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27년간 ‘노사정’ 외면한 민노총… 이젠 대화 테이블로 나오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9/133568241.1.jpg)
[사설]27년간 ‘노사정’ 외면한 민노총… 이젠 대화 테이블로 나오라
중동 사태로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는 위기 상황에서 이재명 정부의 1기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19일 첫발을 뗐다.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로 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 중단을 선언한 지 15개월 만이다. 경사노위는 위기를 돌파할 성장동력 발굴과 일자리 안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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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로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는 위기 상황에서 이재명 정부의 1기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19일 첫발을 뗐다.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로 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 중단을 선언한 지 15개월 만이다. 경사노위는 위기를 돌파할 성장동력 발굴과 일자리 안정을…
![[사설]울산 4자녀, 군산 모자의 비극… 죽어야 보이는 ‘벼랑 끝 사람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0/133568495.1.jpg)
18일 울산 울주군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30대 남성과 그의 어린 네 자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아내가 범죄에 연루돼 수감된 후 혼자 생계와 육아를 맡아 온 남성이 아이들을 숨지게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인 7세 첫째를 비롯해 5세와…
![[사설]민심은 흉흉한데 텃밭 공천 두고 아귀다툼하는 국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9/133566562.3.jpg)
국민의힘의 6·3 지방선거 후보 공천이 저질 막말과 후보 내정설 등에 휩싸이며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고 있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세대교체를 내세우며 대구시장 경선에서 중진 의원들의 컷오프를 예고하자 6선의 주호영 의원이 “호남 출신이 얼마나 만만하게 봤기에 대구 중진들을 짓밟…
![‘네이밍 앤드 셰이밍’[횡설수설/김재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0/133568464.1.jpg)
국세청은 매년 12월 국세 체납액이 2억 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의 인적사항을 공개한다. 지난해 신규 공개 대상자는 개인 6848명, 법인 4161곳이나 됐다. 체납자를 압박하고 성실 납부를 유도하려는 일종의 ‘망신 주기’ 전략이다. 앞으론 주가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기업들의 …
![[동아광장/정원수]대법관 인사는 ‘사법 3법’ 과 다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2/133214587.1.png)
미국에선 연방대법원장이 백악관을 방문하거나 대통령을 자택으로 초대해 단둘이 식사한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만큼 사적으로도 친밀했다는 얘기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사정이 다르다. 대법원장은 주요 행사 때마다 대통령을 만나지만 다른 국가 요인들과 함께 본다. 그런 대법원장…
![[오늘과 내일/유재동]‘이재명표 복지’의 진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8/132998183.1.jpg)
요즘 이재명 대통령의 스타일은 야당 대표나 경기도지사 때와 사뭇 다른 면이 있다. 지지층을 향한 특유의 공격적이고 선명한 화법이 줄어들고, 어느 정도 절제되고 균형 잡힌 메시지가 관찰된다. 야당 정치인이 대통령이 됐을 때 흔히 나타나는, 익숙하고 어쩌면 바람직한 현상이다. 이런 변화는…
![[광화문에서/조은아]에너지원 90% 수입하는 韓… 덜 쓸 방법부터 고민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5/133308747.1.png)
고유가 위기에 ‘자동차 10부제’가 시행될 수 있다고 한다. ‘생업 때문에 매일 트럭을 몰아야 하는 사람은 어쩌나’ ‘10부제는 강제인가 선택인가’ 등 벌써 논란이 뜨겁다. 민간에서 10부제가 실시되면 걸프전으로 유가가 급등한 1991년 이후 35년 만이라, 정부로서는 쉽게 결론을 내…
![“풀코스, 울트라… 거리 길수록 달리는 재미도 달라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9/133566291.5.jpg)
김휘율 건국대 수의학과 교수(64)는 2008년 가을 건국체육회에서 단체로 출전한 10km 단축마라톤 대회 참가를 계기로 달리기에 빠져들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마라톤 풀코스와 울트라마라톤을 98회 완주한 ‘철각’이 됐다. 15일 열린 2026 서울마라톤 겸 제96회 동아마라톤까지 풀…
![[고양이 눈]홀씨의 종착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9/133566464.5.jpg)
홀씨의 종착지 봄이 오자 홀씨가 날아다니기 시작합니다. 땅에 내려앉아야 하는데 승용차 사이드 미러에 자리를 잡았네요. 다시 바람을 타고 뿌리내릴 수 있는 곳을 찾기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HBR 인사이트]AI로 성과 못 내는 이유, 기술 아닌 행동과학에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9/133566308.4.jpg)
왜 많은 인공지능(AI) 프로젝트가 성과를 내지 못할까? 수년간 AI가 비즈니스를 혁신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어 왔지만 기업은 여전히 AI 투자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끌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글로벌 설문조사에 따르면 AI로 가시적인 투자수익률(ROI)…
![AI 코딩 시대, 아이들은 왜 코딩학원으로 달려가는가[기고/신종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3/19/133568204.1.jpg)
최근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눈부신 발전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현장의 풍경이 급변하고 있다. AI가 복잡한 코드를 단 몇 초 만에 짜주고 오류를 잡아내는 시대가 열리면서, 인간 개발자의 역할은 단순한 ‘코더(Coder)’에서 AI를 활용해 전체 시스템을 설계하는 ‘아키텍트…
![국산 사과식초라는 기대 안고… 오늘도 장바구니에 담고 있다[이용재의 식사의 窓]](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9/133567608.2.jpg)
매일 마트에 가서 딱히 필요한 게 없더라도 쭉 돌아본다. 식품 신제품이며 경향을 파악하고 관심 가는 물건이 있으면 사다 먹는다. 마트가 놀이터이자 도서관이랄까? 최근에 식초가 눈에 들어왔다. 대기업에서 출시한 ‘애플사이다비니거’, 즉 사과즙 식초다. 식후 완만한 혈당 상승과 아세트산의…
![되감을 수 없는 봄[이준식의 한시 한 수]〈360〉](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9/133566473.3.jpg)
한 해에 봄은 단 한 번뿐인 데다,백 년 인생에 백 세를 채운 이는 드물다네.꽃 앞에서 몇 번이나 실컷 취해볼 수 있을거나.만금 들여 술을 살지언정 가난 핑계는 대지 말아야지.(一年始有一年春, 百歲曾無百歲人. 能向花前幾回醉, 十千沽酒莫辭貧.)―‘장안성 동쪽 별장에서의 연회(연성동장·宴…
![휴머노이드가 일하는 세상[이기진의 만만한 과학]](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9/133566286.5.jpg)
내가 물리학자의 꿈을 꾸게 된 요인 중 하나는 만화영화 ‘우주소년 아톰’이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내게 ‘아톰(atom·원자)’이라는 단어는 나를 다른 차원의 세계로 이끌었다. 그리고 지구를 출발해 달 표면에 착륙한 아폴로 우주선을 TV로 직접 본 내게 ‘달나라’, ‘우주’ 같은 단…
![[사설]걷고, 줄이고, 바꾸고, 꺼야… ‘에너지 다이어트’로 위기 넘을 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8/133560537.1.jpg)
중동 사태로 세계 원유의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마비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지만, 바닷길이 다시 열릴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이번 위기가 진정되더라도 파괴된 중동의 석유 시설과 항만 등 공급망이 복구되려면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중동 …
![[사설]“우린 공소청장이라 부르면 돼”… 與 대표의 어깃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8/133560539.1.jpg)
정부와 여당이 17일 합의한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설치법 최종안에는 공소청의 수장 명칭을 검찰총장으로 한다는 조항이 명시됐다. 더불어민주당의 일부 강경파들이 공소청장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헌법에 있는 검찰총장 명칭을 없애면 위헌 소지가 있다고 이재명 대통령이 지적하면서 합의안에…
![[사설]취업자 수 20대만 급감… ‘AI 고용 충격’ 청년이 다 받게 해서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8/133560546.1.jpg)
고용시장에 조금씩 봄바람이 불고 있지만 유독 청년들만은 아직 한겨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석 달 만에 20만 명대를 회복했지만, 20대 취업자는 오히려 1년 전보다 16만3000명이나 급감했다. 20대 취업자 수는 1982년 관련 …
![[횡설수설/신광영]“빌렸다” “모조품”… 이제야 “받긴 받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0/133568465.1.jpg)
김건희 여사는 2022년 6월 나토(NATO) 순방 때 착용했던 반클리프아펠 목걸이의 출처에 대해 계속 말을 바꿔왔다. 순방 직후 논란을 빚자 “지인에게 빌린 것”이라더니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엔 “2010년경 모친 선물용으로 모조품을 구입한 것”이라고 했다. 특검이 김 …
![[송평인 칼럼]한 사람을 위한 사법 변경](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8/133560491.1.jpg)
민주당 정권 내부의 검찰 보완수사권을 둘러싼 갈등은 자기들이 함께 잘못된 판을 만들어놓고 그 위에서 서로 자기가 더 옳다고 티격태격하는 것이다. 이 갈등은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이재명 대통령의 중도 흉내 내기에 이용되는 것으로 끝나고 있다. 검찰개혁의 핵심은 검찰 수사관을 없애는 것이…
![[오늘과 내일/이헌재]39세 류현진, 42세 노경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8/133560519.1.jpg)
2023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일전. 한국 선발 투수로 김광현(38·SSG)이 등판하자 일본 측에서는 놀랍다는 반응이 나왔다. 언제 적 김광현이 35세가 돼서도 여전히 한국의 에이스를 맡고 있느냐는 것이었다. 김광현은 초반 2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