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김선미]혁신 스타트업 성장 막는 기득권 카르텔이라는 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2/09/117801575.1.jpg)
[광화문에서/김선미]혁신 스타트업 성장 막는 기득권 카르텔이라는 적
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연세대 학위수여식에 ‘순서지에 없던’ 특별 연사로 깜짝 나섰다. 이 대학 도서관에서 사법시험을 준비했다는 윤 대통령은 약 7분간의 축사에서 ‘혁신’을 12번, ‘미래’를 9번 언급했다. “혁신에는 반드시 기득권의 저항이 따르게 돼 있습니다. 기득권 카르텔…
-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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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연세대 학위수여식에 ‘순서지에 없던’ 특별 연사로 깜짝 나섰다. 이 대학 도서관에서 사법시험을 준비했다는 윤 대통령은 약 7분간의 축사에서 ‘혁신’을 12번, ‘미래’를 9번 언급했다. “혁신에는 반드시 기득권의 저항이 따르게 돼 있습니다. 기득권 카르텔…
![[횡설수설/김재영]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50% 붕괴 직전, 꺼지는 갭투자 거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01/118128660.3.jpg)
요즘 집주인들은 “계약갱신요구권을 사용한 세입자가 제일 무섭다”고들 한다. 임대차 3법에 따라 전세계약을 갱신한 세입자는 언제라도 계약 해지를 통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셋값은 갈수록 떨어져 제값 내고 들어올 사람을 찾기 힘드니 세입자의 변심이 두렵다. 반대로 세입자들은 흉흉한 전세…
![[오늘과 내일/박중현]MZ세대가 ‘586 노조’에 가르쳐 주는 진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1/17/116515557.1.jpg)
“그분은 6·25에 대해 경험이 없으셔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인지 잘 모르겠다. 왜 ‘효순이 미선이 사건’을 말하면서 천안함 사건이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은 언급하지 않는가.”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부의장인 송시영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조 위원장이 민노총 위원장의 발언을 받아치면서 …
![지위 게임[바람개비/윤태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2/28/118114563.8.jpg)
경쟁하고 올라서려는 욕망은 인간의 본능이다. 영국의 저널리스트 윌 스토는 ‘지위 욕구’로 인간의 근본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인간은 지위 욕구의 본능에 따라 매일 마주하는 모든 사람들과 ‘지위 게임’을 하며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서로 간의 서열을 매긴다. 때론 승리를 위해 무자비…
![지금 정치를 가로막는 블랙홀은?[기고/이상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2/28/118117474.1.jpg)
민주주의는 원래 시끄러운 것이다. 시끄러움 속에서 자율과 다양성이 꽃피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의 정치 상황은 단순한 갈등과 시끄러움을 넘어서 생사를 건 싸움터로 변모하고 있다. 진영논리와 팬덤이 지배하는 정치판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법처리를 놓고 여야 간에 사활을 건 공방으로 치닫고…
![27년 전, K팝의 출발점[김학선의 음악이 있는 순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2/28/118117431.1.jpg)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둘러싼 분쟁이 점입가경이다. 하이브와 카카오, 누가 SM을 인수할지는 이달 31일 주주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서로 간의 폭로와 여론전에서 눈에 띄는 대목이 하나 있었다.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CEO)가 사내 설명회에서 SM 인수를 설명하면서 말한 “SM의…
![‘그녀는 화가 난다’[왕은철의 스토리와 치유]〈284〉](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2/28/118114517.9.jpg)
우리의 딸이 아주 어렸을 때 피치 못할 사정으로 외국에 입양되었다면 어떻게 살았을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끔찍한 일이지만 그런 일이 누군가에게는 현실이다. 마야 리 링그바드의 ‘그 여자는 화가 난다’는 그러한 딸에 관한 이야기다. 한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나 덴마크인 부모에게 입양된 링그…
![방관자의 심리[정도언의 마음의 지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2/28/118114573.7.jpg)
자신의 잘못이어도 힘들고 난처한 처지에 놓이면 회피하거나 변명하거나 남에게 책임을 넘기려 합니다. 이에 더하여 주변 사람들을 동원하면서 예상되는 비난과 질책과 공격에 저항하는 전력과 전술의 담장을 쌓아 자신을 쉽게 넘보지 못하게 합니다. 회피는 본능입니다. 태어나기 전부터 몸과 마음에…
![[포토 에세이]다가오는 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2/28/118117397.1.jpg)
두꺼운 얼음이었던 호수가 어느새 녹아 만물의 흐름을 허락했습니다. 내일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카약 꿈나무들도 패들을 힘차게 저으며 봄을 향해 달려갑니다. ―강원 춘천 의암호에서
![[고양이 눈]아직 춥다, 추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2/28/118117390.1.jpg)
포근한 귀마개 쓴 돼지 저금통. 몸도 마음도 따뜻한지 활짝 눈웃음을 짓고 있네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로남불’이 없었던 ‘아버지 카터’[글로벌 이슈/하정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2/28/118114539.8.jpg)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3남 1녀를 뒀다. 1977년 권좌에 올랐을 때 장남과 차남은 이미 가정을 꾸렸고 삼남도 25세였다. 유일한 미성년 자녀는 43세에 얻은 에이미(당시 10세). 세계 최고 권력자의 고명딸이 어떤 학교를 다닐지 모두가 주시했다. 그의 선택은 ‘태더스스티븐스스…
![어른들의 봄을 기다린다[동아광장/김금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2/28/118117379.1.jpg)
고 김수환 추기경의 일생을 다룬 다큐멘터리 ‘바보야’를 시청했다. 김수환 추기경은 가톨릭 신자뿐 아니라 많은 국민에게 존경받은 사표일 것이다. 1969년 한국인 최초로 추기경으로 서임되고 30여 년간 서울대교구장으로 재임하면서 그가 책임져야 했던 시대는 다큐멘터리에서 그가 요약한 대로…
![K팝 ‘1인 체제’ 극복 못하면 J팝 몰락 따라간다[수요논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01/118118438.1.jpg)
《최근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사태에 대해 연예계에선 ‘드라마로 만들 딱 좋은 아이템’이란 얘기가 나온다. 화려한 연예계의 스타 기업에서 최대 주주의 오너 리스크가 불거지자 최대 주주의 심복이었던 경영진이 외부 세력과 결탁해 최대 주주를 몰아내려고 시도했고, 위기에 빠진 최대 주주는…
![[사설]1월 稅收 감소 사상 최대… 지출 구조조정 팔 걷으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2/28/118117302.1.jpg)
연초부터 세수 감소에 비상등이 커졌다. 올 1월 국세수입은 42조9000억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6조8000억 원 줄었다. 1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감소 폭이다. 특히 주세(酒稅)를 제외하고 모든 세목에서 지난해보다 세금이 덜 걷혔다. 경기 악화로 법인세와 부가가치세의 감소세가 두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최소 31명의 이탈로 간신히 부결되면서 후폭풍이 거세다. 친명 측은 어제 “조직적으로 세를 규합해 뒤통수를 친 것”이라며 비명 측의 ‘기획투표설’을 제기했다. “해당 행위” “조직적 반란” 등의 반응도 나왔다. 비명 측은 “누적된 불만이 이심전심으…
공정거래위원회가 전격적으로 은행, 통신사에 대한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최근 “금융·통신은 공공재” “금융·통신 분야의 독과점 폐해를 줄이라” 등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잇따라 나온 직후다. 정부는 공정경쟁을 저해하는 독과점을 바로잡는다는 취지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