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이공계 대학생 568명 장학금

  • 입력 2008년 2월 28일 02시 55분


롯데장학재단은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초과학을 전공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568명에게 장학금 15억4000만 원을 전달했다. 앞줄 왼쪽부터 김영진 성균관대 부총장, 김종량 한양대 총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 이기수 고려대 총장, 노신영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김한중 연세대 총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박규홍 경희대 부총장, 권두환 서울대 대학원장. 사진 제공 롯데그룹
롯데장학재단은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초과학을 전공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568명에게 장학금 15억4000만 원을 전달했다. 앞줄 왼쪽부터 김영진 성균관대 부총장, 김종량 한양대 총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 이기수 고려대 총장, 노신영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김한중 연세대 총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박규홍 경희대 부총장, 권두환 서울대 대학원장. 사진 제공 롯데그룹
롯데장학재단(이사장 노신영)은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초과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568명에게 올해 1학기 장학금 15억40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롯데 장학생 출신으로 올해 박사학위를 받은 김태현(서울대 화학공학) 이학박사 등 4명에게는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노신영 이사장을 비롯해 이기수 고려대 총장, 김한중 연세대 총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 김종량 한양대 총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등 8개 대학의 총장(또는 부총장)이 참석했다.

롯데장학재단은 1983년 설립된 후 초중고교와 대학교를 상대로 연구비, 교육기자재 구입비 등을 지원해 왔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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