 숨지 말고 면담 요청에 응…
“후배 총장한테 이런 말하면 안 되겠지만, 한 나라의 검찰 또는 사법체계를 이끌어가는 총수로서 소양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중재안 알고 있던 것 아닌가”검찰총장을 지낸 A 변호사가 4월 26일 ‘주간동아’와 통화에서 김오수 검찰총장(59·사법연수원 20기)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