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식용유로 만든 바이오연료로 항공-선박 시범 운항
GS칼텍스는 바이오 연료,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등 저탄소 사업을 확대하고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탄소 저감 순환 경제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GS칼텍스는 대한항공과 함께 정부의 바이오항공유 실…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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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바이오 연료,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등 저탄소 사업을 확대하고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탄소 저감 순환 경제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GS칼텍스는 대한항공과 함께 정부의 바이오항공유 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SK이노베이션은 전면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SK이노베이션 계열사 구성원들에게 보낸 이메일 신년사에서 전체 사업영역에서 전면적 체질 개선의 필요성과 포트폴리오 내실 다지기를 강조했다.…

효성그룹은 새해 고객 목소리를 경청하는 ‘VOC(고객의 소리) 경영’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영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VOC, 애자일(민첩한) 경영, 데이터에 근거한 치밀한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치…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서 ‘움직임의 재정의’라는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신기술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기계공학을 기반으로 한 현대모비스의 원천기술들은 지난해 역대 최대 글로벌 수주를 견인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장에 마련…

최근 석유제품에 대한 세계적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HD현대오일뱅크가 미래 성장 동력을 찾아 나섰다.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바이오 사업, 블루수소 사업 등을 추진하며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으로 변신을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HD현대오일뱅크는 3대 친환경 미래 사업인 블루수소, 화…

LS그룹은 배터리와 전기차, 반도체 등 ‘배전반’ 사업을 기존 주력 사업 외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종합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오랜 사업적 경험을 살려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그룹 성장을 위한 비전으로 △제조 안정화…

한화그룹은 항공우주, 친환경에너지 등 미래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미래 사업을 이끌고 기존 사업의 체질을 개선할 우수 인재 영입과 육성을 위해 과감히 투자할 방침이다. 우선 민간이 우주개발을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시대’에 맞춰 선제적인 투자로 우주 사업을 적극 추…

GS그룹은 새해를 ‘침체의 시작이자 미래를 향해 큰 걸음을 내디뎌야 할 기회의 시기’라고 규정하고 위기 극복 및 신성장동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금리, 환율, 지정학적 위험 등 사업 환경의 변화는 단순한 어려움을 넘어 경기 침체의 시작일 수 있다”며 …

포스코그룹은 2024년을 △철강 △이차전지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 등 7대 핵심 사업에서 미래 기회를 창출하는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도 공급망 재편, 글로벌 저성장 기조, 지정학적 위기 등 불투명한 경영환경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위…

롯데는 미래형 사업 포트폴리오로 전환을 가속하는 한편 혁신을 통해 기존 사업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각 사업에서의 핵심 역량을 더욱 고도화할 것을 주문한 만큼 롯데는 사업군별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신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

LG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A-B-C(인공지능·AI, 바이오, 클린테크)’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AI 분야에서는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확보하고 대규모 연구개발(R&D) 추진을 위해 5년간 3조6000억 원을 투자한다. LG AI연구원…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인 영업이익 27조 원을 기록한 현대자동차·기아가 올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회사 신년회에서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던 것처럼 글로벌 경제 위기나 자동차 업황 불황 …

SK그룹은 지정학인 위기 심화 등 대격변 시대에 그룹 차원의 기민한 대응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최태원 SK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느슨해진 거문고는 줄을 풀어내어 다시 팽팽하게 고쳐 매야 바른 음(正音)을 낼 수 있다”며 “모두가 ‘해현경장(解弦更張)’의 …

갑진년 푸른 용의 해가 밝았다. 일부 회복 신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한국 경제를 강타했던 경기침체와 지정학적 위기는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주요 그룹 최고경영자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내부 정비를 다짐하는 한편 새해 첫 달부터 국내외 현장 경영 행보에도 바삐 나섰다. 이재용 삼…
![FDA 승인 연세사랑병원 ‘PNK 인공관절’, 수출길 활짝![건강 기상청 : 첨단의학의 현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30/123292764.1.jpg)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개발한 ‘PNK (Preservation of Normal knee Kinematics) 인공관절’이 2023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통과했다. 연세사랑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분야 전문병원 중 한 곳으로, 2015년부터 의료 벤처기…
기업이 연초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개인도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새로운 투자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시기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주요 키워드는 ‘금리 인하 기대감의 등락’과 ‘경제 회복’을 꼽을 수 있다.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

삼성증권이 DC, IRP, 연금저축을 합한 개인형 연금 적립금을 크게 늘려 또 한 번 연금 시장의 강자임을 증명했다. 삼성증권의 개인형 연금 적립금 규모는 2022년 말 7조9000억 원 수준에서 2023년 말 11조2000억 원으로 증가해 연간 41.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

“에어프라이어에 돌렸을 뿐인데 갓 튀겨낸 치킨에 달콤한 간장소스를 입혀놓은 것 같아요.”CJ제일제당이 지난해 출시한 ‘고메소바바치킨’이 ‘겉바속촉 끝판왕’이라는 소비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출시 6개월 만에 약 300억 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고메소바바치킨의 인기 뒤에는 CJ제일제당…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현장에 빵을 지원,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만 14~18세 선수들이 4년마다 모여 펼치는 스포츠 대회로 올해는 78개국 1802명이 참가한다. SPC그룹은 동계청소년…

코로나19 이후 일상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건강관리’ 하면 엄격한 식단과 운동 등 지루하고 고통스러운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만, 지속 가능 측면에서 건강관리에도 즐거움과 재미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