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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지명자 인준 통과…한미 현안 조율 핵심 창구

    美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지명자 인준 통과…한미 현안 조율 핵심 창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명한 마이클 디솜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동아태) 차관보 후보자가 지난 7일(현지시간) 미 상원 인준을 통과해 공식 취임한다.8일 미 의회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디솜버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은 전날 상원 본회의 표결에서 찬성 51표, 반대 47표로 가결…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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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처럼 ‘강한 일본’ 외친 다카이치, 첫 여성 日총리 된다

    아베처럼 ‘강한 일본’ 외친 다카이치, 첫 여성 日총리 된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64) 일본 집권 자민당 신임 총재가 4일 총재 선거에서 승리해 일본의 첫 여성 총리 시대가 열렸다. ‘강한 일본’의 재건을 강조해 온 그는 이르면 15일 국회에서 총리에 지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가 2022년 7월 피살된 뒤 옅어…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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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 레오 14세, 첫 해외 순방지는 튀르키예-레바논

    교황 레오 14세, 첫 해외 순방지는 튀르키예-레바논

    교황 레오 14세(사진)가 즉위 뒤 첫 해외 순방지로 튀르키예와 레바논을 방문한다. 교황청은 7일(현지 시간) 레오 14세가 다음 달 27일부터 30일까지 튀르키예를 방문한 뒤 12월 2일까지 레바논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황청은 “레오 14세가 양국 국가원수와 교회 당국의 초청…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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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TO, 내년 세계 무역성장률 1.8→0.5% 낮춰

    WTO, 내년 세계 무역성장률 1.8→0.5% 낮춰

    세계무역기구(WTO)가 내년 세계 무역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8%에서 0.5%로 크게 하향 조정했다.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WTO는 7일(현지 시간) ‘세계 무역 전망 및 통계’ 보고서를 통해 내년 세계 글로벌 상품 무역 성장률 전망치를 0.5%로 발표했다.…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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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카이치, 이달 야스쿠니 참배 보류 가닥”… 트럼프 방일 고려한듯

    “다카이치, 이달 야스쿠니 참배 보류 가닥”… 트럼프 방일 고려한듯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64)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가 15일경 국회에서 총리에 지명돼 새 정권이 출범하게 되면 향후 한일, 한미일 협력에도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강경 보수 성향인 그가 총리에 오른 뒤에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독도 영유권을 강조해 왔던 기존…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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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선 몰표’ 아소파, 자민당 핵심요직 차지… “제2 아소 정권” 비판도

    ‘결선 몰표’ 아소파, 자민당 핵심요직 차지… “제2 아소 정권” 비판도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자민당 총재가 7일 단행한 당 간부 인사에선 아소 다로(麻生太郞·85·사진) 전 총리와 그를 따르는 이른바 ‘아소파’의 약진이 눈에 띈다. 다카이치 총재는 아소 전 총리를 부총재로, 아소 전 총리 손아래 처남인 스즈키 슌이치(鈴木俊一) 전 총무회장을 간사장으로,…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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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 우익 아베와 정치인생 함께해… ‘철의 여인’ 英 대처를 롤모델로 삼아

    보수 우익 아베와 정치인생 함께해… ‘철의 여인’ 英 대처를 롤모델로 삼아

    “딸을 (학비가 비싼) 도쿄 사립대에 보낼 수 없다.” 사상 최초의 일본 여성 총리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는 1961년 나라현의 보수적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회사원 아버지와 경찰관 어머니는 딸의 학업에 큰 지원을 해주지 않았다. 다카이치 총재는…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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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한국군 장거리 화력’ 등 거론하며 中견제 동참 거듭 요구

    美, ‘한국군 장거리 화력’ 등 거론하며 中견제 동참 거듭 요구

    “인도태평양 지역의 가장 심각한 군사적 위협은 중국이고, 이는 미국이 홀로 감당할 수 있거나 감당해야 할 위협이 아니다. 한국 일본 호주 대만을 포함한 역내 동맹들은 자기 몫을 해야 한다.” 한국계로 미국 국방부 인도태평양 차관보로 지명된 존 노 지명자(현 동아시아 담당 부차관보·사진…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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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상, ‘양자컴’에 다시 주목… 40년전 초석 마련 3인에 물리학상

    노벨상, ‘양자컴’에 다시 주목… 40년전 초석 마련 3인에 물리학상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초전도 양자컴퓨터 개발의 단초를 마련한 과학자 세 명에게 돌아갔다. 양자컴퓨터의 상용화가 가까워지며 2022년에 이어 3년 만에 양자컴퓨터 분야에서 다시 수상자가 탄생한 것이다. 노벨상 분야별 상금은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6억5000만 원)로 공동 수상자…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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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과학자 노벨 생리의학상 이어 화학상… 올해 벌써 2명

    日과학자 노벨 생리의학상 이어 화학상… 올해 벌써 2명

    올해 노벨 화학상은 기후 변화의 구원투수로 불리는 ‘금속유기 골격체(MOF)’를 연구한 기타가와 스스무(北川進) 일본 교토대 교수, 리처드 롭슨 호주 멜버른대 교수, 오마르 야기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교수 3명에게 돌아갔다. 앞서 6일 발표된 노벨 생리의학상에서도 사카…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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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기초연구의 힘”… 2년 연속 노벨상 배출

    구글 “기초연구의 힘”… 2년 연속 노벨상 배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글 출신의 노벨 수상자가 탄생했다.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3명 중 2명이 구글 출신이다. 미셸 드보레 미국 예일대 및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대(UC샌타바버라) 교수가 현재 구글 양자 인공지능(AI) 조직에서 양자 하드웨어 수석 과학자를 겸임하고 있으며, 존…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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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1명 탑승 ‘가자구호’ 선박, 이스라엘軍에 나포

    한국인 1명 탑승 ‘가자구호’ 선박, 이스라엘軍에 나포

    한국인이 탑승한 가자지구 구호 선박이 이스라엘군에 나포됐다. 정부는 “조속히 석방될 수 있도록 이스라엘 당국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8일 팔레스타인 지지 활동가 국제 네트워크 ‘자유선단연합(FFC)’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경(한국 시간) 가자지구로 향하던 구…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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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슨 황 “엔비디아 기적 이민자 덕, 美H1B 수수료 올라도 회사가 부담”

    젠슨 황 “엔비디아 기적 이민자 덕, 美H1B 수수료 올라도 회사가 부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사진)가 미국 정부의 전문직 취업 비자(H1B) 수수료 인상 이후에도 회사가 직원들의 관련 비자 비용을 모두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황 CEO가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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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자 휴전협상 난항… 전쟁 2년간 팔 6만7000명-이 2000명 사망

    가자 휴전협상 난항… 전쟁 2년간 팔 6만7000명-이 2000명 사망

    2023년 10월 7일 발발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전쟁이 7일 2년을 맞았다. 2년간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만 6만7000명 이상이 숨졌고 이스라엘에서도 약 2000명이 사망했다. 특히 전쟁 발발 당일 하마스에 억류된 이스라엘 민간인 인질 중 47…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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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총리 27일만에 사임… 벼랑 몰린 마크롱

    佛총리 27일만에 사임… 벼랑 몰린 마크롱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사진)가 임명된 지 한 달도 안 돼 사임하면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정치적 위기가 커지고 있다. 르코르뉘 총리는 6일 “정상적인 정부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마크롱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총리로 임명된 지 27일 만에 사임 의사를 밝힌 것. …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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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국경절 연휴 24억명 이동… 고속도로 정체 극심

    中 국경절 연휴 24억명 이동… 고속도로 정체 극심

    중국 국경절 연휴(10월 1∼8일)가 끝나 가는 7일 안후이성 추저우에서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소에 몰려든 차량 행렬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연휴 기간 중 귀성객과 관광객의 누적 이동 인원이 23억60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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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란법’까지 꺼내 시카고에도 軍투입 임박… 긴장 고조

    ‘반란법’까지 꺼내 시카고에도 軍투입 임박… 긴장 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야당 민주당의 텃밭 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일리노이주 시카고 외곽에 군대를 집결시키고 조만간 도심에 군대를 투입할 뜻을 거듭 강조했다. 이로 인한 미국의 정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그는 군대 투입에 따른 각종 비판과 논란을…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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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유 보조금 폐지’ 에콰도르, 반정부 시위… 대통령 차량 에워싸 돌 던지고 총격까지

    ‘경유 보조금 폐지’ 에콰도르, 반정부 시위… 대통령 차량 에워싸 돌 던지고 총격까지

    남미 에콰도르에서 지난달 22일 이후 2주 넘게 반정부 시위가 발생해 정국 혼란이 고조되고 있다. ‘에콰도르의 트럼프’로 불리는 강경 보수 성향의 다니엘 노보아 대통령이 재정 건전성을 이유로 경유 보조금을 폐지하기로 하자 경유 가격 변동에 민감한 원주민, 농민, 진보 성향 시민들이 강…

    •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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