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고양이 눈]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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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을 받아주세요.” 소박한 고백에 마음이 활짝 열립니다. 꽃다발 속 꽃도 방긋 웃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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