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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가리아 경찰에 쫓기던 이주시도자 탑승 밴 전복돼 6명 사망

    불가리아 경찰에 쫓기던 이주시도자 탑승 밴 전복돼 6명 사망

    불가리아 흑해 항구도시 부르가스에서 차량 사고로 타고 있던 유럽 이주시도자 6명이 사망하고 다른 3명과 운전자가 부상했다고 7일 이곳 내무부 관리가 말했다.국경 경찰에 따르면 6일 밤 루마니아 번호판을 단 밴이 불가리아로 불법 입국했고 경찰이 9명의 이주시도자들이 타고 있던 이 차를 …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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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카자흐, 아브라함 협정 가입…더 많은 국가들 추가될 것“

    트럼프 “카자흐, 아브라함 협정 가입…더 많은 국가들 추가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이 ‘아브라함 협정’에 가입한다고 발표했다. 아브라함 협정은 이스라엘과 불화해온 이슬람권 닢 아랍 국가 간 국교 정상화 협정을 뜻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시절이었던 2020년 8월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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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심혈관 등 만성질환자, 美비자 거부될 수 있다”

    “당뇨·심혈관 등 만성질환자, 美비자 거부될 수 있다”

    앞으로 미국 이민 비자를 신청할 때 당뇨병이나 비만 같은 만성 질환이 있으면 비자 발급이 거부될 수 있다고 미국 CBS방송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CBS가 입수한 미 국무부 새 지침에 따르면, 비자 신청자의 건강이 장기적인 의료비 지출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비자 발급이 …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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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당국자 “美농산물 수입 장려할 것…가격 맞으면 많이 거래”

    中당국자 “美농산물 수입 장려할 것…가격 맞으면 많이 거래”

    미·중 정상회담 합의를 통해 중국이 미국산 대두 구매를 재개하기로 한 가운데 중국 무역당국 관계자가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장려한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내비쳤다.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천차오 중국 상무부 미주·대양주사장(국장급)은 전날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국제…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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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없게 털린 루브르 박물관 CCTV 비번은 ‘루브르’였다

    어이없게 털린 루브르 박물관 CCTV 비번은 ‘루브르’였다

    지난달 1억200만 달러(약 1500억 원) 규모의 왕실 보석을 털린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보안 비밀번호를 ‘루브르’(Louvre)로 설정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6일(현지시간) 더타임스, CNN 등에 따르면, 루브르 박물관은 10여년 전부터 비밀번호가 허술하고 보…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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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친 옆자리로 바꿔줘” 이륙 90분 지연시킨 홍콩女

    “남친 옆자리로 바꿔줘” 이륙 90분 지연시킨 홍콩女

    기내에서 여성 승객이 남자친구 옆에 앉겠다며 난동을 벌여 출발이 1시간 넘게 지연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달 2일 베트남 다낭에서 홍콩으로 향하는 홍콩 익스프레스 항공편(UO559)에서 홍콩인 승객이 남자친구 옆자리에 앉지 못하자 자리를 바꿔 달라고 항의…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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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주총 ‘머스크에 1조 달러 주식 보상안’ 승인

    테슬라 주총 ‘머스크에 1조 달러 주식 보상안’ 승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10년간 경영 목표를 달성할 경우 1조 달러(약 1450조 원) 상당의 주식을 보상받는 안건이 테슬라 주주 총회를 6일(현지 시간) 통과했다. 머스크가 이 같은 보상을 받을 경우 현재 약 13%인 그의 테슬라 지분은 25% 이상으로 높아지…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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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미사일 생산시설 크게 확장…새 군비경쟁 시작

    中, 미사일 생산시설 크게 확장…새 군비경쟁 시작

    위성 이미지, 지도 및 정부 공지에 대한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부터 미사일 생산과 관련된 사이트를 대대적으로 확장하여 미군을 잠재적으로 억제하고 이 지역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했다고 CNN이 7일 보도했다.이러한 중국의 성장세는 미국이 안고 있는 공급난 …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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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워라밸을 버렸다” 새벽 3시에 출근한 다카이치 日총리

    “난 워라밸을 버렸다” 새벽 3시에 출근한 다카이치 日총리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중의원 예산위원회 준비를 위해 7일 오전 3시경에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카이치 총리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저부터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말을 버리겠다”며 “계속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집권 여당인 자민당 의원 등 일각에선 다카이치 총…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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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락커에 사람이”…중국인 ‘빈곤 관광’에 일본 골머리

    “코인락커에 사람이”…중국인 ‘빈곤 관광’에 일본 골머리

    일본 도쿄 신주쿠 등 주요 관광지에서 중국인이 짐 보관함이나 거리에서 잠을 자는 사례가 잇따르자, 지역사회가 분노하고 있다. 단순한 ‘절약 행위’를 넘어 공공질서와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이라는 비판이 거세지며, “중국인 비자 강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공공장소 ‘락커 숙박’ 영상 …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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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트럼프와 회담때 ‘원잠 한국서 건조’ 전제로 논의”

    대통령실 “트럼프와 회담때 ‘원잠 한국서 건조’ 전제로 논의”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주 정상회담에서 ‘원자력 추진 잠수함(원잠)’ 건조는 ‘한국에서 하는 것’을 전제로 논의가 이뤄졌다고 대통령실이 7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한국과 미국의 관세·안보합의 사항이 담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발표가 늦어지는 이유는 …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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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中 쉬인 소포 20만개 공항서 전수 조사

    프랑스, 中 쉬인 소포 20만개 공항서 전수 조사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쉬인’이 아동과 유사한 외형의 성인용 인형을 판매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프랑스 당국이 쉬인에 대한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섰다. 프랑스 세관은 쉬인을 통해 발송된 소포 20만 건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6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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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엔비디아 ‘저사양 블랙웰’도 중국 판매 불허”

    “백악관, 엔비디아 ‘저사양 블랙웰’도 중국 판매 불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중국 수출용으로 만든 최신 인공지능(AI) 칩 ‘B30A’의 수출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백악관은 최근 미국의 다른 연…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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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라벨 버린다더니…日다카이치 ‘새벽 3시 출근’ 논란

    워라벨 버린다더니…日다카이치 ‘새벽 3시 출근’ 논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 질의 준비를 위해 오전 3시부터 출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산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전 3시 공저에서 비서관들과 중의원 예산위원회 준비를 위한 회의…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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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범죄조직 여비서, 700만원에 보석 석방되자 ‘활짝’

    캄보디아 범죄조직 여비서, 700만원에 보석 석방되자 ‘활짝’

    캄보디아의 국제 범죄조직 ‘프린스그룹’의 최측근 류춘위(31)가 보석금 약 700만원을 내고 석방됐다.7일 중국방송공사(BCC)에 따르면, 타이베이 지방검찰청은 지난 4일 프린스그룹의 대만 거점을 급습해 25명을 체포했다. 조직은 불법 자금 세탁, 온라인 도박, 전자 금융사기 플랫폼 …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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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가 선거 지원했다” 음모론…첫 무슬림 뉴욕시장에 마가 광분

    “IS가 선거 지원했다” 음모론…첫 무슬림 뉴욕시장에 마가 광분

    뉴욕시장 당선인 조란 맘다니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집단 이슬람국가(IS)의 지지를 받았다며 미국의 보수 인플루언서들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조작 성명이 조회수 수백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지난 4일 뉴욕시장 선거 전후로 소셜미디어 ‘X’의 보…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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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럴 만했네”…1500억 보석 털린 루브르 비밀번호 ‘루브르’였다

    지난달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발생한 1억200만 달러(약 1500억 원) 규모의 대낮 보석 절도 사건과 관련해, 박물관의 핵심 보안 시스템이 지나치게 허술한 비밀번호로 보호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비밀번호는 ‘루브르(LOUVRE)’였다.6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최…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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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관세로 韓과 3500억달러 거래 성사”

    트럼프 “관세로 韓과 3500억달러 거래 성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우리는 관세를 기반으로 무역 거래를 성사시켰다”며 “예를 들어 유럽연합(EU)과는 9500억 달러, 일본과는 6500억 달러, 한국과는 3500억 달러(약 509조 원)의 거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대법원이) 그것(관세…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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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권에 제3의 성별 표기 금지”…美대법, 트럼프 손 들어줘

    “여권에 제3의 성별 표기 금지”…美대법, 트럼프 손 들어줘

    보수 우위의 미국 연방대법원이 여권에 표시되는 성별을 남성과 여성으로만 제한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연방대법원은 여권 성별 표기를 남성과 여성 두 가지로 제한하는 정책이 하급심에서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 유지…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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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실서 6살 학생이 쏜 총알, 美교사 손 관통…“학교가 145억 배상”

    교실서 6살 학생이 쏜 총알, 美교사 손 관통…“학교가 145억 배상”

    미국 버지니아주 배심원단은 6일(현지시간) 10세 미만 학생에게 총격을 당한 전직 교사에게 1000만 달러(약 145억 원) 배상을 평결했다고 AFP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2023년 1월 6일 당시 교사였던 애비 즈워너는 뉴포트뉴스의 한 초등학교에서 수업 …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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