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원생 2명이 ‘2017년도 구글 PhD(박사학위) 펠로’로 선정됐다. KAIST와 서울대에 따르면 KAIST 전산학부 오상은 씨(30·박사과정)와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김진화 씨(32·박사과정)가 선발됐다. 구글 PhD 펠로십은 컴퓨터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활약을 보이는 대학원생을 발굴해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2009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약 5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올해는 전 세계 47명의 학생을 선발했고, 동아시아에선 6명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