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에 자녀 키우기 좋은 ‘초품아’ 아파트가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일원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사하역’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서부산권에 최초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3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단지 바로 맞은편에 사남초교가 위치해 있으며, 사하중, 당리중, 장평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2018학년도 부산 일반계고 서울대 수시합격 순위에 있는 동아고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해당 단지는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를 구현해 어린 자녀들의 안전에 신경을 썼다. 단지 한 편에는 기부체납으로 조성된 공원도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초품아 선호현상에 대해 “최근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수요자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은 내 집 마련에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초등학교 주변으로는 유해 시설이 적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장점까지 더해지면서 수요는 꾸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올해 9월 인천시 연수구에서 분양한 ‘송도 더샵 프라임뷰(F20-1)’는 1순위 평균 115.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바로 앞 블록에 예송초교가 있는 초품아 단지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올해 9월 광주 서구에서 분양한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1순위 평균 88.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 역시 바로 앞 블록에 화정남초교가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사하역’ 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와 안심 전매제 (2020년 4월 24일 이후 전매 가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 2번 출구 인근인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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