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랑에 빠져있던 생후 33개월 여아…상급병원 이송 거부 끝에 숨져
충북 보은에서 도랑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생후 33개월 여아가 상급종합병원 이송을 거부당하다 끝내 숨졌다. 30일 소방당국과 병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1분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 한 주택 옆 도랑에 생후 33개월 된 A양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로…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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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에서 도랑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생후 33개월 여아가 상급종합병원 이송을 거부당하다 끝내 숨졌다. 30일 소방당국과 병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1분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 한 주택 옆 도랑에 생후 33개월 된 A양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로…

30일 제111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1, 13, 20, 21, 32, 44가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8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4명이다. 각각 19억8742만6822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57명으…

부활절을 하루 앞둔 30일 오후 3시께. 양각 나팔소리가 광화문 광장에 울려 퍼지자 ‘2024 부활절 퍼레이드’의 막이 올랐다. 나팔 소리가 끝나자 이내 흥겨운 뮤지컬 음악이 흘러나왔고, 다윗성에 들어가는 언약궤,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 등 종교적 의미가 담긴 장면들을 재연하는 신도들…

30일 오후 3시45분쯤 경기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 1층짜리 건물 5동이 있는 의료기 제조공장 단지에서 불이 나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동일한 신고가 35건 접수됐다. 이 공장단지 건물 1개동은 모두 탔다. 또 인근 가구공장에 불이…

한 치킨집 점주가 손님 6명이 치킨을 한 마리만 주문한 채 가게에서 2시간 넘게 수다를 떤다며 고민을 전했다.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진짜 6명이서 한마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치킨집을 운영한다면서 지난 주에 손님 6명이 가게에 …

“벚꽃이 없어서 손님이 많이 안 왔고, 어제는 아예 장사를 못 할 정도였어요.”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핫도그를 파는 노 모 씨(31·남)는 피지 않은 벚꽃에 한숨을 내쉬었다.노 씨는 “어제는 사람이 없어서 재고를 폐기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서 무료로 핫도그…

30일 낮 12시 9분쯤 강원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의 한 식료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당시 소방당국에는 ‘공장에 연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인해 식품 조리기계와 실내 일부가 소실됐다.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당시 근무하던 …

상황이 점점 악화하고 있다. 그 동안 전공의가 떠난 자리를 묵묵히 지켜왔던 전북지역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한 데 이어 진료시간까지 줄이기로 했기 때문이다. 피로도가 극에 달한 상황에서 응급 및 중증환자에게 집중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환자들의 불안감은 더욱…

지난해 말 대법원이 강제동원 배상 ‘2차 소송’에서 일본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 시효 만료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2018년 전원합의체 판결 이후 제기된 ‘3차 소송’이 잇따라 재개되고 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7단독 류희현 판사 심리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기쁜 날인데 카메라를 향해 웃지 않는 수석 졸업생[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30/124231155.1.jpg)
누구나 스마트폰 카메라로 가족과 풍경을 멋지게 찍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사진이 넘쳐나는 오늘을 살면서, 100년 전 신문에 실렸던 흑백사진을 한 장씩 살펴봅니다. 독자들의 댓글을 통해 우리 이미지의 원형을 찾아가는 여정이기도 합니다. ▶ 지난 주 소개드렸던 ‘백년사진 No. 54-졸…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가 서울 서초구의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해 대학생 딸의 명의로 11억 원의 ‘사업자 대출’을 받은 것을 두고 사회초년생들의 사이에서 거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0일 취재를 종합하면 내 집 마련을 위해 ‘영끌’을 해야만 하는 MZ세대(19…
![“인간한계에 도전, 자존감 없으면 불가능” 왜 사람들은 극한 스포츠에 도전할까?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30/124233015.1.jpg)
#1.최근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마라톤 대회로 꼽히는 ‘바클리 마라톤’에서 최초의 여성 완주자가 탄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클리 마라톤은 마라톤 42.195km 풀코스보다 긴 거리를 달리는 ‘울트라 마라톤’ 대회로 나침반 등 어떤 장비도 없이 산길이 대부분인 160km를 60시간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리는 첫 주말인 30일, 서울 영등포구 일대 축제 현장을 방문해 경찰·소방·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고 행안부가 밝혔다. 올해로 18회차를 맞는 여의도 봄꽃축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봄철 축제다. 하루 …

30일 경기 화성시 동탄역. 오전 4시 30분 이른 시간에도 많은 인원으로 승강장이 붐볐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첫 운행을 보기 위해 모인 이들로, 구미와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 자신들을 이른바 ‘철도 덕후’로 소개한 승객들은 이르면 전날 도착해 운행을 기…

조선대학교의 교내 3개 시설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학생과 교직원 등이 불편을 겪고 있다. 30일 조선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0분쯤 조선대 기숙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기 공급이 끊긴 시설은 기숙사인 백학학사와 예전 대학원 건물, 학생회관 등으로 알려졌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교 비대위)가 의대증원과 관련해 진정한 대화를 원한다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언론 대응에서 제외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의료 공백 장기화로 남은 의료진이 소진되고 있다면서 4월 1일부터 외래와 수술 스케줄을 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방재승 전…

다툰 아내와 대화하기 위해 자신의 주거지에 방화를 시도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47)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월25일 경남 김해시 아파트 …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20대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여성이 폭행 휴유증으로 청력을 손실했다고 밝혔다. 29일 X(옛 트위터)에는 ‘진주 편의점 폭행 사건의 알바생 피해자입니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폭행 피해자인 A씨는 “오늘 보청기 제작을 위해 이비인후…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정부의 타협 없는 태도와 전공의 압박에 반발해 집단 사직서를 제출했다. 30일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 66명이 사직서를 냈다. 교수회는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과 전공의 사직에도 …

얼마 전 집 앞 큰길에서 있었던 일이다. 밤 12시가 넘은 시간, 한 남자가 말을 걸어왔다. 지갑과 휴대전화를 잃어버렸고, 집에 가야 하는데 버스와 전철이 끊겨 택시를 타야 하니 택시비를 좀 빌려달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집이 경기도라서 택시비가 몇만 원 나오고, 의심받을 상황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