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로 농축 우라늄 가져온다던 트럼프, 이란 반발에 사실상 양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이란이 보유한 440kg의 고농축 우라늄을 이란 내에서 폐기하거나 제3국으로 반출한 뒤 폐기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간 미 지상군을 투입할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이 우라늄을 사실상 미국으로 가져오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이란과의 빠른 …
-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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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이란이 보유한 440kg의 고농축 우라늄을 이란 내에서 폐기하거나 제3국으로 반출한 뒤 폐기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간 미 지상군을 투입할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이 우라늄을 사실상 미국으로 가져오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이란과의 빠른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사진)가 25일(현지 시간) 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에 대한 공습 강화를 지시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막판 협상을 진행하는 와중에 휴전에 부정적인 네타냐후 총리가 의도적으로 ‘딜브레이커(Deal breaker…

“태티서가 있으면 효리수.” 지난해 9월 소녀시대 멤버 효연은 개인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의 페이크 다큐 코너 ‘가짜 김효연’에서 티파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내년 소녀시대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과거 태연·티파니·서현으로 구성돼 인기를 얻었던 유닛 ‘태티서’처럼, 유리·수영과…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를 실은 선박 세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5일(현지 시간) 해운 정보업체 머린트래픽 데이터를 인용해 LNG 운반선 두 척이 카타르에서 출발해 호르무즈 해협을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6일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의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에 대해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사과했다. 신세계그룹은 해당 이벤트를 사전에 걸러내지 못한 시스템의 문제는 인정했다. 다만 대상 직원들이 휴대전화 제출을 거부하는 등 법적·절차적 제약…

삼성전자 노조의 202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두고 비(非)반도체 중심의 동행노동조합(동행노조)이 법원에 투표 중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번 투표 결과와 무관하게 삼성전자 내 반도체(DS)부문과 모바일, 가전 등 디바이스경험(DX)부문 간 성과급 갈등이 당분간…

자영업자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음 달부터 6개월간 ‘자동 최저요금제’가 도입된다. 정부가 6월부터 상가·사무실 등에 적용되는 시간대별 전기요금 체계를 낮은 싸고 저녁은 비싼 구조로 개편하면서 저녁 장사 업종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단일요금제와 시간대별 …

7월 부산에서 국내 최초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해 부산 범어사 성보박물관에서 최유현 자수장의 특별전(‘수공덕, 한 땀에 담은 수행’)이 개최됐다. 수공덕(繡功德)은 한 땀 한 땀 이어지는 자수(繡)를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내면을 정화하는 수행의 과정을 상징한 …

26일 서울 은평구 불광2동 북한산 생태공원 둘레길 옆 가파른 경사지에는 나무가 뿌리째 뽑혀 뒹굴고 있었다. 거센 비바람 등에 의해 토사가 흘러내리며 쓰러진 것. 산 아래 2000가구가 넘는 아파트 단지가 자리한 이곳은 산림청이 지정한 산사태취약지역 가운데서도 위험도가 가장 높은 ‘매…

커다란 탈을 쓰고 북소리에 맞춰 어깨춤을 추는 무용수들. 막이 전환되자 전자 탈을 쓰고 나타나 완전히 다른 춤을 춘다. 탈춤을 소재로 ‘우리다운 움직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 ‘탈바꿈’이 다음 달 19∼2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에 앞서 21…

사건 하나를 계약 3건으로 쪼개 과도한 수임료를 받은 법무법인이 의뢰인에게 수임료 일부를 돌려줘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최근 의뢰인 권모 씨가 한 법무법인과 소속 변호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및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에서 “법무법인이 권 …
여름을 앞두고 ‘잘 살아 아파트’ 주민들이 다이어트 고민을 나눈다. 중년 이후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 주요 원인은 ‘혈당’. 특히 여름철 즐겨 찾는 달콤한 음료가 혈당을 폭발시켜 혈전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건강하게 혈당 잡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6·25전쟁에 유엔군으로 참전했던 프랑스인 용사 앙드레 다차리 씨와 자크 그리졸레 씨의 유해봉환식이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거행되고 있다. 지난해 3월 별세한 다차리 씨는 1953년 3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유엔 프랑스군 소속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2024년 11월 별세한 그리졸레 씨…

고 김새론 씨가 미성년자 시절부터 배우 김수현 씨와 교제했다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사진)가 26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과 명예훼손·협박·강요…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내 마지막 월드컵이 아니기를 바란다. 다시 한번 압박감과 불안감을 극복해 최선의 결과를 얻고 싶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야전 사령관’ 황인범(30·페예노르트)은 지난해 1월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처음으로 참가한 월드컵인 2…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이 내란전담재판부가 불공정한 재판을 할 우려가 있다며 낸 법관 기피 신청이 기각되자 26일 재항고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형사12-1부)에 대해 기피 신청을 했지만 20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윤성식)는 …

“한국 대회가 열리기만을 기다렸다.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코리안GC ‘캡틴’ 안병훈(35·사진)은 LIV골프 코리아 2026 개막을 이틀 앞두고 26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코리안GC는 이번 시즌 개막전 이후 7개 대회에서 …

6·3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 4명 중 1명은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물, 폭력, 음주운전 등 교육 분야 고위 공직자의 도덕적 자질을 의심할 수 있는 사례도 상당수였다. 이번 교육감 선거도 유권자 상당수가 후보와 공약도 제대로 모르고 투표하는 ‘깜깜이 선거’가 예상되는 …

볼티모어의 콜턴 카우저(가운데)가 26일 열린 탬파베이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안방경기에서 연장 13회말 끝내기 2점 홈런을 친 뒤 동료들로부터 스포츠음료 세례를 받고 있다. 카우저는 25일 디트로이트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도 9회말 역전 끝내기 3점 홈런을 치는 등 이틀 연속 ‘…

2026 북중미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스페인 ‘무적함대’가 베일을 벗었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축구대표팀 감독은 25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2007년생 ‘초신성’ 라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