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함께 △정책1비서관에 이근경(李根京)재정금융비서관 △정책3비서관에 신봉호(申鳳浩)건설교통비서관 △재정경제비서관에 이윤재(李允宰)정책1비서관 △금융비서관에 유지창(柳志昌)재정경제부 부이사관 △건설교통비서관에 오종남(吳鍾南)정책3비서관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정계개편 등 향후 정국변화를 청와대가 적극 주도하기 위해 정무수석실을 확대개편했다는 것과 그동안 말 많았던 인사들에 대한 교체 및 전보 등 두가지 의미를 지닌다.
특히 기존의 정무비서관직을 정무기획을 전담하는 정무1비서관과 정무2비서관으로 역할 분담한 것은 청와대의 중장기적 정치전략 수립기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