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첫 교내 석좌교수 남원우씨

  • 입력 2005년 10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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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가 남원우(南元佑·45·사진) 대학원 나노과학부 교수를 첫 교내 석좌교수로 임용했다.

이화여대 측은 “산소원자를 생체물질로 전달하는 ‘산소화 효소’의 역할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에 많은 논문을 발표해 온 점이 인정됐다”고 임용 이유를 밝혔다. 이화여대는 학문적 업적이 탁월하고 인격과 덕망이 높은 전임 교원에게 특별 연구비를 지원하는 교내 석좌교수제를 올해 2학기부터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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