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임시공휴일 31일 아닌 27일 지정…이유는?
설 연휴 전날인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인사혁신처는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14일 국무회의에 상정·의결됐다고 밝혔다.인사혁신처는 “이번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설 연휴를 맞아 국민 휴식을 지원하고, 소비 활성화를 통한 내수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
-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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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날인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인사혁신처는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14일 국무회의에 상정·의결됐다고 밝혔다.인사혁신처는 “이번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설 연휴를 맞아 국민 휴식을 지원하고, 소비 활성화를 통한 내수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

서울시민 10명 중 7명이 노인 기준 연령을 만 70세 이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노인의 기준 연령에 대해 ‘70세부터’라고 답변한 비율이 45.2%로 가장 높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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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물이 없어 고통받는 베트남 벤째성 주민들을 위해 굿피플과 하나금융나눔재단이 나섰다.국제구호 개발 NGO 굿피플은 하나금융나눔재단과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벤째성 탄푸현에서 식수 위생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메콩강 삼각주 지역에 있는 베트남 남부 벤째성(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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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신 대통령경호처 가족부장이 경찰의 1차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14일 “김 부장이 아직 출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앞서 특수단은 지난 12일 김 부장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도록 출…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다가 시비가 붙자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에게 전신마취제 에토미데이트를 무분별하게 처방하고 투약해준 의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14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부정의료업자), 약사법 위반, 의료법 위반 …

자신을 험담했다고 생각해 남편 음식에 살충제를 넣은 60대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7단독(판사 한지숙)은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 씨(64·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범행은 …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도정원)는 14일 평소 갈등을 빚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A 씨(67)에게 20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A 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A 씨는 지난해 7월 대구 서구의 한 주택에서 술을 마시던 중 마당…

서울 영등포구에서 블랙아이스(도로 결빙)로 인해 차량들이 미끄러지며 1톤 트럭이 도로변에 있던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 국회대로에서 차량 추돌로 인해 1톤 트럭이 B&B 타워 건물에 돌진하는 사고가…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국회의사당역에서 서강대교 남단 3차로와 4차로에서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영등포 경찰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3분쯤 신고 접수를 받아 소방차 3대에 대원 12명이 긴급 출동했다. 국회대로를 달리던 1톤(t) 트럭이 뒤에서 들이받은 차량…

대구의 저수지 빙판 위에서 놀던 중학생들이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가운데 1명이 숨졌다.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9분경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 있는 저수지 빙판에서 중학생 11명이 놀던 중 얼음이 깨졌다. 총 6명이 물에 빠졌는데 이 중…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달했던 지난주(6~12일)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자가 31명 발생했다. 추정 사망자도 2명 나왔다.14일 질병관리청의 한랭질환 응급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감시체계를 운영하기 시작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추정 사망자 5명, 166명의 한랭질…

우수한 문해력을 갖춘 학생 비율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높아지나 뛰어난 수리력을 갖춘 학생 비율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시교육청의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시행 결과에 따르면 우수한 문해력을 갖춘 학생 비율은 학년과 함께 올라갔다. 서울시교육청은…

화장한 유골 뼛가루를 자연에 뿌려 장사 지내는 산분장(散紛葬)을 제도화한 시행령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보건복지부는 이날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2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지난해 1월 개정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시행…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최종 확정됐다.인사혁신처는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14일 국무회의에 상정·의결됐다고 밝혔다. 임시공휴일 지정은 정부나 여당 등이 건의하면 인사처가 검토해 국무회의에서 논의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앞서 당정은 설 연휴 기간 내수 경기…

야근을 마치고 퇴근하던 40대 남성이 실족 사고로 건물 내 지하 주차장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13일) 오후 9시쯤 성동구 성수동의 한 건물에서 40대 남성 A 씨가 지하 3층으로 추락해 사망했다.A 씨는 건물 출입문이 폐쇄되자 지하 주차장을 통해…

서울시민 10명 중 4명 이상이 노인 기준 연령을 ‘만 70세’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서울시의회 윤영희 시의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60세 이상부터 80세 이상 중 ‘노인’으로 볼 수 있는 연령의 기준을 ‘60세 이상’으로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으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14일 “대통령 경호처 관계자와 만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영장 집행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공조본은 이르면 15일 영장 집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장 집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