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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상수 ‘사찰 재수사 문제는 내게 맡겨달라’는데…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간인 사찰 관련 대포폰 의혹에 대해 “재수사 문제는 나에게 맡겨 달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당내에선 “야당의 재수사 요구를 거부한 것”이라거나 “재수사 필요성에 공감한 것”이라는 엇갈린 해석이 나오고 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

    • 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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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발의한 특검법 내용은

    19일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한 민간인 불법사찰 등에 대한 특별검사제 법안은 특검의 수사 대상을 크게 4가지로 나누고 있다. 수사 대상은 △청와대 및 국무총리실의 불법 민간인 사찰 의혹 △총리실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훼손 및 청와대의 ‘대포폰’ 지급 의혹 △정모 전 부장검사…

    • 20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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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장외투쟁 검토”… 與 “예산 단독심사”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야5당은 19일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해 청와대가 개입했는지를 밝히기 위한 특별검사 도입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 일명 ‘대포폰 사건’과 관련해 특별검사제나 국정조사를 수용하지 않으면 2011년도 예산안 심사를 전면…

    • 20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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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이 직접 정세균-정두언 부인-김성호 前국정원장 사찰”

    민주당은 1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설치되기 이전에 청와대 직원이 직접 민간인 불법사찰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대정부 공세 수위를 높여갔다. 검찰의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 입법로비 의혹 수사에 ‘맞불’을 놓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대…

    • 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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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인 사찰’ 이인규씨 1년6개월刑

    이명박 대통령을 비방하는 동영상을 개인 블로그에 올린 전 KB한마음 대표 김종익 씨를 불법 사찰한 혐의(강요 등)로 기소된 이인규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 등 3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정선재)는 15일 이 전 지원관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김…

    •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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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법무 “대포폰 재수사 불필요”

    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15일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사찰과 관련해 ‘청와대 행정관의 대포폰 지급’ 사건에 대해 “새로운 자료가 있으면 재수사를 하겠지만 이미 다 수사했던 것을 반복해봤자 똑같은 결론이 나올 것이기 때문에 (재수사는)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 …

    •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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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테이션]대포폰, G20 주최국의 구시대 사건

    (박제균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1일 동아뉴스스테이션입니다.'대포폰' 문제로 정치권이 시끄럽습니다. 청와대와 총리실이 민간인 사찰 문제를 숨기기 위해 대포폰을 썼다는 의혹인데요,(구가인 앵커) 야권에서는 '대포폰 게이트'라는 말까지 붙이며 검찰과 청와대를 공격하고 있습니…

    •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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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희룡 “새 증거가 나왔으면 수사도 새로 해야”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은 11일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과 `대포폰' 논란에 대해 "새로운 증거가 나왔다면 새로운 수사를 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원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불교방송 `전경윤의 아침저널'에 출연, 이같이 말하고 "추가수사가 되든, 다른 무엇이 되든…

    •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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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인 사찰 재수사 싸고 한나라 지도부 ‘말 폭탄’

    민간인 사찰 재수사 싸고 한나라 지도부 ‘말 폭탄’

    ‘민간인 사찰 사건’에 대한 검찰의 재수사 논란을 놓고 한나라당 지도부에서 파열음이 터져 나왔다. 정두언 최고위원이 그 ‘폭탄’을 던졌다. 정 최고위원은 1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세상에 적당히 넘어가는 일은 없는 것 같다. 적당히 넘어가는 것 …

    •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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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찰’ 악연… 냉랭한 만남

    ‘사찰’ 악연… 냉랭한 만남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둘러싼 논란의 당사자 격인 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과 박영준 지식경제부 제2차관이 9일 저녁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만났다. 남편상을 당한 강현희 대통령제2부속실장을 문상하는 자리였다. 이날 저녁 상가엔 정 최고위원이 먼저 도착해 조문을…

    •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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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거인멸 지시 총리실 과장과도 靑행정관 ‘대포폰 통화’ 했었다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의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기소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장모 주무관에게 이른바 ‘대포폰(차명 휴대전화)’을 빌려준 청와대 최모 행정관이 장 주무관에게 증거 인멸을 지시했던 진경락 전 기획총괄과장과도 대포폰으로 통화를 한 것으로 8일 밝혀졌다. 서울중앙지검 관…

    • 20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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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원 11명 압수수색 후폭풍]野 5당 ‘민간인 사찰-대포폰’ 國調 추진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등 야5당은 8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담을 열고 검찰의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 입법로비 의혹 수사에 대한 공동 대응책으로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사찰, 대포폰 지급, 스폰서 검사, 그랜저 검사 사건 등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

    • 20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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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총리실, 하드파괴 장비 수시로 사용”

    민주당 “총리실, 하드파괴 장비 수시로 사용”

    민간인 사찰을 저지른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이 하드디스크 영구 파괴 장비인 ‘디가우저’를 이용해 수십만 건의 사찰 문건을 삭제했다고 민주당 우제창 의원이 8일 주장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우 의원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리실이 2006년 5월 25일 K사로…

    • 20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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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현 “대포폰, 증거인멸 며칠전부터 사용”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대통령고용노사비서관실 최모 행정관이 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사찰 증거 인멸 혐의로 기소된 공직윤리지원관실 장모 주무관에게 ‘대포폰’을 빌려준 것은 검찰이 발표한 7월 7일보다 훨씬 이전이라고 7일 주장했다. 대포폰 문제를 최초로 제기했던 이 의원은 이날 기…

    •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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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포폰 ‘그냥’ 빌려주고 ‘그냥’ 해지했다?

    ‘민간인 불법사찰’의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기소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전 직원 장모 씨가 청와대 최모 행정관에게서 이른바 ‘대포폰’(차명 휴대전화)을 빌린 시점이 증거 인멸을 시도한 당일 오전인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도구’를 범행 직전에...

    •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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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부인 의혹 발 뺀 민주, 대포폰에 집중포화

    민주당은 4일 강기정 의원의 ‘김윤옥 여사 로비 의혹’ 발언 파문에서는 발을 빼면서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사찰 문제에 화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어제도 강기정 의원이 (김 여사 로비 의혹 주장 관련) 자료를 갖고(왔고), 저도 백업할 수 있는 자료를 …

    •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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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포폰 공세에 밀리다간 정국 주도권마저 뺏길라”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 사건과 관련한 정치권의 논란이 새 국면에 접어드는 양상이다. 민주당이 “청와대가 지급한 ‘대포폰’이 사찰 은폐 공작에 이용된 것은 청와대가 이 사건에 깊숙이 개입해 있다는 방증”이라며 연일 파상공세를 펴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지도부 일부에서…

    •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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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상수 “민간인 사찰 재수사 반대 안해”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4일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현 공직복무관리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에 대해 “검찰의 재수사가 필요한 요소가 있다면 재수사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안 대표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민간인 사찰 수사 논의에서) 중요한 것은 사실관계 확인”이…

    •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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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테이션/동아논평]민간인 사찰 재수사해야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축소 지향의 부실 수사였다는 증거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6월 21일 국회에서 이 사건이 처음 불거진 이후 보름 가까이 지나서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이 늑장을 부리는 사이에 윗선의 존재여…

    •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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