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일 축하곡 불러주고 말벗도 되어줘”…서울시 외로움 상담 3만3000건
“‘생일날 가족들에게 축하도 못 받고, 아침에 미역국도 못 먹었다’고 말하니 상담자가 직접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셨어요.”(30대 직장인)“따뜻하게 ‘밥 먹었냐’고 묻는 상담사의 말에 밥을 데워 먹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식사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60대 1인 가구)서울시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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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가족들에게 축하도 못 받고, 아침에 미역국도 못 먹었다’고 말하니 상담자가 직접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셨어요.”(30대 직장인)“따뜻하게 ‘밥 먹었냐’고 묻는 상담사의 말에 밥을 데워 먹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식사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60대 1인 가구)서울시가 운영…

정부가 체감온도 38도를 넘는 폭염 때 건설 현장 등의 야외 작업을 전면 중단하도록 권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근로감독관이 현장에서 감독 지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내용의 ‘폭염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이달 중 마련해 노사 간…

서울 마포구의 홍대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한국인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22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은 20대 주한미군 A 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했다. A 씨는 21일 오전 3시경 마포구의 한 클럽에서 한국인 남성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
![“불타는 차 안, 아내의 마지막 눈빛 선한데”…산불 1년, 남겨진 사람들[더뎁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2/133565752.1.jpg)
더뎁스(The Depth)는 사건과 사고 뒤에 숨겨진 입체적인 맥락을 파헤치는 시리즈입니다. 현장의 소음에 가려진 핵심 쟁점을 파고들어 ‘왜’와 ‘어떻게’를 선보이겠습니다.결혼기념일을 닷새 앞둔 지난해 3월 26일. 김수태 씨(65)는 그날이 사랑하는 아내와의 마지막이 될 줄 몰랐다.…

“기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든든히 뒷받침하면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입니다.”기획재정부(현 재정경제부) 출신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원장은 20일 경기 수원시 경과원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하며 ‘확산’이라는 단어를…

올해 대학 입시에서 지방권 일반고 1곳당 의약학계열(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평균 합격 가능 인원이 5년 전의 2배인 2.8명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호남권에서는 일반고 한 곳에서 의약학 계열 합격자 4명까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의사제를 통한 의대 증…

따뜻한 봄이 오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세먼지는 소아 천식, 비염 등 각종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과 경기남부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강원권은 오후부터, 부산·울산·경북은 밤에 ‘나쁨’으로 …

부모가 자녀를 살해한 뒤 목숨을 끊거나 자살 시도를 한 사건에서 피해 아동 대부분이 12세 이하 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피해자학회 학술지 ‘피해자학연구’에 게재된 ‘자녀 살해 후 자살 사건의 실태 및 대책’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18세 이하 피해 아동 163명 중 12세 이…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좋은 일자리가 부족한 원인으로 ‘일자리 및 인프라의 수도권 편중’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좋은 일자리 부족 원인’ 등에 관…

여자친구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친구 소유의 차를 파손한 4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2일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 A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해 9월 오전 여자친구 B …

정부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22일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경찰청, 대전광역시, 대덕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유가족의 참여 보장, 재난특교세 지원 등 재정지…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의 확인 및 설명 의무가 강화된다. 법원은 위험 요소를 확인하지 않은 중개사에게 손해 일부에 대한 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판례를 내놓고 있다. 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5가지 체크리스트와 대응 전략을 정리

경찰이 민생을 침해하는 금융범죄와 조직적 사이버사기에 대해 7개월간 집중단속에 나선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 침해 금융범죄 및 사이버사기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불공정거래행위 및 불법 투자업체 운영 ▲불법사금융 ▲유…
![“봄동 비빔밥 먹고 배탈?”…산에서 나물 함부로 캐기 금지 [알쓸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0/133455688.3.jpg)
봄동 비빔밥 등 봄나물 소비가 늘면서 생나물 섭취에 따른 식중독 위험이 커지고 있다. 올바른 세척법과 나물·독초 구별법을 지키는 것이 안전한 섭취의 핵심이다.

전남 여수에서 생후 4개월 아기가 부모의 학대로 숨진, 이른바 ‘해든이 사건’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높아지는 가운데 검찰의 구형과 재판부의 판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26일 여수 영아 살해 사건과 관련한 4차 공판을 연다. 이날 공판에서는 …

방탄소년단(BTS)은 역시 방탄소년단이었고, 그들의 팬 아미도 그룹의 명성에 걸맞은 품격을 선보였다.지난 21일 오후 8시 방탄소년단은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을 개최, 1시간 동안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 …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친구 소유의 승용차를 파손한 4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초 오전 여자친구 B씨의 주거…

아빠 육아휴직 제도를 적극 사용하는 시중은행 직원들이 늘고 있다. 인사 불이익 등을 염려해 기피하던 과거 분위기와 달리, 정부의 각종 지원책에 힘입어 아빠도 육아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22일 주요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이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를 보면 4대…

21일 오후 8시29분께 충남 당진시 정미면 자동개폐밸브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40㎡ 공장 1동이 모두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당진=뉴시스]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뭉친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무대가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 세계서 온 ‘아미’(BTS 팬덤)들은 1시간 남짓의 짧은 공연에 아쉬워하면서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다”고 입을 모았다.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9시 30분쯤 BTS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