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15일 긴급 중대본 회의…‘거리두기 2단계 격상’ 논의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오후 1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여부를 논의한다. 14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에 따라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 …
-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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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오후 1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여부를 논의한다. 14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에 따라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여권의 지지율 변화가 차기 대선 지형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11~13일 실시해 1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14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야권 대선후보 1위, 뭐가 잘못돼도 크게 잘못된 게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팟캐스트 ‘새가 날아든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윤 총장에게 충고하고 싶은 것은 ‘당신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임명한 검찰총장’(이라…
문재인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14일 “한국과 호주가 함께 G7(주요 7개국)에 참여한다면 기존 G7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G7의 지역적 대표성을 제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다양한 글로벌 현안 대응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대유행 우려와 관련, “(광복절) 연휴 기간 대규모 집회나 종교행사를 자제하는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가 다시 심상찮은 기세로 확산하고 있…
“이제 비로소 국민들이 다시 마음을 주고 있다고 느낀다” 5월 8일 취임한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간 패배주의로 국민이 알아줄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은 열심히 하니 알아주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
대한의사협회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해 14일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책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의협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4대악 의료정책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총파업 궐기대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최대집 의협회장은 “1일 대정부 요구사항을 발표하고…
기생충 박사로 유명한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는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에 대해 앞다퉈 찬사를 쏟아내는데 대해 “내친김에 여사님의 봉사장면을 기리는 ‘시 창작 대회’ 같은 걸 열면 어떨까?”라며 애둘러 비판했다. 서 교수는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적폐…
노영민 비서실장과 함께 사표를 제출했다가 반려된 김외숙 인사수석이 최근 아파트 2채 가운데 1채를 처분해 1주택자가 됐다.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와 경기 오산시 아파트 가운데 부산 아파트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김 수석은 최근 본인 명의 부산 해운대구…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단체들이 8·15 광복절 집회를 예고한 데 대해 “그동안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한 정부의 방역 노력과 국민 안전 및 건강이 일부 교회로 인해 일순간에 무너질 수 …
일부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자 문재인 대통령이 “상황이 엄중한 만큼 종교의 자유를 존중하면서 교회의 방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하라”라고 지시했다. 14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으…
북한이 신임 내각 총리에 김덕훈 노동당 부위원장을 임명하고 전략무기 개발을 총괄해온 리병철을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선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3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서 김덕훈 당 부위원장을 내각 총리로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덕훈은 북한 최고인민회…
국민 10명 중 6명이 앞으로 전·월세 등 임대료는 물론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 ‘임대차 3법’과 부동산 과세 강화 법안을 통과시킨 정부·여당이 연일 “집 값 상승세가 진정될 것”, “전월세 시장 안정될 것”이라고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국민 절…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송파 가락시장을 방문해 농산물 상인들과 만나며 민생으로의 발걸음을 이어갔다. 최근 지방 수해 현장 곳곳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한 것에 이어 현장 목소리 청취로 민심을 얻겠다는 각오다. 김 위원장은 이날 시장에서 “최근 오래 지속되는 장마로 인…
부동산 정책 실패 여파로 당청 지지율이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부동산 정책 방향에 문제가 없다” “곧 집값이 잡힐 것”이라는 낙관론이 이어졌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인 진성준 의원은 14일 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
21대 총선을 통해 176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이 기존의 2배에 가까운 정당보조금을 받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2020년도 3분기 경상보조금 115억400여만원을 8개 정당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3분기 경상보조금은 득표율과 의석수 등 21대 총선 결과를 모두 반영해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더불어민주당·미래통합당 등 8개 정당에 3분기 경상보조금 115억400여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정당별 배분액은 민주당 52억5006만원(45.63%), 미래통합당 45억9470만원(39.94%), 정의당 7억6427만원(14.12%), 국민의당 3억38…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4일 “북한지역 개별관광은 남북간 교착된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의 시작이기도 하지만 금강산 문제를 풀고자 하는 창의적 해법 모색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김영호 의원 주최로 열린 ‘다시 평화의 길 번영의 문…
더불어민주당이 14일 또 다시 성추행 의혹으로 고개를 숙였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지 불과 한 달여만이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각 시도에 지침을 엄하게 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에는 민주당 소속 부산시의원이 식당 종업원을 강제추행한 사실이 …
개성공단기업비상대책위원회는 14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에게 “동고동락했던 개성공단 북측 기업인들을 돕고 싶다”며 정부의 협조를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비대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이 장관에게 이같은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하고 대북지원에 대한 정부의 승인과 협조를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