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태원특별법 통과에 “당·부처 의견 종합해 입장 낼 것”
대통령실은 9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정부로 이송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법안이 정부로 이송되면 당과 관련 부처의 의견을 종합해서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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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식용 종식법’ 본회의 통과…“새로운 역사” vs “명백한 위헌”
동물단체가 9일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개 식용 종식법’(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되자 “생명 존중을 향한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었다”며 환영했다. 반면 육견업계는 “축산개 사육농민과 종사자 100만명의 직업 선택의 자유와 재산권을 강탈하는…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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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현근택, 지역정치인 비서에 성희롱 발언 논란…“사과드린다”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소속 현근택 부원장이 9일 지역정치인 비서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이에 현 부원장은 “기회가 된다면 직접 사과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성남 중원시에 출마 예정인 현 부원장은 같은 지역 정치인 A씨와 수행비서 B씨를 향해 …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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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3년 미국 특허 1위…한국은 3위
삼성전자(005930)가 2023년 미국 특허청(USPTO) 최다 출원기업으로 분석됐다. 국제 특허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는 ‘IFI 클레임즈(CLAIMS) 특허 서비스’는 2023년 미국 특허 분석 결과를 9일 발표했다. 2023년 미국 특허 출원건수는 41만8111건으로 나타났…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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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美살인율 15% 하락…엔데믹 연관있나
팬데믹 동안 증가했던 미국의 범죄율이 점점 사그라드는 추세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인 2020년 미국 전체 살인율은 2019년 동기 대비 30% 가까이 급증해 2만1570건의 사건이 발생했다. 2021년엔 전년 대비 4% 증가했다가, 2022년엔 6% 하락…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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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나와 열애설’ 축구국대 설영우 “팬들한테 욕 많이 먹었다”…갑자기 왜?
축구선수 설영우(25·울산 HD)가 명품 파우치를 샀다가 팬들에게 혼난 사연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에스콰이어 코리아’ 채널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설영우가 운동 후 사용하는 그루밍 아이템은?’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설영우는 자신의 애정템인 운동화, 파우치, …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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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설특보 해제…기상청 “앞으로 서울엔 1㎝ 내외 눈”
기상청은 9일 늦은 오후부터 10일까지 서울의 예상 적설량을 1㎝ 내외로 예보를 조정했다. 전날 10㎝ 이상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한 데서 예상적설량을 낮춘 것이다. 기상청은 “눈구름대가 남동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는데다 지금까지 내린 적설량·강수량을 고려해 예상 적설량을 조절했다…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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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떠나 미국 가는 중국인…불법 입국 시도 20배 늘어
28세 청년 정시칭(Zheng Shiqing)은 모국 중국을 떠나 울창한 정글을 지나고 강을 건넜다. 살기 위해서였다. 그는 태국, 모로코, 스페인을 거쳐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도착했다고 CNN은 보도했다. 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정시칭처럼 지난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불법 …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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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 2월 분양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에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는 지하 4층~지상 25층 1개동, 전용 24~52㎡ 총 594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수는 △…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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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꿀은 어디로 갔나“…美 벌꿀 생산량 감소 원인 밝혀졌다
최근 몇 년 간 미국 양봉업계를 고심하게 한 ‘꿀 수확량 감소 원인’이 밝혀졌다. 가디언은 8일(현지 시간) 벌꿀 수확량이 줄어든 것은 꿀벌 서식지 파괴, 기후 변화, 살충제, 질병 등 영향으로 꿀벌이 감소하고 토양 생산성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연구를 진행한…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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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태원 참사 특별법 통과, 뒤늦게라도 제정돼 다행”
정의당은 9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뒤늦게라도 법이 제정된 것이 다행이다”고 밝혔다.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참사 438일 만에 드디어 국회를 통과했다. 너무 오래 걸렸다”고 말했…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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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중국 스파이’ 혐의 해군에 징역 27개월 선고
중국 측에 민감한 정보를 넘긴 한 미국 해군이 군사 정보 제공과 뇌물 수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9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8일 미국 법원은 지난해 8월에 붙잡힌 자오원헝(26)에 징역 27개월과 5500달러(약 723만원)의 벌금형을 내렸다. 캘리포니아주…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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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형,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후 金에게 “尹 커피 의혹 사실 아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2021년 9월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과의 인터뷰 직후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로부터 “‘윤석열 커피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답변을 들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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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023~2024 EPL 전반기 베스트일레븐’ 선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의 손흥민이 ‘2023~2024 EPL’ 전반기 베스트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EPL 사무국은 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전반기 베스트일레븐을 공개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인 시어러는 매주 ‘이주의…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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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 전국 많은 눈…내륙 중심 폭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09/122971116.2.jpg)
[날씨]내일 전국 많은 눈…내륙 중심 폭설
수요일인 오는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특히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9일 “내일(10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오겠다”며 “내일 오전까지 강원남부내륙·산지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경북…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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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에도 계속 보네”…폰 중독 ‘서울 1XX번’ 버스 기사 뭇매
서울 시내버스 기사가 주행 중 지속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9일 유튜브 ‘한문철 TV’는 제보자 A씨가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A씨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최근 서울 시내버스 1XX번 안에서 촬영된 것으로, 운전기사는 신호가 멈췄을 때뿐 …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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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2024년 중앙본부 업무보고회 개최
농협중앙회, 2024년 중앙본부 업무보고회 개최 농협중앙회는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중앙회와 계열사 임원,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앙본부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범농협 주요 경영 방향과 중점 추진계획 등의 업무계획보고 ▲…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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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문건 삭제’ 산업부 前공무원 3명 항소심서 무죄
2019년 감사원 감사를 앞두고 ‘월성 1호기’ 원자력발전소 조기 폐쇄 의혹과 관련한 청와대 보고 문건 등을 삭제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전직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3명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9일 대전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김병식)는 공용전자기록 손상 및 감사…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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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54명 부상’ 인천 호텔 불법 용도변경 확인…남동구 고발 예정
부상자 54명이 발생한 인천 호텔이 불법 용도변경된 사실이 확인돼 관할 지자체가 고발할 예정이다. 9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건축법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논현동 소재 A호텔 건물 내 오피스텔 소유주들을 고발할 방침이다. 이 건물은 연면적 8410㎡, 지…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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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못 넘은 중대재해법 유예안…정부 “27일 전까지 입법 요청”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안이 12월 임시국회 문턱을 끝내 넘지 못했다. 정부는 “영세 중소기업의 현실적 어려움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법 시행 전까지 적극적인 개정안 논의 및 신속한 입법 처리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 …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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