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베스트 회원 “내가 ‘미시USA’ 공지게시판 해킹했다” 주장

동아일보 입력 2013-05-12 10:45수정 2013-05-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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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인터넷사이트 회원이 12일 미주 한인여성 온라인 커뮤니티를 해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보수성향의 인터넷사이트 '일간베스트'에 따르면 한 회원이 11일 오후 6시 10분께 '미시USA 그냥 해킹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해당 사이트의 공지 게시판 캡쳐 화면도 올렸다.

이 화면에는 "오유(오늘의 유머)에서 왔습니다"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다른 인터넷사이트인 '오늘의 유머' 사이트 주소가 링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원은 해킹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사진과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미시USA 취약점을 제일 처음 발견한 일게이(일간베스트 회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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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다른 회원도 '미시USA' 공지 게시판을 해킹해 'HACKED BY TODAYHUMOR.CO.KR' 등의 글과 욕설 등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시USA'는 미국에 거주하는 기혼 여성에게만 정회원 자격을 준다. 회원을 대상으로 카페 게시판을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9일 이 게시판에는 "청와대 대변인 윤창중이 박근혜 대통령 워싱턴방문 수행 중 대사관 인턴을 성폭행했다고 한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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