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조-소병진씨, 김춘식-추용호씨… 소목장, 소반장 보유자 인정 예고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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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엄태조 씨(70)와 소병진 씨(62)를 중요무형문화재 55호 ‘소목장(小木匠)’ 보유자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21일 예고했다. 또 문화재청은 김춘식 씨(78)와 추용호 씨(64)를 중요무형문화재 99호 ‘소반장(小盤匠)’ 보유자로 인정 예고했다. 소목장은 건물의 문, 창문, 장롱, 궤, 경대, 책상, 문갑 등을, 소반장은 작은 상(床)인 소반을 만드는 장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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