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 “민간인 사찰이 자유민주주의 부정…MB 용서안해”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은 7일 "이명박 대통령 같은 분을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자유민주주의 부정 세력을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에 대해 "민간인을 불법사…
-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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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은 7일 "이명박 대통령 같은 분을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자유민주주의 부정 세력을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에 대해 "민간인을 불법사…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다음 주에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52)을 민간기업에 대한 불법사찰을 지시하고 공모한 혐의(직권남용)로 추가 기소하고 2개월간 벌여온 재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 전 차관은 이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로부터 파이시티…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을 재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최근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56)에게 서면 질의서를 보내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임 전 실장과 관련된 여러 의혹에 대해 지난달 31일 서면질의서를 보냈다”면서 …
2008년 울산 울주군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의 지시를 받은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울산시 관계자들까지 동원해 민간업체에 불법적인 압력을 행사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검찰은 이르면 다음 주 박 전 차관을 공직윤리지원관실…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구속 기소)이 특정 민간기업의 이권을 위해 공직윤리지원관실을 동원해 불법 사찰을 벌인 정황이 검찰에 포착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박 전 차관이 2008년 7월 경남 창원의 건설업체 S사 대표로부터 지자체 발…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17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사진)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박 전 차관을 상대로 총리실 소속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사찰 내용을 비선으로 보고 받거나 지시했는지에 대…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16일 진경락 전 기획총괄과장(구속 기소)의 외장 하드디스크에서 확보한 400여 건의 사찰 사례 가운데 불법사찰로 의심되는 수십 건을 우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가운…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400여 건의 불법사찰 의혹 자료를 확보해 불법 여부를 정밀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단장 박윤해 부장)은 지난달 14일 진경락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의 여동생 집에서 압수한 …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국무총리실의 불법사찰을 지시했다고 의심할 만한 문건이 발견됐다.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과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14일 공직윤리지원관실에서 작성된 ‘사건 처리 내역 보고’ 문서 중 ‘박 차관 지시’라고 쓰인…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과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2일 박영준 전 국무차장의 비서관을 지낸 이모 씨(38)의 자택과 사무실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박 전 차장의 측근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2일 대검 중앙수사부에 소환돼 …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관련 증거인멸 의혹 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구속된 진경락(45)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을 다음달 2일께 기소해 재판에 넘길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진 전 과장은 2008년 김종익 …
민간인 불법사찰 문제가 제기돼 총리실 자체 조사와 검찰 수사가 착수되기 직전인 2010년 6월 3일에서 28일 사이에 장석명 대통령 공직기강비서관(48)과 이인규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56)이 개인 휴대전화로 11차례 통화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수사기록에 따르면 이 전 지원관…
새누리당이 18대 국회 임기 내 정부의 민간인 불법사찰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막는, 이른바 ‘불법사찰방지법’을 만들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당 핵심 관계자는 18일 “5월 초 법안 제출을 목표로 관련 법 조항 등을 검토하고 초안 작업에 들어갔다”면서 “5월에 임시국회를 열지 못해 …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과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18일 이번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과 그에게 자료 삭제를 지시한 최종석 전 대통령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42·구속)을 대질 조사했다. 최 전 행정관은 …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과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17일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에게 4000만 원을 건넨 이동걸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 보좌관은 2010년 8월 서울지하철 …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과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16일 사건의 핵심 인사인 진경락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사진)을 강요 및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진 전 과장은 2008년 김종익 전 …
국가인권위원회가 민간인 불법사찰과 수원 20대 여성 피살 사건을 직권으로 조사한다고 16일 밝혔다. 인권위는 16일 “국무총리실에서 정관계 언론계 연예계 민간인 등에 대한 광범위한 사찰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검찰의 강한 수사 의지에도 국민들의 불신이 여전하고 사안이 중대하다…
민간인 불법사찰과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사건의 핵심인물인 진경락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에 대해 강요 및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진 전 과장은 2008년 민간인인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에…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15일 증거인멸의 핵심인 진경락(45)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진 전 과장에 대해 총리실 특수활동비를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체포영…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의혹을 풀어줄 ‘열쇠’를 쥔 것으로 알려진 진경락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사진)이 13일 오후 2시 40분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 12일 검찰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에 나선 지 하루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