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알리·테무 배송 왔습니다” 피싱 e메일…클릭하는 순간 당한다

      “알리·테무 배송 왔습니다” 피싱 e메일…클릭하는 순간 당한다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중국 e커머스를 통한 해외직구가 늘면서 이를 악용한 ‘피싱 사기’가 등장해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배송 기간과 통관절차 등 국내 배송과 다르다는 점을 악용해 국제특송 배송알림 등을 위장한 피싱메일이 배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업…

      • 11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조국 ‘국정원 불법사찰’ 국가 배상 확정…1000만원 받는다

      조국 ‘국정원 불법사찰’ 국가 배상 확정…1000만원 받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과거 정권 시절 국가정보원(국정원)으로부터 불법사찰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가 조 대표에게 1000만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확정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전날 조 대표가 …

      • 11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탕수육 소스 마음에 안 들어” 전화로 욕설 퍼부은 40대 결국…

      “탕수육 소스 마음에 안 들어” 전화로 욕설 퍼부은 40대 결국…

      배달 주문한 탕수육의 소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음식점에 전화해 업주에게 욕설을 퍼부은 40대 손님이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김지후 판사는 협박 혐의로 기소된 A 씨(41)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21년 7월 1…

      • 11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전처 살해 후 아파트 경비원에 흉기 휘두른 70대…“불륜 의심해 범행”

      전처 살해 후 아파트 경비원에 흉기 휘두른 70대…“불륜 의심해 범행”

      동거 중인 전처를 살해한 뒤 경비원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75)의 변호인은 인천지법 부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정아) 26일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전체적으로 인정하고 있으나, 망상에 의…

      • 11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백일해 환자, 33배 늘어 ‘최근 10년간 최다’…12세 이하가 과반

      백일해 환자, 33배 늘어 ‘최근 10년간 최다’…12세 이하가 과반

      올해 백일해 환자가 지난해 동기간 대비 3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 동안 최다 발생이다. 환자 10명 중 6명은 12세 이하 어린이로, 주로 교육시설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4일 기준 올해 백일해 환자가 365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

      • 11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의대교수 집단사직·주1회 셧다운’ 예고…“최악의 5월이 온다”

      ‘의대교수 집단사직·주1회 셧다운’ 예고…“최악의 5월이 온다”

      전공의와 전임의가 떠난 후 두 달 넘게 의료현장을 지키던 의대 교수들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집단사직을 예고하며 대국민 호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시에 전국 20개 의과대학이 모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6일 오후 총회를 열고 일주일에 하루 휴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 11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모래 잔뜩 묻혀 놓고 “신발 환불해 줘”…자영업자 ‘한숨’

      모래 잔뜩 묻혀 놓고 “신발 환불해 줘”…자영업자 ‘한숨’

      한 고객이 환불 요청한 신발에 모래가 묻어 고민이라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환불해 줘야 하나요? 객관적인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갯벌에서 착용하는 ‘가슴 장화’ 판매업자라고 소개하…

      • 11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벌써 32년”…순직한 아들에 편지 900통 넘게 쓴 父

      “벌써 32년”…순직한 아들에 편지 900통 넘게 쓴 父

      “새한아, 너와 헤어진 지 벌써 32년이 되었구나.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산에 묻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 옛 어르신들의 말씀, 뒤늦게 이 말의 깊은 뜻을 알겠구나. 아빠도 이제 80대 중반으로 머리가 하얗고 허리가 구부정하고 걸음걸이가 느릿느릿하여 50이 넘은 너를 가슴에 담고…

      • 11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태양광 가리니 나무 잘라라”…이웃 노인 살해한 40대 징역 23년 확정

      “태양광 가리니 나무 잘라라”…이웃 노인 살해한 40대 징역 23년 확정

      이웃집 밭의 나무가 자신의 주택 지붕의 태양광 시설을 가린다는 이유로 이웃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23년형이 확정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최근 살인, 특수상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3년을…

      • 11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조희연 “초등 1·2 체육 분리, 너무 성급…1년 숙의하고 정하자”

      조희연 “초등 1·2 체육 분리, 너무 성급…1년 숙의하고 정하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6일 초등 1~2학년에 ‘체육’ 교과목을 분리 신설하는 것을 두고 “충분한 숙의를 거치길 소망한다”고 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교육부가 초등 1~2학년 체육 교과를 ‘즐거운 생활’에서 분리하는 교육과정 개정 방안에 “일련의 과…

      • 11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하이브 직원 ‘BTS 활동중단’ 미리 알고 주식 팔았는데…‘민희진의 난’은?

      하이브 직원 ‘BTS 활동중단’ 미리 알고 주식 팔았는데…‘민희진의 난’은?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폭로전이 계속되면서 하이브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지난 5월 방탄소년단(BTS) 활동 중단 직전 직원들이 보유 주식을 팔았단 사실을 거론하며 이번에도 비슷한 사례는 없는지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

      • 11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계명대 의대교수 비대위 “5월 3일 하루 휴진…체력적 한계 도달”

      계명대 의대교수 비대위 “5월 3일 하루 휴진…체력적 한계 도달”

      계명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오는 5월 3일 하루 동안 응급·중환자 진료를 제외한 외래, 수술 등의 휴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비대위는 “2개월 반 동안 과로로 인한 번아웃과 스트레스 상승으로 교수들의 체력이 한계에 도달했다”며 “교수들의 자율적이고 개별적인 선택에 따라 …

      • 11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자기 반 여중생 간음·추행…30대 선생, 징역 6년 확정

      자기 반 여중생 간음·추행…30대 선생, 징역 6년 확정

      중학교 여학생을 추행하고 간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교사에게 선고된 징역 6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31)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에서 선고된 징역 6년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자…

      • 12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설날 아들에게 흉기 휘두른 부친, 1심 징역 2년

      설날 아들에게 흉기 휘두른 부친, 1심 징역 2년

      설날 술에 취해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아버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동식)는 26일 오전 10시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상해재범) 혐의로 기소된 김모(57)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

      • 12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검찰, ‘이재명 대선 지원 의혹’ 국방연구원 간부 압수수색

      검찰, ‘이재명 대선 지원 의혹’ 국방연구원 간부 압수수색

      검찰이 국방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지난 대선에서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약 개발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부장 천대원)는 최근 김윤태 전 KIDA 원장, 김 모 전 국방부 기획조정실장,…

      • 12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통장 사진 보냈을 뿐인데”…첫 출근 전에 잘린 직원, 왜?

      “통장 사진 보냈을 뿐인데”…첫 출근 전에 잘린 직원, 왜?

      면접까지 합격한 회사에서 첫 출근 전에 잘렸다는 한 취업준비생의 사연이 공개됐다.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씨, 통장이랑 신분증 사진 보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가 첨부한 사진에 따르면 회사 인사팀으로 보이는 담당 주임이 A씨에게 통장과 신분증 사진을 요구…

      • 12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주미대사관 직원 ‘700불 야구 티켓’ 수수 의혹…외교부 감찰

      주미대사관 직원 ‘700불 야구 티켓’ 수수 의혹…외교부 감찰

      주미국 한국대사관 직원이 자문회사로부터 700달러(약 89만 원) 상당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 관람권을 제공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외교부가 감찰 중이다. 26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주미 대사관에서 일하는 A참사관은 지난해 7월 대사관의 자문회사 소속 직원 이메일을 통해 …

      • 12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정부 “2026학년도 입시부터 의대증원 재논의…‘백지화’는 곤란”

      정부 “2026학년도 입시부터 의대증원 재논의…‘백지화’는 곤란”

      정부가 “합리적·과학적 근거에 따른 통일된 안을 의료계가 가져온다면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 적용할 의대증원 문제를 재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출범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별위원회(특위)는 의대증원 문제와 관련해 논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노연홍 …

      • 12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하이브, 경찰에 민희진 고발…“업무상 배임 혐의”

      하이브, 경찰에 민희진 고발…“업무상 배임 혐의”

      서울 용산경찰서는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부대표 A 씨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26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고발장만 접수한 단계”라며 “고발장 검토 후 수사 진행 방향에 대해 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국내 최대 음반 기획사인 하이브는 민 …

      • 12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벤치에 둔 명품가방…눈앞에서 들고 도주” 범인 이틀 만에 검거

      “벤치에 둔 명품가방…눈앞에서 들고 도주” 범인 이틀 만에 검거

      인천에서 현금 51만 원 등이 들어있는 명품 가방을 훔쳐 달아난 30대 여성이 범행 이틀 만에 검거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3일 오후 5시 30분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길가에서 벤치에 놓인 B …

      • 12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