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9/133262452.1.jpg)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국민의힘이 29일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장동혁 대표 등 지도부 9명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 7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의 가족들이 2024년 9∼11월 당원 익명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글들을 집중적…
-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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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9/133262452.1.jpg)
국민의힘이 29일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장동혁 대표 등 지도부 9명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 7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의 가족들이 2024년 9∼11월 당원 익명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글들을 집중적…
![[사설]“수도권에 6만 채 공급”… 국토부-지자체 이견 해소부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9/133259074.1.jpg)
정부가 서울 용산 국제업무지구, 경기 과천경마장 등의 땅을 활용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 주택 6만 채를 공급하는 내용의 ‘1·29 대책’을 내놨다. 작년 ‘9·7 공급대책’의 후속조치를 담은 현 정부의 두 번째 주택공급 대책이자, 네 번째 부동산 대책이다. 경기 판교신도시 2개 분량…
![[사설]李 한마디에 미뤄둔 법안 91건 하루 만에 처리… 여태 뭐 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9/133260578.1.jpg)
여야가 29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비쟁점 법안 91건을 한꺼번에 처리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국회가 너무 느려 일할 수가 없다”고 공개 비판한 지 불과 이틀 만이다. 본회의에 부의된 법안(175건) 중 절반 이상을 이렇게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었는데, 그동안 왜 방치했는지…
![[횡설수설/장택동]좋은 판사, 나쁜 판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9/133261829.3.jpg)
법정에서 판사의 권위는 절대적이다. 유죄와 무죄, 승소와 패소가 달려 있으니 소송 당사자와 변호인들은 판사 앞에서 몸을 낮출 수밖에 없다. 하지만 “판사는 재판할 때 재판을 받는다”는 말이 있다. 법정 내 모두가 판사의 발언과 태도, 실력을 꼼꼼히 지켜보고 기억하게 된다. 서울지방변호…
![[동아광장/박용]이혜훈 가족의 엇나간 ‘대한민국 사용설명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9/133262432.1.jpg)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명 28일 만에 낙마했다. 많은 사람들은 숱한 의혹이 제기되는데도 그가 왜 대통령이 지명을 철회하기 전까지 버텼는지 의문을 갖고 있다. 그건 이 전 후보자가 국민 눈높이와 동떨어진 자신만의 공정성 착각에 빠졌기 때문일 수 있다. 청문회에서 제기된 의혹…
![[오늘과 내일/윤상호]대북 방어 주도라는 ‘동맹 시험대’ 앞에 선 한국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9/133262424.1.jpg)
최근 방한한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전쟁부) 정책차관은 한국이 ‘모범 동맹국(model ally)’이라고 추켜세웠지만 그가 던진 메시지는 사실상 ‘동맹 청구서’에 가깝다. 미 국방부 서열 3위인 콜비 차관은 우리 외교안보 당국자들에게 한국이 자체 국방력을 강화해 한반도 방위를 주도…
![[광화문에서/임보미]‘전설’도 시작은 미약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9/133262410.1.jpg)
최민정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 선수 최초로 개인전(여자 1500m) 3연패에 도전한다. 하지만 ‘쇼트트랙 여왕’이라고 불리는 최민정도 선수 커리어를 시작하기도 전에 마칠 뻔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최민정의 어머니 이재순 씨는 …
![[고양이 눈]K컬처 1번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9/133260704.5.jpg)
길게 늘어선 박물관 ‘오픈런’ 행렬에서 조선시대 군사 행렬의 잔영이 보이는 듯합니다. 한파에도 K컬처의 원형을 보기 위한 기다림에 당시 군사들의 비장함마저 느껴지네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DBR 인사이트]AI 마케팅 효과 높이려면 ‘놀이의 장’ 만들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9/133260697.4.jpg)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은 마케팅의 생산 방정식을 송두리째 바꿨다. 전문 디자이너가 며칠을 꼬박 매달려야 했던 고품질 이미지가 프롬프트 몇 줄만 쓰면 수 초 만에 쏟아진다. 기업 입장에선 거부할 수 없는 효율 혁명이다. 하지만 소비자의 반응은 일관적이지 않다. 기업이 매끄럽게 제…
![국물에 우러난 50년의 시간… 한결같은 맛과 추억은 덤[김도언의 너희가 노포를 아느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9/133260686.4.jpg)
서울 중구 을지로에는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것만 같은 집들이 있다. 간판이나 외관은 낡았지만 그 안에 차곡차곡 쌓인 세월에서는 그 어떤 미식 트렌드보다 단단한 기품이 흐른다. 이남장 을지로본점 역시 그런 집이다. ‘48시간의 정성, 50년 전통’이란 간판 문구를 그대로 보여주는 듯 붉…
![선회한 에너지정책, 실행의 첫 단추는 인적개편[기고/박주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1/29/133262371.1.jpg)
탈원전 시즌2를 예고하던 에너지 정책에 예상 밖의 변곡점이 만들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선언한 ‘인공지능(AI) 에너지 대전환’의 일환으로, 원점 재검토 중이던 신규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SMR) 1기를 원래 계획대로 건설하기로 한 것이다. 재생에너지 일변도로 흐르던 에너지 정책이…
![스웨덴에는 ‘부모 찬스’가 없다[정성갑의 공간의 재발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9/133260675.4.jpg)
지난주 스웨덴에서 활동하는 작가 두 분을 집에 초대했습니다. 최근식, 신서영 부부. 최 작가는 나무로 가구를 만드는 분이고 신 작가는 직조와 태피스트리를 포함해 섬유 작업을 하는 분입니다. 치킨과 맥주를 앞에 두고 이런저런 이야기가 술술 흘러나왔습니다. 두 분은 스톡홀름 자가 보유에,…
![[이진한의 메디컬리포트]중증 COPD, ‘조기 검진’ 넘어 ‘치료 접근성’ 확대 절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9/133260680.4.jpg)
겨울철이면 더욱 기승을 부리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폐와 기관지 손상이 발병 원인이다. 기관지가 점차 좁아지며 호흡이 고통스러워지는 이 질환은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대표적인 만성 폐질환이다. 흔히 담배를 피우던 사람이 중년 이후부터 서서히 숨이 차는 증상을 보인다. 이런 증…
![이별의 막잔[이준식의 한시 한 수]〈353〉](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9/133261916.2.jpg)
이별주로 취한 게 며칠째런가. 연못가 누마루를 두루 찾아다녔지.언제쯤 석문산 앞길에서 만나, 다시 술 단지를 열게 될는지.가을 물결은 사수 위에서 출렁이고, 바닷빛은 조래산을 환하게 비추네.흩날리는 쑥처럼 각자 멀어질 터, 우선 손에 든 술잔이나 다 비우세.(醉別復幾日, 登臨徧池臺.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