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환경방학」수기 우수작품 시상식

  • 입력 1998년 10월 16일 19시 12분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의 환경보전 실천 수기를 공모한 ‘98 환경방학 수기 우수작품 시상식’이16일 오후3시 정부 과천청사 환경부 강당에서 열렸다.

환경부 교육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자원재생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서 충남 홍성여중 3학년 윤지혜(尹知慧·15)양이 ‘숨은 자원으로 만드는 이웃 사랑’이란 제목으로 중고생 환경수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초등학생 환경방학일기 부문에는 서울 면목초등학교 2년 신빛나양(8) △초등학생 환경그림 부문에는 경남 진주 신안초등학교 6년 조미란(曺美蘭·12)양 △교사 환경지도수기 부문에는 경기 안산 삼일초등학교 안옥연(安玉淵·39)교사 △재활용특별상 부문에는 부산 중현초등학교 우을호(禹乙浩·62)교장에게 각각 최우수상이 주어졌다.

〈이원홍기자〉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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